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2-01-03 06:28
조회
1061
1월3일 특새 첫날 ㅡ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준비하라(여호수아1:10-18)
남성 1ㅡ3공동체 순장 찬양인도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준비하라 (여호수아1장10-18)
여호수아서를 보면
이스라엘 민족의 순종의 역사들이 담겨있습니다.
위대한 역사들이 하나님이 하신 능력이지만
인간의 소중한 반응, 순종의 역사였습니다.
여호수아 갈렙의 순종도 소중하지만
백성들의 순종도 가장 강력한 무장이었습니다.
리더십이 강조되지만 실제로 가장 소중한 것은
이름없이 빛도 없이 순종했던 백성들이었습니다.
20년 전의 일입니다.
안성수양관에서 평신도를 깨우는 칼 세미나를 할 때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세미나를 할 때
제가 강의를 하고 나왔는데
고 옥한흠목사님과 식사하던 자리에서 들었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경외감을 갖고 있는 스승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은사분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마디 말씀을 듣는 것이 제게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저에게 물었습니다.
박목사 니는 원래 이렇게 숨어지내나 ?
성격인가 목회 방안인가 ?
성격도 그렇고 목회 방안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너는 나오지 말고 숨어있어라,
언제인가 주님이 너를 찾아내실거다
네가 섬기는 공동체를 찾아낼거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부분 자기 이름 내려고 열심을 내는데
그 끝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을 본다.
주님이 찾아낸 사람은
빛나진 않더라도 그 자리에 끝까지 있는 것을 본다.
주님이 너를 찾아낼 때까지 숨어 있어라.
그 자리에 여전히 있는 것이 복되다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신중하게 마음에 담고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분이 주셨던 교훈은
너 혼자 잘나서 하는 게 아니다
모두가 함께 뛰는 것이 목회다.
교회는 교회로 드러나야지
목회자의 이름이 드러나서는 안 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여호수아서의 강력한 특징은
“모두 함께 ” 라는 의미입니다.
* 크고 존귀한 사람 ㅡ모세는 놀라운 권능을 드러냈어도
백성들은 순종하기를 거부합니다
* 여호수아는 ㅡ모세의 시종에 불과했지만 백성들이
순종합니다.
영적 전쟁의 핵심은 순종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찾으시고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통해 위대한
당신의 역사를 드러냅니다.
바울의 순종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파급시키셨습니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한걸음 내 딛는 그 사람의 순종이다’ ㅡ프랑스 심리학자 폴트루니에
어제 주일 위험한 순종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모세와 함께함 같이 여호수아 너와도 함께 할 것이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10절 ㅡ11절
*가나안땅의 수확물을 처음 수확하고 양식으로 삼을 때
까지 삼일 동안 먹을 양식을 준비하게 합니다
수확물을 거둘 때 만나는 끝납니다.
이것은 가나안 땅에서 얻을 양식의 확신이었습니다.
위험한 순종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
이 세 개 지파가 신명기 3장 18절에 보게 되면
이미 이들이 요르단 지역을 차지했습니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신명기3장 18)
요단강 옆에 있는 비옥한 땅을 차지하고
모세에게 부탁합니다.
우리의 기업을 얻기를 원할 때
모세가 허락하고
나머지 지파들은 가나안 땅으로 나가야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들에게 명령합니다.
아직 기업을 얻지 못해서 전쟁을 치르는
아홉 개 지파를 위해서 먼저 최선봉에 서서 전쟁을 치러 주십시오,
부탁할 때 이들이 순종합니다.
갈망은 필요할 때 강해지지만
다 이루고 나면 갈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진정한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내가 모든 것이 만족할 때
그렇지 못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진정성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 연약한 지체를 위해서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동체입니다.
‘오늘은 나, 내일은 당신,일 수 있습니다.
내일은 내 차례일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매일 기도하시나요 할 때
가장 복된 고백은 공동체의 많은 연약한 지체 위해서
기도합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의 필요, 나의 욕구 때문에 하는 기도도 아름답지만
나는 괜찮지만 더 연약하고 낮은 자를 위해서 드리는 기도가
진정한 능력이 되는 기도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결론을 맺어갑니다
세 개 지파는 이미 좋은 땅에 처,자식을 남겨두고
가나안땅으로 나갑니다.
1장부터 드러나는 위대한 순종 위험을 감수하고
자기를 희생하는 순종과 연계됩니다.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
(여호수아1장16ㅡ18절 )
이미 기업을 얻은 자들이 최선봉에 서서
먼저 희생을 결정하고 도전하고 결단합니다.
가나안 정복은 순종을 통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미우라 아야꼬의
‘터널, 그 끝은 반드시 온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병을 얻어서 터널 속에서 절망 좌절하지만
그 때에 하나님을 더 갈망하고
인생을 돌아보니 터널이 올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큰 지혜임을 얘기합니다.
2022년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이 있지만
우리는 기도하며 위험한 순종을 결단하고 나갈 때
반드시 끝날 것입니다
어둠의 터널에서 당신은 무엇을 했나요 질문할 때
예 그때 저는 최선봉에서 서서 기도했습니다
한다면 가장 아름다운 고백이 될 것입니다.
올 한해 그런 소중한 생명력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