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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부
작성일
2021-05-30 12:56
조회
1903
5월 30일 유아세례가 거행되었습니다.
이 봄 (아빠 이성규 엄마 허지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저희 가정에 봄이를 허락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세례를 받게 하신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들의 이름은 이 봄입니다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데 첫째는 한평생 하나님만 바라봄이라는 뜻으로
오직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아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지었고
둘째로는 혹독한 추위가 지나고 우리에게 봄을 허락하시듯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새 생명이 피어오르는 봄처럼
어디서나 복음 전하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소망의
삶을 전하며 살아가도록 지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입술로 구원의 감사와 고백을 드리지 못하지만
부모로서 하나님의 사람 다운 삶을 살아내며
자녀가 우리 부부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구원의 감사와 고백을 고백하는 그날까지
신실한 동역자로 살아갈 것을 다시 한 번
고백하며 그 은혜와 사랑에 늘 사무쳐살아가겠습니다.
신윤아 (아빠 신지범 엄마 송서빈)
소중한 윤아를 저희 가정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큰 감사 드립니다
윤아와 함께 하며 세상의 어느 가치보다도 큰 기쁨이 있음을 알게 되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달아 행복하고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행복이 하나님께서 사랑스런 아이를 저희에게
보내주셨기에 가능했음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저희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 저희 가족과 저희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윤아가 유아세례라는 큰 은혜를 받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자리했습니다
비록 저희는 부족하지만 기도와 말씀으로써 아이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바른 신앙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아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잘 지도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환(아빠 이영훈 엄마 김소영)
먼저 저희 가정 가운데 귀한 선물인
지환이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부모로써 아이들을 양육할 때
걱정도 되고 지칠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저희가 근심보다는
주님의 사랑으로 더욱 더 사랑하며
죄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의
대속죄물로 보내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며
굳건히 세워지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지환이가 이름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윤가은 (아빠 윤주현 엄마 송혜연)
먼저, 가은이가 유아세례를 받게 되어 감사드리고 감격 스럽습니다.
아이를 키울수록 부족한 저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저희가 얼마나 모자라고 나약한 지를 마주 합니다.
그럴수록 이러한 존재를 이유 없이 조건 없이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가은이를 대신하여 고백하지만, 가은이가 하나님 안에서
잘 성장하여 직접 믿음을 고백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커갈 수 있게 잘 돕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가은이의 이름처럼 은혜를 더 하여 주셔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사람으로, 평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잘 커갈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믿음을 유산으로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길 기도하며 키우겠습니다.
이샤론(아빠 이현종 엄마 이선화)
사랑의 하나님
저희 가정에 이런 귀한 시간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샤론이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샤론이가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인격적인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배와 말씀 그리고 기도로 노력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귀한 선물 샤론이를 사랑과 감사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샤론이의 삶 전체가 주님의 기쁨의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나온 시간도 지금도 그리고 천국 가는 그날까지
주님 저희 가정에 함께하심을 믿으며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세희( 아빠 이창헌 엄마 김진숙)
하나님께서 세희를 저희 가정에 귀한 선물로 보내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3월, 저희 첫째 아이 연준이는
내연골종증(뼈 안으로 연골이 자라는 희귀질환이며,
연준이는 우선 검사한 팔과 다리 뼈에 전체적으로 있는 상황임)과
골연골종증(관절 부위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을 진단 받고
양 쪽 세 손가락을 수술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가운데
만삭의 몸으로 아이를 간호하게 되었고, 퇴원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둘째 아이 세희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는 수술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왼쪽 새끼손가락
관절이 구부러지지 않고, 왼쪽 3번째 손가락은 옆으로
휘어져 있어서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면
나중에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여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는 내내 뼈 안으로 연골이 얼마나 자랐는지
매년 검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며
둘째 세희에게도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하여 관찰 중에 있습니다.
이 길이 너무 길게 느껴져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치유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희도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세희가 성장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스스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까지 말씀으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저희 가정이 되고 두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기도부탁 드립니다.
정이나( 아빠 정현민 엄마 김이슬)
먼저 이나를 저희 가정에 보내주시고 1년이 지나 이렇게
유아세례를 받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작은 아이의 표정, 손짓, 웃고 우는 모든 것들이
기쁨이 되는 참으로 감사한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거운 책임도 느낍니다.
두 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부모의 미성숙한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
자괴감을 느끼고 무너져 버릴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간증문을 적어보며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며
부모인 우리가 먼저 말과 행동, 믿음의 뒷모습을 보여야 겠다는 결단을 다시금 해봅니다.
이나가 그 이름을 따라 세상과 다른 아름다움,
하나님의 참된 복을 추구하며 세상의 가치에 흔들리지 않고
자라가는 한 인격체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아린 (아빠 이현우 엄마 조유미)
고백하기에 앞서 사랑스럽고 너무나 예쁜 우리 아린이를
저희 부부에게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린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1년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다 보니 정말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단 1분 1초도 살 수 없음을 느낍니다, 또한 아린이가 저희에게 주는 사랑과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동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바라보실 때
그런 마음이시겠죠? 아린이가 하루하루 커가는 것처럼 저희 부부도 더 큰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린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줘야 할까
생각하다 보면 답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믿음의 유산을 잘 물려줄 수 있는 부모입니다, 우리 부부가 앞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경외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우리 아린이 모든 순간을 아버지께 맡겨드리며,
믿음으로 굳건하게 서있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아린이를 저희에게 선물로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모든 세대가 모여 예배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원 (아빠 이민형 엄마 백경은 )
만물의 통치자 되신 하나님, 그 통치안에 거하며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정원이를 선물로 주시고 건강하게 자라
유아세례를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이지만, 인간은 죄인이기에
저희 부모가 정원이를 대신해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세례를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저희 부부의 신앙생활을 돌아보았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며, 생활 속에 크고 작은 선택을 해나갈 때마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매일이 예배가 되는
참된 예배자로 살아내길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정원이가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가치와 기준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주로
고백하는 그 날까지 부모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우리 가정의 삶을 맡겨드립니다.
심이나 (아빠 심인보 엄마 남보아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큰 기쁨인 이나를 보내주시고
세례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이나를 품고, 낳고, 기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과 자녀 삼아주심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자녀를 통해 더 깊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 귀하고 예쁜 생명 또한 인간이기에 스스로 죄를 해결할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이나가 성장하여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 자신을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재림 하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할 때까지 이나를 우리의 소유로 여기지 않고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방법대로 키워가겠습니다.
세상의 가치로 아이를 채우려 하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것,
가장 고귀한 지혜를 늘 우선으로 가르치며 또 그러한 삶을 먼저 보이는 부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