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주일 2,3,5부예배
'어둠의 포로된 자들'(행13:4~12)
오늘 본격적인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선교여행이 드러납니다.
* 바울과 바나바의 키프로스 행
누구나 다 처음은 있습니다.
처음은 순수함이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함께 키프로스로 가고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시민권자 였기에 로마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었으나
바나바는 마음대로 여행의 자유가 없었기에 바나바의 통행증을 얻기 위해서 였습니다.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 쌔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더라(사도행전 13:4-5)
바울은 어느 곳을 가던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 합니다.
바나바의 고향 구브로의 주도 살라미의 유대 회당에서 복음 증거 시작합니다.
*마가 요한이 이 선교 팀에 합류해서 한동안은 좋았으나
마가 요한 때문에 바나바와 바울이 팀이 깨지고 나눠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마가는 복음을 전할 때도 핍박을 피하기 위해 사업을 하면서 전했습니다.
*구브로 총독과의 만남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사도행전 13:7)
서기오 바울은 총독으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는 지혜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으나.....
과거 그리스 문화가 있던 지역에 통용되던 문화 였습니다
누군가 박식 있는 학자가 지나가면 불러서 대접하고 뭔가를 배우고자 하는 것이
그 시대의 관례였기에
바울과 바나바에게 지혜 있는 말 - 헬라의 철학을 듣기 원하였지만
바울과 바나바는 예수 십자가 부활을 전하고자 할 때...
*배후에서 그를 장악하고 있는 어둠의 권세! - 예수의 아들이라 하는 자가 나타납니다.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박수를 만나니(사도행전 13:6)
그리스 사람가운데 영지주의가 있었습니다.
초대공동체가 복음 전하기 어려웠던 이유가 다양한 신화와
종교다원주의로 이단. 비진리는 언제나 자기가 좋을대로
자기의 모습을 바꿔가면서 유혹합니다
진리는 언제나 영원하고 바뀌지 않습니다.
바예수는 자기를 예수의 아들이라 칭하며 수많은 헬라의 철학과
다원주의를 받아들여서 서기오 바울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울의 고백을 잘 살펴야합니다
철학이 난무했던 고린도에서 내게는 예수 십자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모든 것을 다 배설물처럼 여기라 !!바울이 극단적인 선언을 한 이유는
예수를 아는 지식만이 최고의 지식이다
다른 모든 지식은 왜곡된 것이기에....
많이 알아도 영생에 대한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우리 경험이 나쁘지 않지만 예수를 아는 지식이 교회에선 가장 고상한 것이기에..
예수가 나의 구원자시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다 하는 고백이
가장 존귀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오셔서 이 지식을 알게 하셨다.
이것을 구원 얻는 지식이라고 말합니다.
영생에 이르지 못하는 지식은 다 헛된 것이라 말합니다.
서기오 바울은 -* 어둠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
과거에 우리도 어둠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우리가 구원 얻는 길을 예수 십자가 부활밖에 없습니다.
종교로 구원 얻지 못하고 ㅡ오직 진리로 구원 얻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세요.
우리 가족이라 해도 그 배후에는 어둠의 권세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습니다.
제거하는 강력한 능력은 복음. 진리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만이 우리의 단단한 이성을 열 수 있습니다.
사단은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깨어 기도해야합니다.
*믿지 못하도록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 2:1)
우리도 과거에 사단의 통치하에 있었기에 깨닫지 못했기에
*세상 사람들이 진리를 못 듣는 것은 못 듣게 하기 때문이다.
- 악한 영에 사로잡혀 있기에 ....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이 말을 번역한다면 - 진리를 안다면 이미 너는 자유롭다 라고 해도 좋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에베소서 5:8)
성령이 내게 오셔서 단단한 영을 무장해제 시키시고 우리 안에 그 진리의 빛이
비추도록 하시매 내가 근본적인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 대해서 응답하고 순종하는 삶으로 반응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에베소서 6:12)
지금도 어둠과 진리의 말씀은 싸우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놀라운 은총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ㅡ 이제 빛의 자녀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서기오 바울에게 어떻게든 복음 전하고 싶은데
엘루마가 방해하자 견디다 못해 외칩니다.
*복음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하는 특권(권능)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사도행전 13:9-11)
* 이 본문은 과거의 바울의 모습과도 흡사합니다.
이 박수 엘루마는 자기가 예수의 아들이란 이름으로 위장하고 헬라의 철학과
다양한 사상으로 무장하고 서기오 바울을
압박하고 조종할 때 바울이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에서 견디다 못해 외칠 때
과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이 성찰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은 함께 역사하신다.
현대교회가 능력을 많이 상실한 이유는 ㅡ 복음 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증거 하는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로마서 15:18-19)
우리가 전도 축제를 봄. 가을로 합니다.
복음이 역사하려면 처음 믿는 순수한 사람들이 가득차야 합니다.
*성령이 마음껏 역사하시도록 ..... 익숙함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린도전서 2:4-5)
바울이 복음 때문에 선언할 때 역사가 나타납니다.
12절 –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기이히 여기더라
서기오 바울이 깨닫고 경이롭게 여겼다고 말씀합니다.
복음의 능력입니다.
왜 믿는 것이 권태롭고 영적, 육적으로 진부 할까요 ?
믿었는데 왜 번아웃될까 ?
우리에게 복음이 빠져서 그렇습니다.
복음은 당신을 구원하는 능력이지만 복음을 증거 하는 나를 살리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양면성입니다.
그 복음의 능력이 우리 안에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능력을 회복하는
소중한 현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