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1-01-09 05:48
조회
1351
특새 마지막날 ㅡ'하나님만 의뢰하게!(고린도후서 1:8-9)
'하나님만 의뢰하게!(고린도후서 1:8-9)
영혼의 밤을 맞게 되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더 이상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으신다.
작자 미상의 글인데 마음에 와닿습니다.
8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1:8-9)
우리의 삶이 형통할 때는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고백할 수 있지만
영혼의 밤을 맞이하면 과연
내 기도를 하나님이 듣고 계신가 ?
나와 동행하시는 걸까 ?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부요한 삶을 살아갈 때도
여전히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했던 욥
엄청난 재앙이 찾아와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을 떄에도
아내마저 떠나버린 상황에도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자도 여호와라 믿음으로
버텨내고 인내하지만
끝나지 않는 고난 앞에서
과연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일까?
나의 모든 의로움을 인정 하시는걸까 ?
오래도록 고독과 씨름하고 절망과 씨름합니다
앞에 계신 하나님, 늘 내가 믿고 살았는데
지금은 앞을 봐도 옆을 봐도 뒤를 봐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절망적인 고백을 합니다
오늘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어떤 고통을 겪는가에 따라 더 하나님 앞에 나갈 수도 있겠지만
과연 내 기도 들어주시는 걸까?
의구심으로 힘들어할 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가 이 고통의 끝이고
결말은 무엇일지 조급하고 낙심하고 좌절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가장 중요한 지혜는
어떤 상황이든 어떤 모습의 고난이든
주님만을 의뢰해야 한다는 것
하나님만을 바라보는가 중요합니다
평범한 날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날에도
여전히 주만 바라보며
기도가 필요합니다
소소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인생의 밤이 올 때도 동행을 믿고 의지할 힘을 주십시오
저를 붙들어 주십시오 기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생의 밤이 왔을 때 영혼의 밤이 올 때
여전히 사랑을 고백하고 감사하고 신뢰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형통한 날 뿐 아니라 원치 않는 영혼의 밤이 왔을 때도
여전히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동행해 주심을
고백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의 고백 입니다.
8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린도후서 1:8
그가 아시아에서 고난을 당합니다.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거의 죽습니다.
들을만한 믿음이 있는 자 장애인에게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선포할 때
그가 걷고 뛰는 모습을 보고
그 도시의 사람들은 바울을 신이라 여기며
섬기기 시작할 때 바울은 거부합니다.
이제는 복음을 통해 예수만이 만유의 주심을 들었으니
이제 하나님만을 섬기라 외칠 때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선동하여
돌을 던지고 죽기 직전까지 그를 공격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난 바울은
그 이튿날 여전히 그 도시로 들어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바울이 3년 동안 에베소에서 복음을 증거 하므로
우상숭배의 모습들이 제한을 받을 때
여신의 옷을 지어 팔던 자들이 분노하여 바울은 재판에 넘깁니다
바울이 죄가 없다면 맹수와 함께 싸우게 하라는 핍박을 받지만
맹수에게 넘겨지지 않고 살아납니다.
*제1차 선교 여행 ㅡ루스드라에서
*에베소
32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린도전서 15:32)
그렇게 모진 고통, 아픔들을 겪으면서도
바울은 복음 앞에 끊임없이 순복합니다.
9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1:9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뢰하라는 것을
선언합니다.
*고난의 이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고난을 통해 나아가는 방향이다.
행복할 때나, 인생의 밤이 올 때나
여전히 소소한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그래야 결코 함부로 살지 않고
겸비하고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고난을 통해 누리게 되는 결과 확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신뢰하라!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로마서 8:32)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해서 독생자도 아끼지 않은 하나님
모진 고통과 멸시 천대 다 받으신 예수님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 ㅡ예수그리스도 구원입니다.
*구원의 은혜 , 주님이면 층분하다!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
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가장 탁월한 은사는 사랑으로 섬기는 것임을 바울이 말할 때
바울이 진짜 사도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공격하는
그들을 향해 자신이 아시아에서 받은 고난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살 소망이 끊어지도록 힘든 상황을 겪었지만
나는 여전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영생의 보장이 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나라의 영생으로
함께 하실 하나님, 그 예수의 재림을 선언합니다.
*고린도 공동체의 현실
*바울의 기대감
5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
6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고린도후서 1:5-6)
바울이 받는 위로로 그 공동체의 동역자들도 위로받기 원하고
믿음 좋은 바울도 저런 고통을 당하는구나
육체의 가시도 있었구나
외면 당하고 배척당하기도 했구나
그럴 때 우리도 예수 없는 세상에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배척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나
바울을 통해 위로받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 공동체에게 주는 격려가 이것입니다
인내하며 복음 전하면
그 고난을 견딜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실 것임을 말씀합니다.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로새서 1:24)
결론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1.그 길을 인도하신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6)
- 나아가야 할 인생의 지혜를 주신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5)
내가 어떤 길로 가고 무엇을 의지할지
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위로 되는 삶
격려가 되고 소망을 주는 삶을 주십니다.
더 약하고 고통당하는 분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느끼는
진정성이 소중한 사명입니다
- 공동체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삶
혹 위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고린도후서 1:6)
우린 결코 은혜 아니면 안 됩니다.
우린 누구도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형통한 날에도 주님 의지하며
소소한 기도를 드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생의 밤을 맞이했다면
이미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올 한해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인도자 되셔셔
승리케 하시길 원합니다.
올 한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더더욱 하나님 의지하고 신뢰하고
매 순간 예수 안에서 승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매 순간 감사하고 간구하고 우리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