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0-08-02 10:33
조회
1482
8월 2일 주일 2,3,5부 현장예배및 온라인예배
9시 2부 예배.....
11시 3부예배
아침의 신앙(시3:1-8)
많은 사람들이 1997년도를 떠 올릴 때가 있습니다.
한국경제가 참 어려웠던 때 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가장들이 삶을 포기하던 때
그런데 지금 또 다시 경제의 위기, 전염병의 위기의
현장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우리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준 ‘아버지’ 라는 책이 있습니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그가 어느 날 소화가 안 되어서 건강검진을 받는데
췌장암 말기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가족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투병생활을 시작합니다.
딸이 대학 다니고 막내아들이 고3인데 자기의 병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가족들은 아버지의 고통을 모르기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던
쓸쓸하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가장의 아픔을 그렸던 책입니다.
어쩌면 지금 이 시대가 그런 외로운 시대 힘든 시대 인데
힘들다고 말할 수도 없는 그런 시대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책이 또 있습니다.
“아버지를 위한 변명—김병후(정신의학자)”
아버지는 그런 존재이다
상처가 많은 존재, 가장으로 겪어야 할 눈물, 상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보면 좋은 남편들이 대접을 못 받는 듯 보입니다.
그들의 삶의 진정성은 오로지 가족에게 있습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앞세우거나 가장의 위치를 내세우지 않기에....
아내는 돕는 배필 이기에 가정의 재정은 아내가 갖는 것이 마땅합니다.
좋은 남편들이 드러내지 않고 강압하지 않고 힘을 발휘하지 않으니까요.
좋은 시대는 위정자들이 힘을 발휘하거나 권위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좋은 지도력은 사랑과 희생으로 드러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하찮게 여긴다면 악한 것입니다.
귀하게 여기고 존귀하게 여기는 것이 그 사람의 수준이 됩니다.
가치를 정하고 존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김병후의 책을 보면 아버지는 쉽지 않은 존재임을 말합니다.
아버지는 능력 있는 성공한 아버지, 정상에 선 모습의
아버지가 되기보다는
자상한 아버지가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밑거름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분노하거나 자격지심을 갖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다움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져야합니다
친밀함, 자상함, 배려,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원하는 시대입니다.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의 기도
*시편 3편--다윗이 그 아들 압살롬의 반란을 피할 때의 고백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는 현실,,, 장남에게 모든 마음을 쏟았는데
암논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는 현실 속에서 다윗이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린 다윗
시편150편 가운데 3분의2이상이 다윗의 고백입니다.
인생이 쓴 맛을 많이 겪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쓴 맛이 시를 낳는다.”
*3:1-2 ;다윗의 탄식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
많은 사람이 있어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이 고백이 그의 가슴을 관통하는 쓰라린 고백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윗을 비판하고 정죄할 때 그들의 조롱과 손가락질이
더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누군가 고통당할 때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기도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입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말씀으로 내 전 인격 속에 채우는 작업이 필요한 것은
절대 절명의 위기 속에서 확신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확신
1)하나님의 신실하심
2)하나님의 언약을 신뢰
3)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내 바른 태도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
확신을 다잡는 것은 신앙에 굉장한 의미를 주게 됩니다.
*시3:3-6--절망적인 현실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다윗의 확신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 하시는도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하나님이 사랑에 대한 그의 확신을 절대로 놓치 않는 것 ㅡ진정한 신앙입니다.
*1)하나님은 나의 방패, 나의 보호자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
*삼하 15:30--“다윗이 감람산 길로 올라 갈 때에 머리를 가리우고 맨발로 울며 행하고 저와 함께 가는 백성들도 각각 그 머리를 가리우고 울며 올라 가니라.”
*시편 3편의 독특한 문장 구조--확신
*2) 4절 --기도의 응답에 대한 확신
3) 5절--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확신
4) 6절—나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그는 어둡고 절망스런 현실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기에
강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시3:5--“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바로 그날 밤에 어떤 일이.....
