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1-07-18 10:01
조회
2044
7월18일 2부 ㅡ 5부 듣는 자와 거부하는 자!' (예레미야 36:20~26)
9시. 2부 온라인예배.....
3부. 11시 온라인예배 ....
' 듣는 자와 거부하는 자!' (예레미야 36:20~26)
타락이라는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는
품행이 바르지 못하여 나쁜 길로 빠졌다라고 정의합니다.
신앙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에게서 떠나가고 멀어졌다라고
말할 수 있을것입니다.
*죄는ㅡ 하나님을 거부하고 떠난 것
*타락은ㅡ 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떠난 것
진리를 거부하고 떠나 있으면 곧 타락이 되는 것입니다
어제는 말씀 앞에 순복했는데 오늘은 말씀앞에 다가서지 않고
말씀을 도외시한다면
타락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의 명성, 과거의 신앙적인 업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 들려오는 말씀 따라 지금 순종하는 것이
가장 소중한 그 사람의 전 인격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직책을 가졌는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왕이었고 제사장이었어도 말씀으로부터 멀어지고
지금 오늘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리 성공적인 삶을 살아도 말씀으로부터 멀어졌다면
그 사람은 타락한 것입니다.
*타락 ㅡ진리를 떠나는 삶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로마서 1:28)
‘하나님이 내어 버려두사....’
우리가 말씀을 떠나있다면 높이 올라갔어도 그 삶은 타락이라
성경은 힘있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말씀 앞에 무릎 꿇는 삶이 소중한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부요해도 그 시대가 복된 시대만은 아닙니다
성경은 항상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에 의해서 그 시대를 평가합니다.
북방에브라임이 남방유다보다 훨씬 더 모든면에서 부요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남방유다를 향해 있었던 것은
남방유다의 왕들이 진리안에 거하고 하나님을 향한 삶을
추구했던 개혁자들이 존재했고 하나님과 연합하고 말씀앞에 무릎꿇었기에
그들의 삶을 존귀하다 평가하십니다.
*타락한시대
*진리를 떠났기에....
5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찌니라
7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찌어다(에스겔 2:5,7)
에스겔 시대 가장 큰 아픔은 듣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에스겔에게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아픈 가슴이었습니다.
귀를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소중한 사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국가적인 재난과 위기에서도
핵심적인 요소는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었습니다.
남방유다가 복된 이유는 왕들이 개혁의 신앙을 펼쳤기에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가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 말씀으로 개혁했기에
모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 앞에 개혁될 때 우리로부터 시작된
회복의 역사가 이 땅 가운데 펼쳐질 것입니다.
*말씀에 의한 개혁
*너무 늦은 기회란 없다
때로 어리석은 자들은 너무 늦었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 돌이키는 것은 지금 오늘이면 됩니다.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에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2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3유다 족속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한 모든 재앙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킬듯 하니라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사하리라
(예레미야 36:1-3)
하나님의 마음은 예레미야에게 네가 모두 기록해서 저들에게
전달하거라 저들이 그 모든 내 경고를 듣고 돌아올 것 같구나
하는 하나님의 기대감이 펼쳐집니다.
이것이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은 기대감을 갖는 것입니다.
현실은 그들이 타락해 있었음에도 그런 기대감을
놓치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대 ㅡ사랑 때문에.....
*돌아오면 회복된다.
11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①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장래와〕
12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1-13)
돌이키면 만나주시고 회복하실것이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아무리 전해도 그들은 목석같아서 듣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신앙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삶
*신앙형성의 단계
1)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에서 형성되고
신앙이 성장합니다.
그 들음이 새로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듣지 않으면 우리 신앙은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영적으로 민감하면 잘 들립니다
영적으로 위험한 것은 듣지 않는 것입니다.
듣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어린 사무엘은 듣는데 엘리 제사장은 듣지 못하기에
비극적인 삶이 됩니다.
목사도 설교하지만 먼저 들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많은 사역을 하지만 듣지 못하면
갈등의 요소가 됩니다.
