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0-03-08 10:08
조회
1493
3월 8일 2부 .... 온라인예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23:1–6)
인생을 살다 보면 지치고 곤고 할 때가 찾아옵니다.
마음이 지치고 곤고할 때 우리 영혼이 쉼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시편은 소중한 의미를 우리에게 부여합니다.
*지치셨습니까?
*외롭습니까?
*고독합니까?
어떤 말씀이 내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부여할까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말씀 속에는
지치고 곤고한 우리 영혼을 어루만지는 소중한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사람에게 지치고 시달릴 때 말씀 앞에 다가서야만 합니다
이 말씀이 우리 영혼속에 진정한 쉼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 군중 속에 있어도 고독이 내 영혼을 찾아올때가 있습니다.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 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에서 다윗의 짙은 고독을 느껴봅니다,.
다윗은 위대한 시인이었고 메시아 시대를 예표 하는 왕이었으나
가슴속에 있는 상처는 아마 고독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말째 *삼상16:11--“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은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서 베들레헴의 이새의 집에 방문해서 아들을 다 불러모으라 합니다.
그 머리에 기름을 붓는가에 따라 차기 왕이 정해지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아들 일곱명이 지나가는데 어느 누구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자
그때 사무엘이 마음에 낙망해서 묻습니다 아들이 더 없소 ?
이새가 말합니다 말째가 지금 들에서 양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윗은 방치된 인물이었습니다 모든 형들은 기회를 얻고자 했으나..
다윗은 철저하게 소외되어 있었습니다
형들은 다윗을 배척합니다.
너는 아직 철부지야.. 막내니까... 사랑받지 못했습니다.
마치 우리가 아는 요셉처럼 방치된 존재였습니다
고독이 그 영혼을 뒤흔들었습니다.
훗날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골리앗을 무너지게 했을때도
그는 시기를 통해서 결국 사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을 때
엔게디 황무지에서 떠돌아다니며 느꼈을 고독...
그 고독한 마음의 토로가 시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면서
*왕이 된 이후에도 ......
*고독, 외로움—친밀감의 결핍
지위가 높아질수록 깊은 고독감은 그의 영혼을 뒤 흔듭니다
하나님께 더 친밀함으로 가까이 가야 하는데 권력에 마음을 빼앗기고 현실에 마음을 빼앗긴 채
텅 빈 영혼이 되어갑니다.
왕이 된 후에도 그 고독은 점점 더 깊어집니다.
*외로움과 고독
*혼자 있다고 느끼는 데서 생기는 감정이기에 ...
군중 속에서도 고독은 존재합니다
같이 모여있고 같이 대화해도 마음속에 텅 비어 있는 고독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내가 성공하면 ? 내가 뭔가 삶이 부요해지면 ?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
높이 올라가고 아무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도
가슴속이 텅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때로 고립되고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독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오늘 본문의 언약 때문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 되시고 여호와가 나와 함께 하시기에 ..
다윗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다윗은 이 시편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 되시기에...
사람이 성장하면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적어집니다.
전 아직 아버님이 생존해 계시기에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대상이 있음이 감사합니다.
내가 아버지가 있구나... 하는 감사가 밀려옵니다.
우리가 나이가 많아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육체의 아버지도 우리에게 힘이 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가 있습니다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고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독생자 아들을 보내주셨고
나 같은 죄인을 상속자라 왕같은 제사장이라 불러주십니다
그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내 인생의 목자가 되심을
다윗은 가슴 깊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집중해야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라
*하나님께 집중하라
*오직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자신과 동행하시는 주님만이 福(복)
내 인생이 텅 빈 것 같은 절망감이 찾아올 때
우리가 하나님앞에 더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에 영국의 웹스터사전에서 친구라는 단어를 조사한 적이 있답니다
이 시대의 친구상에서 .. 하나의 고백이 채택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나를 떠나갈 때 내게 다가오는 그 사람..
그를 친구라고 이야기 합니다
모든 것이 다 나를 떠나갈 때 내게 찾아오는 유일한 분 ㅡ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제부터 내가 너희를 친구라 하겠다
제자들은 예수를 선생님 혹은 주여 라고 부르는데 ...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친구라 부릅니다.
제자들이 다 예수를 떠나고 베드로는 세 번이나 부인하지만
주님은 그들의 친구였습니다.
제자들은 친구가 되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사는 다윗이 압살롬에게 반란을 통해 쫓겨 가는 상황입니다.
그는 희망이 없이 자식에게 쫓겨가는 상황입니다.
*특히 사랑했던 자식, 압살롬마저도 자신에게 칼을 들이대고 있는
처절한 현실을 겪고 있는 다윗
그는 희망이 없는 상황.. 자식에게 죽음의 위기를 겪는 것은 큰 아픔이고 고통일 것입니다.
아무도 그와 함께 하지 않는 상황 ,.
백성들도 다 원수가 된 상황 그 광야에서 정말 적막한 밤을 보냅니다.
고독한 밤을 지나고 있습니다.
절대고독입니다.
*그가 이 절대 고독,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능력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절대 고독--하나님으로 채워야....
그런데 그 현장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고백합니다.
*시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나는 혼자가 아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사망의 골짜기가 사랑의 골짜기로’.....
누구와 함께 하는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느땐가 우리는 홀로 남습니다. 홀로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게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사망의 골짜기에서 누구도 나와 함께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새로운 힘을 공급받습니다.
*창28:15--“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홀로 있는 야곱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신31:6--“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 하시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의 것
*시23:6--“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킹제임스 번역)--“진실로 선하심과 자비하심이 내 생애의 모든 날 동안 나를 따르리니.....”
나의 평생에 .... 다윗이 확신하는 하나님의 언약이었습니다.
*내 감정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라!
사람이 아닌 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신뢰해야 합니다.
힘들고 지치고 곤고할때마다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직접 내 삶의 현장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상황 조건이 아닌
그 말씀 붙들고 매 순간 힘있게 승리하는 우리 동역자들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