*삼하17:1--아히도벨의 계략
“12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지쳐있는 다윗을 이 밤에 치겠나이다.“
*시3:6--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1절--“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더 급박해 지는 상황, 더 큰 위기 상황 중에서도 그의 확신은 더 선명하고
견고해져 갔다.
*우리들도 당하는 역경과 위기
*하나님께 대한 확신을 견고히 하라.
*하나님은 나를 붙드신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신다.
*내 마음의 공포를 제거하시고 평안을 주신다.
*아침의 신앙시 3:5--아침에 주님을 만나는 신앙.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그 밤은 일생일대의 위기였지만 그 밤을 하나님께 철저히 무릎 꿇고
의지하고 기대함으로 마침내 아침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 말씀이 제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절망의 밤을 통과하고 찬란한 아침을 맞게 되려면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고 신뢰하는
그 사람에게만 이 아침이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롬5:3--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 자체로 끝나지 않고 소망으로 ....
인생의 텅 빈 여백 속에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하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그 시간이 수치스럽고 절망스럽고 참혹한 시간이었을까요 ?
그러나 다윗은 무릎으로 승리합니다.
이것이 다윗의 강점입니다.
내 인생의 절망이 찾아올 때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확신할 것인가 !
그 절망의 터널을 지나며 내 인생과 삶속에 하나님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내가 어떻게 믿음의 삶을 살 것인지.
결단해야합니다.
때로 고난도 실패도 고로나19사태의 어려움도 내게 주어지는
절망스런 질병도 통과한 이후에 과연...
어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확신으로
선용될 것인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다윗은 이 어두움을 통과한 이후에 마지막까지
결코 함부로 살지 않고 인생을 지혜롭게 견뎌냄으로
그 고통이 강력한 자산이 됩니다.
성공보다 의미를 부여하고 세상의 영광보다 하나님 앞에 제대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사는 이것이 이 사람의 인생의 진정한 후반부였습니다.
늙어가면서 쇠퇴하거나 소멸되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찬란했던 이유 !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의 순간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다윗처럼 고통가운데 거할지라도 신앙의 농도 짙은 소망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붙드는 삶으로 더 견고히 구축되는 삶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1시 3부예배
아침의 신앙(시3:1-8)
많은 사람들이 1997년도를 떠 올릴 때가 있습니다.
한국경제가 참 어려웠던 때 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가장들이 삶을 포기하던 때
그런데 지금 또 다시 경제의 위기, 전염병의 위기의
현장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우리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준 ‘아버지’ 라는 책이 있습니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그가 어느 날 소화가 안 되어서 건강검진을 받는데
췌장암 말기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가족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투병생활을 시작합니다.
딸이 대학 다니고 막내아들이 고3인데 자기의 병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가족들은 아버지의 고통을 모르기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던
쓸쓸하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가장의 아픔을 그렸던 책입니다.
어쩌면 지금 이 시대가 그런 외로운 시대 힘든 시대 인데
힘들다고 말할 수도 없는 그런 시대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책이 또 있습니다.
“아버지를 위한 변명—김병후(정신의학자)”
아버지는 그런 존재이다
상처가 많은 존재, 가장으로 겪어야 할 눈물, 상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보면 좋은 남편들이 대접을 못 받는 듯 보입니다.
그들의 삶의 진정성은 오로지 가족에게 있습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앞세우거나 가장의 위치를 내세우지 않기에....
아내는 돕는 배필 이기에 가정의 재정은 아내가 갖는 것이 마땅합니다.
좋은 남편들이 드러내지 않고 강압하지 않고 힘을 발휘하지 않으니까요.
좋은 시대는 위정자들이 힘을 발휘하거나 권위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좋은 지도력은 사랑과 희생으로 드러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하찮게 여긴다면 악한 것입니다.
귀하게 여기고 존귀하게 여기는 것이 그 사람의 수준이 됩니다.
가치를 정하고 존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김병후의 책을 보면 아버지는 쉽지 않은 존재임을 말합니다.
