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0-05-17 10:40
조회
2644
5월17일 2부 . 3부 온라인예배 ㅡ하나님의 영광! (겔10:18~19)
2부예배 .....
3부예배 .....
하나님의 영광! (겔10:18~19)
우리가 예언서를 읽다 보면 성경이 말씀하는 본질 보다는
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위험이 있습니다.
에스겔서는 다양한 현상들이 드러나기에 현상들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지 못하면
성경이 말씀하는 본질보다는
자꾸 이면으로 치우칠 위험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본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에스겔에게
내 심정을 이렇게 알았으면 좋겠다하실 때 당신의 마음을 토로할 때
은유적이고 추상적인 표현 들을 하시는데 예언자들이 깊이 이해하고 전달해야 하는데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기 위해 애쓰고 다양한 상징이나 어떤 현상들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안 되고
하나님의 품성을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상황으로 우리 앞에 드러냅니다
사랑을 말할 때 사랑은 목숨보다 강하다. 할 때
그 사랑을 표현하는 하나의 표현력이겠지요.
당신의 모습은 백조 같습니다 할 때 백조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사랑하는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란 사실 입니다.
그런데 어떤 한 단어로 해석해버리면 전혀 다른 뜻이 나타납니다.
그 사람의 마음과 고백의 느낌들을 같이 느껴야 그 단어가 마음에 와닿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문자적인 해석을 하는데
성경을 전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고 싶어하는가에 귀를 기울이고 기다리고
우리의 성찰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마음, 뜨거운 사랑을 잘 헤아리면
이 모든 예언서들이 잘 풀려갑니다.
내가 너희를 징벌하겠다, 응징하겠다 할 때 두려워하기 보다는
얼마나 하나님이 아파하시면 저렇게 표현하실까 하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또 다른 사랑의 언어란 것을 읽어내야 합니다.
우리를 생명 이상으로 사랑하셨음에도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심으로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으시고 당신의 영광도 다 버리셨음에도
우리가 행하는 삶의 모습은 너무나도 패역합니다.
아픈 그 심정을 토로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깊을수록 그 고통도 깊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때는 유대민족이 얼마나 방종하고 함부로 살았기에
이렇게까지 말씀하실까? 얼마나 힘드셨을까하는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예언서를 읽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되어야 합니다.
에스겔 1장에 보면 자기 백성들이 노예 생활하는 그곳까지 찾아오십니다
그들이 포로로 끌려오기까지 예언자들을 통해 여러 번에 걸쳐 기회를 주셨음에도
그들은 듣지 않습니다.
그 결과 오늘 이 극한 현실을 자초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 ...
당신의 속 깊은 내용 들을 하나님의 그 마음을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에스겔이 자기 아내가 죽었음에도 울지 못합니다
왜 ? 그 기가 막힌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당하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에 울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가벼운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큰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은 말 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통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그 고통의 깊이를 알기에 그저 기도해 줍니다.
나보다 하나님이 더 아프시겠구나. 느끼는 것입니다
에스겔서를 읽다 보면 그들이 얼마나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떠났는지
용납했음에도 여전히 배신하는 그들의 모습...
포로로 끌려온 것은 자신들이 자처한 모습인 것을 ...
우상숭배. 악을 행한 그들, 하나님이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조차 더렵혀진 상황...
8장에 보면 하나님이 할 수 없이 떠나버리십니다.
하나님께는 모독 이었기에...
유대민족이 하나님과 유대민족을 함께 놓고 같이 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곁에 임재해 계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10장에 보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
바벨론에 있는 당신의 백성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이에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보좌 형상 같더라’ (에스겔 10:1)
하나님이 그 영광의 보좌에서 떠나가시는 장면을 드러냅니다.
유대민족이 1차 포로로 끌려갔을 때 성전은 남아있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그곳에 계시지 못하고 떠나갈 수밖에 없게 됩니다.
여러분 !
하나님이 어떤 건물 속에 임재해 계시나요 ?
화려한 건물, 온 우주도 그분을 모시기에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그분이 성전에 임재해 계신 이유는 그들을 사랑하시기에....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 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유대인들은 착각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을 세웠다 ?
*성전, 성전, 성전 ㅡ
*초라한 천막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성전 건축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거부하신 것은
나를 사랑하고 경외하는 그 마음이 이미 성전 이었기에....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순간 우리는 존귀한 성전인 것입니다.
난 우주보다 크고 위대한 존재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삶을 살아갈 때 모든 것이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전 되어서 매 순간 살아가고 말씀 앞에 무릎 꿇고 예배하고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지만 여러분들이 예배드리는 그곳이 다 성전인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배당 가고 싶다.. 하는 말은 맞지만
성전에 가고 싶다 ? 한다면 틀린 것입니다
건물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성전이고 당신이 거하는 곳이 이미 성전이기에...
우리 안에 성령이 내재해 계시기에 하나님의 가치가 이미 부여된 것입니다.
우리가 구약의 개념으로 살아선 안 됩니다.
내가 성전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스라엘의 헛된 자만심
하나님을 자신들이 지어놓은 건물 안에 가둬 놓고 그 속에 좀 계세요.
왜 자꾸 우리 인생 속에 개입하세요?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
3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발하여
네 행위를 국문하고 너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4 내가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 인줄 알리라 (에스겔 7:3-4)
*유다의 우상 숭배
5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니 제단 문 어귀 북편에 그 투기의 우상이 있더라
(중략 ..... )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에스겔 8:5-14)
*담무스 ㅡ메소포타미아의 우상
그 우상을 위해서 웁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우상 숭배 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입니다.
*우상, 우상 숭배
그리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돌아보지 않으신다 우리를 버리셨다
신명기에서 그렇게도 기억하라고 말씀하시는데
기억하지 않고 방종과 타락과 패역함으로 돌이키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듣고 깨닫고 돌이키는 삶이 너무나 복됩니다.
*영광이 무엇인가요 ?
*어떤 상황이든지
하나님께 무릎 꿇고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전 인격
들려오는 주의 말씀으로 삶을 돌이킨다면 ㅡ 하나님의 영광
예수님께서 질문합니다.
*광야에 나간 이유 (교회에 나오는 이유?)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7:25)
우리가 왜 교회에 나오는가 ?
요즘 제가 마음에 담고 묵상하는 내용입니다.
목사는 어떤 존재일까 ?
제가 깊이 성찰하는 것은
“하나님을 느끼게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존재가 아닌 하나님을 느끼게 하는 존재!‘
오늘 내가 예배드리고 돌아갈 때
목사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다면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한 것입니다.
*참된 신앙 ㅡ 내가 그분의 것임을 인정하고 그분의 것답게 살아가는 삶
*지금 다시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영광
*결론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깊이 성찰하는 현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돌이키라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6-8)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앞으로....
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요한복음 16:13-14)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깊이 통찰하고 그 마음을 따라 살기로 결단하고
진리의 말씀 앞에 나아가는 삶.,..
은혜의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까 ?
그 영광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노래하고 선포하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을 느끼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삶 자체가 되는 것... ”
이것이 진정한 영광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
날 구속하여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사무친 반응으로
예배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성취해 나아가는 삶
*오늘 내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영광을 향해서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계신 곳에서 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지고
성령이 우리 안에서 그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느껴지는 삶 속에서
진정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임을 느끼고 하나님의 임재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