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8-03-27 11:32
조회
1981
3월 25일 새가족 졸업(송도)을 축하 드립니다.
▣ 윤일종님
송도로 와서 아이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돌보면서 예배를 드려야 했기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 설교말씀을 마음속에 제대로 담지 못하고 돌아오는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은혜의 교회에 다니고서는 예배에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아이도 처음에는 따로 예배 드리는 것을 낯설어했지만 이제는 즐거워하며 먼저 예배당을 뛰어가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항상 은혜임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적응하고 함께하겠습니다.
▣ 손진영님
잔잔하고 편안한 말씀과 음성으로 들려주시는 설교말씀이 제 마음 안에 은혜로 와 닿았고, 한주간을 편안하고 지혜롭게 보낼 수 있는 지침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육아에 지칠 때도 많았는데 예배 시간을 통해 많은 안정을 찾게 되고, 저와 하나님과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항상 은혜로 채워지는 가정이 될 수 있게 기도 부탁 드립니다.
▣ 구혜성님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서 송도로 이사오기 전에 앞으로 다녀야 할 교회를 미리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가 바로 은혜의 교회였습니다. 저는 은혜의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을 이미 결단하고 왔기에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것이라 믿었고, 섬겨주시는 동역자 분들의 헌신에 어색함도 없이 잘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적응 잘하고 예배시간을 즐거워하는 것을 보며 감사함을 느끼고 저 또한 열심히 다니려고 합니다.
▣ 천효정님
9년전 남편이 송도로 발령 나면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사 후에도 전부터 시부모님과 함께 섬겼던 교회를 출석하다가 저희 딸아이가 그레이스 기독학교에 가고 싶어하여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준비하면서 은혜의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먼저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새벽기도를 다닌지 2주정도 됐을 무렵 목사님께서 존귀한 죽음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친정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계속 기도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에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떠나시기 전까지 아버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고, 장례 이후 등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존귀한 자로서 세워져 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어 베델도 결심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심을 알고 기대하며 기도로 나아가겠습니다.
▣ 유승진님
은혜의 교회를 다니기 전의 신앙생활은 친정어머니를 따라 가는 정도로 마음의 울림이 없었습니다. 결혼 후에 교회를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인을 통해 은혜의 교회를 소개받아 오게 되었고,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설교말씀이 마음의 감동으로 오지 않았다면 계속 다니는 것이 어려웠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은 계속 듣고 싶은 마음을 제게 주셨고, 매주 들을 때마다 생각의 변화를 주시고 마치 저의 상황을 아시고 준비하신 말씀인 것처럼 느껴져 위안이 되었고, 말로는 표현이 어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저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삶이 되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정하림님
순장님의 인도로 은혜의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학익동 본교에서 예배를 드린 적도 있었지만 예배만 드리고 오는 일이 전부였고 열심히 공동체 생활을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송도 예배당으로 다니면서는 신실하게 신앙생활하려고 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조원경님
새가족반을 하면서 은혜의 교회가 처음부터 큰 교회가 아니라 작은 교회에서 말씀과 전도로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니 더 마음에 와 닿는 감동이 있었고, 건강한 교회임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꿈꾸면서 세워지는 동역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