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7-09-18 10:43
조회
1307
9월17일 2부 3부 예배...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베푸시는 언약!
남방유다가 멸망을 앞두고 있던 주전 600여 년경에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는
레갑 지파를 예루살렘의 성전에 있는 구석방에 불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유다는 멸망을 10여년 앞두고 있었고 북방에브라임은 무너진 지 100여년 되던 해
예레미야는 레갑 족속을 불러 모아서 그들에게 요구합니다.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준 명령이다 하면서
큰 그릇에 포도주를 가득 부어서 돌려마시게 할 때 그들은 철저하게 거부합니다..
*주전 600년경
*그들은 바로 레갑 족속!
우리는 우리 조상 여호나답의 명한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250년 전에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 너희는 포도주를 입에 대지 말고
도시에서 살지 말고 광야로 나가서 장막에 거하라는 명령을 우리는 따르겠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서로 충돌됩니다
*예레미야의 명령
*우리 조상 여호나답이 명한 명령따라 살겠습니다
어떤 것이 옳은가 ? 서로 충돌되는 명령인데 레갑족속은 이미 250년 전에 주어졌던
여호나답의 명령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충돌되면 안 되는 것인데 과연 무엇이 옳은가 하는 것입니다.
*모세의 장인 르우엘의 아들 호밥으로부터 ..
레갑족속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에 의해 형성된 독특한 지파인데
이 족속이 가나안 정복에 함께 동참하게 됩니다.
열두 지파속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들 그들은 이방인이었지만 누구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따라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했던 레갑족속 이들이 가나안 정복을 이루고 난 후.. 마음속에 아픔을 겪습니다.
신명기 8장에서 기억하라 기억하라.
너희 모든 소유가 풍성해지고 여호와가 누구인가?
망각 속에 빠질 것을 하나님이 염려하실 때..
여호수아 24장을 보게 되면 그들에게 경고 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 하지만 그들은 이미 그 땅이 주는 안락감에 빠져서
그들의 삶이 타락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아가 그들을 돌이키기 위해 애를 쓰지만..
사사시대를 통과하면서 전혀 새로운 세대ㅡ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주전 600년의 유대민족의 상황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아파하십니다.
당신의 백성이 그렇게 처참하게 무너질 때...
이제 그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때에 예레미야가 레갑족속을 불러 모아 여호와의 이름으로 명령하지만
그들이 거부하는 이유는 그들은 진리의 말씀 따라 살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삶의 현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항상 여호와 하나님... 했지만 그들 앞에 참된 신앙, 참된 믿음이 뭔가를
강조하기 위해서 언약을 소중히 여기는
레갑족속을 역사의 무대에 세워서 드러내 보이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로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대로 다 준행하였노라‘
(예레미야 35:6-10)
250년간 계속된 순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주권자가 되시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과 전혀 다른 가치기준이었습니다.
한결 같이 야인 같은 유목민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하나요 ?
힘들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그들의 전 믿음이 드러납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려고 시도합니다.
그 진리의 말씀 앞에 바로 서야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진리가 거부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 가치관을 따라 살 위험성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홍수인 시대, 마실 물이 없는 것처럼...
내가 누구로부터 교훈을 받고 내 신앙의 견고한 기초를 잡을 것인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열왕기하 10장을 보면 군대장관 예후가 쿠테타를 일으키고 자신이 스스로
북 왕국의 왕이 되는데 백성들을 규합하기 위해 요나답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입니다.
타락한 북방시대에 엘리야도 일한시대였으나..
하나님이 여호나답과 예후와 함께 역사의 무대에 세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후 ㅡ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예후는 열심 때문에 아합의 가문을 다 진멸시키지만 우상을 척결하는 방안이기보다
왕권을 끊어내는 행위일 뿐 자신의 기득권을 이루기 위해서 금송아지는 그냥 보존해둡니다.
