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2-01-06 04:40
조회
928
특새 넷째날 ㅡ 요단을 건너! (수3:1~14)
새벽4시부터 송도 주일학교 동역자들이 모여서
기도로 찬양을 준비합니다.
요단을 건너! (수3:1~14)
본문은 이스라엘 민족의 정복 기사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예배의 역사 ,순종의 역사였습니다
이 모든 전쟁은 칼과 창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얼마나 순종하는가에 따른
결과입니다.
우리가 알듯이 사도바울께서도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과의 싸움이다 한 것처럼
영적 전쟁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앞에
얼마나 감격하고 순복 하는가 하는 것이 성패를 가르는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예배자의 삶에는 순종이 늘 연계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통치만 실현되면
어둠의 권세는 사라집니다.
빛이 임하면 어두움을 사라지는 것처럼....
지금 내게 나타나는 이슈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 삶의 주권자이신가 순복하는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이 가나안 정복의 가장 큰 핵심입니다.
요단을 건너고, 할례를 받고, 여리고 앞에서 돌고..
그러나 절대주권 , 순종이 강력한 요소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모세 여호수아 탁월하지만 이스라엘민족이
함께 순종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부분적인 순종은 불순종이다." (앤드류 머레이)
1년365일중에 364일은 순종했는데
오늘은 순종치 않았다면
전체가 다 불순종이라고 말합니다
한 번의 불순종이 모든 것을 망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보면 순종의 역사인데
불순종 할 때는 그들이 패배합니다
자기들의 힘과 능력이 아니었기에..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팔로워십입니다.
*요단을 건너라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요단강으로 향할 때
각 지파별로 한 사람씩 선출하여 그 뒤를 따르게 함.
법궤와 리더 사이에는 900미터의 거리를 두고
묵묵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갑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내는 법궤가 앞서서
그 길을 인도하는 이정표가 됩니다.
*2세대는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도 순종을 결단
17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여호수아 1:17-18)
솔로몬 만큼 부요한 자가 있었나요 ?
그러나 그의 가슴속의 고백은
모든 것이 헛되다 외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이외에 모든 것이 헛되다
라는 선언이 드러납니다.
12장에 보게 되면 젊은 날에
네 하나님을 아는 것
경외하는 것이 가장 큰 복이요
기쁨임을 우리앞에 선언합니다
인생은 모든 것이 다 소멸되는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만 남게 됨을 고백합니다.
전도서 전체에 보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삶의 방향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행복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 말씀하신대로 살아가고
그 말씀을 이정표로 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요소임을 말씀합니다.
*따르는 사람이 다르다
*어쩌면 두려움보다 더 두려운 것은 침묵....
저 법궤가 어디로 갈 것인가?
저 앞에는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는데 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저 묵묵히 따라갑니다.
드디어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강뚝에 섭니다.
요단강의 강둑이 범람하던 때,
왜 하필이면 이 때를 준비하신것일까 ?
범람하는 강둑을 향해서 앞서 발을 내 딛습니다.
그 위험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여
내딛습니다.
뒤에서 백성들은 침묵하며 그 상황을 바라봅니다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
갈등할 것인가. 분열할 것인가 ?
그런데 그들이 함께 그 강물을 향해
주의 명령을 따라 위험한 순종을 합니다
놀라운 것은
강물이 멈춥니다.
홍해사건보다 더 위대한 것입니다
홍해는 물을 갈라놓고 걸어가라 했지만
범람한 강물을 향해 발을 내 딛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동역자들이 순종을 통해 그 리더십이 드러나야합니다.
내가 하나님께는 순종하는데
‘사람에게는 순종 안해’ 한다면...
맞는 말처럼 보이지만
틀린 것일수 있습니다.
순종을 잘못 요구하면
그 지도자에게 하나님이 책임을 물으실 것이지만
순종치 않을 때 당신에게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공동체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질서에 따라 순종함이 복됩니다.
교회가 갖는 힘은
기도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리더십을 위해서 기도하고
내가 좋은 팔로워가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는 순종의 역사를
이루어가도록...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발을 내딛을 때
함께 순종할 때 드러나는 위대한 역사였습니다
당신이 순종하지 않으면 문제만 보입니다
순종하려면 모든 것은 단순해지지만
불순종하면 이유와 핑계가 많아집니다
예수께서 목숨을 버리기 까지
성부 하나님께 순종할 때
그를 지극히 높이셔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께서 가신 그 길을 따라 걸어야합니다
순종은 인격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요구 입니다
* 순종은 두 가지
내가 진정 하나님의 사람인가
내가 진정 그분을 사랑하는 자인가의 척도입니다.
순종은 어둡지 않고 밝은 것입니다.
*순종
ㅡ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 몸으로 표현함ㅡ확증
때로 내 마음에 그렇게 여겨지지 않아도
순종을 결단하고 선언할 때
하나님이 더 앞서 행하심을 기억하고
순종은 우리에게 진정한 복이 됨을
기억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