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7-21 18:56
조회
1503
7월 21일 주일 2,3부예배 ㅡ원망! 원망! (민20:1~12)
원망! 원망! (민20:1~12)
*성숙한 신앙이란
ㅡ눈 앞에 펼쳐지는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과거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그 고달프고 힘든 오늘에 대해 감사하고 인내하는 삶
*성숙한 인격이란
지금 당장 그 사람과의 관계가 좀 어려울 때
과거에 좋았던 관계 , 사랑을 기억하고 오늘을 포용하고 견뎌내는 삶
현실은 광야의 삶이지만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이 진정한 성숙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냐입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존재입니다." (달라스 윌라드)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과거형이 아니라 지금 , 오늘이 가장 중요하며
여전히 감사하고 감격하는가 중요합니다.
영혼이 건강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삶은 파괴되지 않는다.
그 영혼이 강건해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영혼이 건강하다는 증거ㅡ그 사람의 언어 ㅡ감사
*영혼이 병들었을 때 드러나는 증상ㅡ그 사람의 언어 ㅡ원망
사단이 욥을 그렇게 휘두를 때 욥의 영혼이 무너지지 않았던 이유는
입술로 하나님께 원망하거나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
하나님은 너에게 선하지 않다 유혹할 때 마음을 지킬만한 믿음이 있는가 ?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의 사람으로 감사로 서야합니다.
성숙한 신앙, 성숙한 인격은 지금 감사할 상황이 없어도 과거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여전히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수기 14:26-28)
삶의 현장에서의 원망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행하리라
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ㅡ 감사할 수 있어야합니다.
산적한 문제들 힘든 현실로 가슴앓이 하지만
기도의 결론은 감사합니다 라고 드려질 수 있어야 합니다.
감사가 사라지면 원망하게 되고
언어가 나빠지면 영혼의 균열이 옵니다.
감사를 많이 하면 감사할 일이 많아지고
원망을 많이 하면 원망할 일이 많아집니다.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민수기 14:29-30)
수년이 흐른 뒤....
* 여전히 변화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뻔 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민수기 20:2-5)
그들의 원망에는 질서도 인격도 존재하지 않았다.
ㅡ하나님의 선하심, 은혜 기억하지 않고...
430년 노예생활에서 건져주셨음에도...
그때가 좋았다 ?
원망은 오직 일방적이었다.
오로지 원망을 위한 원망일 뿐!
*구원해 주심에 대한 원망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뻔 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민수기 20:2-4)
해서는 안 될 말 이었습니다.
*공박하다ㅡ따지고 공격하다 ㅡ그들의 죄성
*차라리 그 때 우리도 죽이라고 하지?
*왜 광야로 이끌어 왔는가?
세상 모든 것 다 잃어버려도
죄로부터 건져주시고 영원한 심판으로부터 건져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심에 대한 감사를 기억해야합니다 ㅡ 그들은 구원을 하찮게 여기는 죄를 범합니다.
*공급해 주심에 관한 원망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민수기 20:5)
그들은 하나님께 마음을 두지 않고 원망합니다.
이스라엘에게 매일 만나를 공급해 주셨고
언제나 함께 하셨음에도 감사의 고백이 없습니다.
은혜가 사라지면 신앙인은 존재 가치가 상실 됩니다
우리는 매일마다 감사로 순종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시편은 광야를 재해석합니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 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18:1,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1)
시편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고백입니다.
그들이 나라를 잃어버리고 바벨론 포로생활 할 때에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정말 은혜였구나
잃어버리고 나니 알겠더라는 고백을 합니다.
잃어버리고 난 후 비로소 깨닫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하나님이 선하신 분임을 뒤늦게 고백 합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 시편의 고백입니다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
오늘 내가 과연 감사하는 믿음의 현장에 서 있는가 ?
매일 선택해야 합니다.
베푸신 구원을 기억하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오늘을 여전히 감사로 살아내는 삶으로
승리하는 소중한 현장들이 날마다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