남방유다와 갈등을 빚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로보암1세가 만들어 놓은 솔로몬의 성전에서 예배하다보면...
북 왕국의 왕권이 흔들릴 것을 우려한 나머지...
자신의 왕권, 자신의 정통성을 우상으로부터
보전하기 위해 여로보암 1세와 마찬가지로 예후역시..
철저하게 우상척결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영광을 회복하고 예배를 회복하는 데는
소홀한 이것이 그의 헛된 열심이었습니다.
악을 대적한다고 내가 정말 선한가 ? 아닐 수 있습니다.
도구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사울을 죽일 수 있었음에도 옷자락만 베입니다. 이것이 선입니다.
정의가 악하게 사용되면 선이 될 수 없습니다.
예후는 정의를 부르짖지만 자신의 권력과 왕권을 세우기 위해 야망이 오용되었습니다.
절대적인 순종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부분적인 순종은 위험한 순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오늘 주시는 말씀으로 살고 오늘 순종해야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섬기는 열심과 열정이 중요하지만 순종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16 가로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 (열왕기하 10:15-16)
*하나님을 경외하며 언제나 그 말씀 앞에 한결같이 무릎 꿇어야....
*"하나님을 섬기려는 열심, 열정이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대신할 수는 없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22)
우리가 헌신함에 있어서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는 것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순복함입니다.
과한 열심보다 순종함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함이 중요합니다.
진리 안에 견고히 서라. 진리가 그들의 영혼을 변화시키도록...
* 열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둬야하고 지식을 겸비한 것이 되어야....
사람이 드러나고 관계가 드러나게 하지 말라.
*그런 예후에 비해 철저하게 하나님을 추구했던 한 인물
*여호나답 ㅡ'여호와는 관대하시다'.
아합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께 간구한자. 이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시기를 간구한자.
모든 족속은 철저하게 타락하지만 레갑족속은 이 말씀을 준수합니다.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하 10:31)
불과 4대까지만 가문이 존속하고 멸절됩니다.
한 왕조를 살육하면서도 자신은 개혁하지 못한 자 입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고 살면 우리 삶은 언약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 자손이 이스라엘 위를 이어 사대까지
이르리라 하신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열왕기하 15:10-12)
샬룸에 의해서 그 가문이 살육당합니다.
*레갑 족속에게 베푸시는 언약
‘예레미야가 레갑 족속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준종하여 그 모든 훈계를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행하였도다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영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야 35:18-19)
250년 지나도록 레갑 족속이 언약을 지켰기에 레갑 지파가 영원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 ‘Promise Keeper’ - 약속을 지키는자.
모여서 집회하고 언약을 붙들고 살 것을 다짐하는 것입니다.
ㅡ필립 라이큰 목사(미국 휘튼대 총장 )
8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브리서 5:8-9)
예수께서 고난 속에서도 순종을 배웠다고 말씀 합니다.
매일 우리는 순종을 연습해야 합니다.
크리스찬은 언약을 지키며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 앞에 순복하는 삶이 크리스찬의 진정한 모습이란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ㅡ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는 사람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태복음 7:21-24)
주여 ~ 주권자여.... 부르짖는다 해도 주께 순복함이 없으면 아무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 따라 순종하는 삶이어야 제대로 된 신앙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여전히 말씀 따라 무릎 꿇고 살아가는가. 점검해야합니다.
그들에게 약속합니다.
*단지 믿는다는 입술의 고백만이 아닌 실제적인 삶의 순종이 필요한 신앙
*최고의 복 ㅡ'하나님 자신!'
여호나답의 후손들.. 도시의 삶을 포기하고 광야 유목민의 삶을 살아가고
언약을 지키며 여전히 그 말씀 앞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구속사속에서 이들을 존귀하게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그들이 매일 광야에서 유목민의 삶을 살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보상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 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어떤 결과만을 기대하지만
여러 가지 고난과 좌절가운데서도 여전히 순종하는 것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여전히 순종하는 삶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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