아버지는 능력 있는 성공한 아버지, 정상에 선 모습의
아버지가 되기보다는
자상한 아버지가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밑거름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분노하거나 자격지심을 갖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다움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져야합니다
친밀함, 자상함, 배려,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원하는 시대입니다.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의 기도
*시편 3편--다윗이 그 아들 압살롬의 반란을 피할 때의 고백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는 현실,,, 장남에게 모든 마음을 쏟았는데
암논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는 현실 속에서 다윗이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린 다윗
시편150편 가운데 3분의2이상이 다윗의 고백입니다.
인생이 쓴 맛을 많이 겪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쓴 맛이 시를 낳는다.”
*3:1-2 ;다윗의 탄식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
많은 사람이 있어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이 고백이 그의 가슴을 관통하는 쓰라린 고백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윗을 비판하고 정죄할 때 그들의 조롱과 손가락질이
더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누군가 고통당할 때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기도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입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말씀으로 내 전 인격 속에 채우는 작업이 필요한 것은
절대 절명의 위기 속에서 확신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확신
1)하나님의 신실하심
2)하나님의 언약을 신뢰
3)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내 바른 태도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
확신을 다잡는 것은 신앙에 굉장한 의미를 주게 됩니다.
*시3:3-6--절망적인 현실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다윗의 확신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 하시는도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하나님이 사랑에 대한 그의 확신을 절대로 놓치 않는 것 ㅡ진정한 신앙입니다.
*1)하나님은 나의 방패, 나의 보호자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
*삼하 15:30--“다윗이 감람산 길로 올라 갈 때에 머리를 가리우고 맨발로 울며 행하고 저와 함께 가는 백성들도 각각 그 머리를 가리우고 울며 올라 가니라.”
*시편 3편의 독특한 문장 구조--확신
*2) 4절 --기도의 응답에 대한 확신
3) 5절--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확신
4) 6절—나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그는 어둡고 절망스런 현실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기에
강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시3:5--“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바로 그날 밤에 어떤 일이.....
*삼하17:1--아히도벨의 계략
“12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지쳐있는 다윗을 이 밤에 치겠나이다.“
*시3:6--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1절--“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더 급박해 지는 상황, 더 큰 위기 상황 중에서도 그의 확신은 더 선명하고
견고해져 갔다.
*우리들도 당하는 역경과 위기
*하나님께 대한 확신을 견고히 하라.
*하나님은 나를 붙드신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신다.
*내 마음의 공포를 제거하시고 평안을 주신다.
*아침의 신앙시 3:5--아침에 주님을 만나는 신앙.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그 밤은 일생일대의 위기였지만 그 밤을 하나님께 철저히 무릎 꿇고
의지하고 기대함으로 마침내 아침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 말씀이 제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절망의 밤을 통과하고 찬란한 아침을 맞게 되려면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고 신뢰하는
그 사람에게만 이 아침이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롬5:3--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환난 자체로 끝나지 않고 소망으로 ....
인생의 텅 빈 여백 속에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하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그 시간이 수치스럽고 절망스럽고 참혹한 시간이었을까요 ?
그러나 다윗은 무릎으로 승리합니다.
이것이 다윗의 강점입니다.
내 인생의 절망이 찾아올 때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확신할 것인가 !
그 절망의 터널을 지나며 내 인생과 삶속에 하나님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내가 어떻게 믿음의 삶을 살 것인지.
결단해야합니다.
때로 고난도 실패도 고로나19사태의 어려움도 내게 주어지는
절망스런 질병도 통과한 이후에 과연...
어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확신으로
선용될 것인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다윗은 이 어두움을 통과한 이후에 마지막까지
결코 함부로 살지 않고 인생을 지혜롭게 견뎌냄으로
그 고통이 강력한 자산이 됩니다.
성공보다 의미를 부여하고 세상의 영광보다 하나님 앞에 제대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사는 이것이 이 사람의 인생의 진정한 후반부였습니다.
늙어가면서 쇠퇴하거나 소멸되지 않습니다.
마지막까지 찬란했던 이유 !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의 순간을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다윗처럼 고통가운데 거할지라도 신앙의 농도 짙은 소망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붙드는 삶으로 더 견고히 구축되는 삶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