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2-04-14 20:49
조회
1628
칼넷주관 故박정식목사 장례위로예배
*오정호목사님 말씀중에서 ....
박정식 목사님은 믿음으로 승리하신분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신분입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신분.
상처가 별이되게 하신 분이었습니다 복음의 은혜에 붙잡혀서 경험하고 살았기에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로 살아온 분입니다
제자훈련의 정신으로 승리하신 분
여러분이 그 열매인줄로 믿습니다.
칼넷의 수많은 만남가운데서도 나를 통해 남들이 잘되길 바라는
예수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동료들을 먼저 배려하고 섬기셨습니다
관계를 중요시하고 의리를 지키는 분이었습니다.
칼넷의 교회들이 힘들고 어려울때 친구가 되신 분입니다.
여러분의 선한 목자이시며 설교자이시며 목회자이신
여러분의 영적스승 , 멘토 목사님은 여러분의 생애가운데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박목사님이 디모데가 되었다면 우리 또한 디모데가 되어야할 줄 믿습니다
그 성품을 계승하길 원합니다
우리도 주님 부르시는 날. 이웃을 품고 이웃이 잘되길 원하는 모습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박목사님에게 복음은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저는 소원합니다
칼넷의 귀한 목사님들과 은혜의교회 믿음의 가족들이
박목사님이 그렇게도 사랑하고 목말라했던 복음의 은혜가 여러분과 저에게도
동일하게 계승되길 원합니다.
목사님과 저희 교회에 초청되어 오셔서 순장반도 인도해주시고
학교에 대한 비전도 제시해주실때
저희부부는 목사님과의 교제로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였기 때문입니다.
은혜의교회 동역자여러분 우리 목사님은 그렇게도 사랑하고 사모하던
주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여러분이 목사님을 통해 복음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잡고 주님 만날때까지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칼넷은 사랑하는 목사님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우리는 다짐합니다. 목사님께서 남겨주신 인격적, 사역적, 영적 유산을
계속이어받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교회 성도님들께서 목사님을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이 마음이 여러분의 삶을 통해 자손대대로 이어져서
목사님 이후에 더 영광스럽고 복되다는 소식이 들려지길 소망합니다.
박목사님이 디모데로 쓰임받은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목사님이 남겨주신 유산을 우리 모두가 잘 계승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사랑,교회사랑, 영혼사랑의 흔적을 가지고 주님 만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목사님을 추모하며 흘리는 성도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영광의 부활절을 맞이할때 더 큰 생명의 능력으로 우리를 만져주시고 일으켜주시고
세워주시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