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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부
작성일
2016-05-22 13:22
조회
2084
거룩한 영향력 (행28 :14-31) - (주일 2부예배 )
봉헌 - 엄영준집사 연시온자매 연주
축봉송 - 축복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의 삶에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2부 카리스 찬양대ㅡ (신자여 용진하라 !! )
거룩한 영향력 ! (행28:14--31)
*참된 그리스도인의 자가 진단을 위한 질문들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A.W. Tozer
1)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3)나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4)나는 여가를 어떻게 보내는가?
5)나는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는가?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행4:23
6)나는 누구를 존경하고 어떤 것에 열광하는가?
7)나는 무엇을 보고 웃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또한 이 질문은 항상 제 자신에게도 묻고 있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이 질문을 하다보면 내 신앙의 현장을 점검할 수도 있게됩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위해
자신을 드린 사람이다“--존 맥스웰
존 맥스웰은 이것이 행복이라 이야기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행복과는 전혀 다릅니다.
얼마나 많이 갖고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가에 행복이 있지 않고
내 사명이 무엇인가 내가 왜 여기 존재하고 나는 무엇을 향해 살고 있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과제가 되어야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의 삶을 보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바울을 생각했습니다. 그는 무엇을 하며 살아갔을까 ?
누구와 나를 비교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바울이 부름받은 이후에 ...자신의 전 인생을 드립니다.
로마로 가는 길을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로마로 가는 시간 속에서 그의 삶의 이면을 보게됩니다.
*행28:14-15--곳 곳 마다 동역자들이.....
바울이 저희를 보고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그 과정에 보면 우여곡절이 있습니다.
로마로 가는 모든 길을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모든 사명은 하나님의 사명, 부르심을 위해서 가는 길인데도
그 길이 순탄치가 않았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 가운데 살려고 해도 어려움이 찾아오면
많은 사람이 당혹스러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해 내 힘과 내 능력이 아닌 것을 더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모든 일이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울 때가 더 위험하고 더 위기의 순간입니다
매일 무너지고 깨어져서 기도 없이는 안 되는 삶을 산다면
매일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삶이라면 .... 오히려 더 복될 수 있습니다.
고통을 극복하며 나가는 바울에게 소망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위로와 감사, 담대함으로 충만한 바울의 가슴
상처를 주는 것도 사람이지만 상처를 치유 하는것도 사람입니다.
바울이 가는곳마다 사람에게 많은 핍박을 당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로 인해 치유받도록 역사하십니다.
14절 --보디올에서 형제들을 만나 저희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유하다가 로마에 도착하는 바울
15절 --로마 교회의 동역자들이 로마 외곽까지 마중 나옴.
서로간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사십시오.
교회를 의무감으로 나와서는 안 됩니다 기쁨으로 나와야합니다.
*1)목회의 기쁨이 되십시오.
빌립보4:1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최고의 호칭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서로간의 그런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바울이 하나님의 도우심도 있었지만
동역자들의 위로와 격려가 끊임없이 사역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기록한 서신서의 끝부분에는
언제나 빠짐없이 자기와 함께 한 동역자들의 이름을 열거 (로16장)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를 설명합니다.
뵈뵈라는 여 집사를 통해서 이 서신서를 전달하며 이 편지를 전달하는 뵈뵈를
나를 맞이하는 것처럼 해달라.. 부탁합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위해 문안하라. 하면서... 최소한 36명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바울이 무엇을 강조하고 싶어하나요 ?
나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했기에
이 복음이 전 세계에 파급될 수 있었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우리가 ! 우리가 ! 우리가 ! 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함께 했다 라는 것입니다.
*2) 가슴에 품고 있는 비전 – 자신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복음을
전 세계에 확장시킬 것인가 하는 비전과 확신이 있었기에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갑니다.
*비록 현실은 부서진 듯하지만.....
* “가슴이 부서져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위대한 음악을 연주 할 수 없다.”--벤 젠더(보스턴 필 하모니의 지휘자)
*행28:17-19--유대 지도자들을 향한 바울의 변증
로마에 있는 유대지도자들을 초청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전에
자신의 현실에 대해 변증하는 것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여기 왔음을 어필합니다.
*행28:20--이스라엘의 소망을 인하여......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비전은 전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선민사상(X)
*출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의 백성’ '제사장 나라의 사명‘
이것이 그들을 출애굽 시키시고 구원한 하나님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이 모든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자기 안에 가두어버립니다
우상숭배 때문에 그들을 전 세계에 흩은 것이 아니라
이방에 대한 구원계획에 대해 전혀 응답하지 않았기에...
디아스포라 민들레 홀씨처럼 흩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바울이 왜 로마까지 왔는가 ?
유대민족이 더 이상 흘려보내지 않는 구원사역을 위하여
이스라엘의 소망을 위하여 왔음을 드러냅니다.
복음이 끊임없이 증거 되지 않으면 교회가 위험해집니다.
우리 안에 은혜 훈련 좋지만 복음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위험해집니다.
은혜의공동체가 존재하는 이유는....복음증거 때문입니다
교회는 건물도 사람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신 구원의 공동체일 뿐 아니라
세상을 향해 내 보내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행28:21-22--편견 없는 분위기에서.....
바울은 그들에게 여러 번 복음을 전합니다.
*행28:24--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들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사도행전 28:24)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서 상처 입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관심을 믿는 사람에게 있어야합니다
믿게 하심의 현장에 감동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역동적인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행28:30-31--자신의 마지막 순간 까지 불꽃처럼.....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바울은 여전히 이 사역을 감당합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사역
이것이 사도행전의 마지막입니다.
스펙다클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아요.
이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이 로마를 전 유럽을 정복 합니다.
많은 사람이 신앙 하면... 스펙다클한 어떤 것을 추구하려고합니다
말씀을 살아있고 그 말씀만이 나를 구원하는 능력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가르칠 때 로마를 지배하던 어둠의 권세가 깨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내가 복음을 통해 한 사람에게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이 전해지면
가르치면 이것도 역사 세계를 향한 사명입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교사들
역시 목회자 이상으로 위대한 사역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통해 한 영혼이 구원 얻습니까?
당신을 통해 한사람이 신앙의 깊이와 열정이 깊어지고 있습니까.?
나에게 복음이 전해지기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가를 기억해야합니다.
구원 얻은 것에서 만족하지 말고 구원 얻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의 연조가 아무리 길고 다양한 역사를 경험했어도
한 사람을 말씀으로 섬겨서 그들의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얼마나 확장되고 있나
끊임없이 증거 되어야 합니다.
브라질에서 말씀 전하며 가슴에 담았던 것은 그들의 열정입니다
그리고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인해서 살아왔는가 하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한 사람을 가르치고 한 사람을 세우는데 더 전념해야 겠다.
제가 2박3일 동안 5번의 강의를 했고 주일에 세 번의 설교를 했는데
제가 마음에 감동받은 것은 500명 가까운 목회자들이
23명이 3천키로 밖에서 13명이 4천키로 밖에서 일주일간 버스타고 왔다는 얘길 전해 들었습니다.
그 갈망을 보면서 제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사도행전 28장을 이아기하며 우리는 29장을 기록해야 한다 외쳤습니다.
바울이 로마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도전했던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바울이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예수님도 11명의 제자를 세웠습니다. 다수가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가슴속에 굉장한 역사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의자에 얼굴을 묻고... 목회를 포기하려던 사람들 앞으로 나오세요 하니까
다시 목회를 하기로 결단하는 현장들 속에서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제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그 목적 앞에 응답하는 자들인가.
내가 보냄 받은 소명에 대해 응답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해냈다 라는
이 영역 속에는 포함되지 않겠죠.
*사도행전 29장을 기록해가는 우리의 현장
구원시키는 것에 열망을 갖고 하나님의 바람 앞에 응답해야합니다
우리 안에 그런 소망이 회복되고 복음을 향한 열정이 다시 한 번
불타오르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