마르다가 일하느라 바빠서 말씀 듣고 있는 마리아를 향해
분노할 때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바른 길을 선택했다
그를 격려합니다.
우리가 비록 온라인으로 예배드리지만 듣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2)기도 ㅡ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우리의 반응...
신앙이 성숙할수록 내가 무엇을 들었으며
어떻게 응답할 것인지 끊임없이 선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내가 들은 말씀으로 살아가고 말씀 앞에 순종할 수 있는
힘을 더해주십시오 기도하는 것이 성숙한 자입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했던 예수님의 기도를 우리도 드리기 원합니다.
예레미야는 갇혀 있지만 동역자 서기관 바룩을 초청해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말씀을 기록하도록 하여서
방백들과 백성들, 왕 앞에서 낭독하도록 합니다.
*동역자 바룩을 통해서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
8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무릇 선지자 예레미야의
자기에게 명한대로 하여 여호와의 집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낭독하니라
9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예레미야 36:8-9)
*백성과 일부 방백들은 그 말씀 앞에 돌이키려 하지만....
*왕과 권력자들은 그 말씀을 철저하게 배척
바룩이 두루마리를 낭독할 때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것이 그 시대의 가장 악한 행동이었음을 성경은 경고합니다.
23여후디가 삼편 사편을 낭독하면 왕이 소도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온 두루마리를 태웠더라(예레미야 36:20-23)
지난주에 나눴던 말씀
레갑 지파 사람들은 말씀을 기억하는
언약의 사람들이었기에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 조상들의 가르침과 비교해 보고
옳은가 그른가를 살피고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며 살았는데..
그런데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사람들
왕과 권력자들이 말씀을 짓밟고 깨뜨리는 자들이
되어버린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김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가 내 맹세를 업신여기고 내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그 죄를 그 머리에 돌리되(에스겔 17:19)
말씀을 업신여긴 결과 자신들이 자처한 재앙이 됩니다
그가 깨닫고 돌이켰다면 그들은 몰락하지 않았을텐데...
이것이 그들의 패망의 원인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업신여긴 결과
30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여호야김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그에게 다윗의 위에 앉을 자가 없게 될 것이요 그 시체는 버림을 입어서
낮에는 더위, 밤에는 추위를 당하리라
31또 내가 그와 그 자손과 신하들을 그들의 죄악을 인하여 벌할 것이라
내가 일찍 그들과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에게 선포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한 그 모든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다 하라(예레미야 36:30-31)
그들이 들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칼로 찢어서 불에
태웠을 때 만행에 대해 자신들과 후손들이 고스란히 겪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선조로서 부모로서 우리 자식들에게
어떤 유산을 물려줄 것인가.
믿음의 유산을 어떻게 물려줄 것인가 !
끊임없이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일평생동안 다음세대 위해서
행하는 소중한 농사와 같습니다....
마지막 열매를 맺고 거둘때까지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 아비처럼 하나님을 경외해라
가장 소중한 믿음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나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해도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믿음이 후손들 다음세대 때문이기도 합니다
왕과 신하들은 전혀 깨닫지 못할 때
국가적인 재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 시대가 바로 서기 위해서 ..
하나님이 이 땅을 회복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만 있었어도 멸하지 않겠다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는
간절한 열망이 우리에게 있어야합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비난하고 정죄하고 하기보다
우리가 더 크리스찬이라면 ... 더 더 세상을 품고 기도해야 하기에
저들이 말씀 앞에 돌이키고 이 땅이 회복되기를
하나님께 중보하는 현장이 되도록
이 땅이 황폐되지 않도록 먼저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교회가 잘못이 없다 해도
이 시대를 끌어안고 중보해야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조차도 그 재앙에서 벗어나기어렵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역대하 7:14)
우리 크리스찬들이 이 언약을 믿고
매 순간마다 국가와 민족을 끌어안고 기도할 때
그것만이 진정한 희망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로 이 땅이 회복되는 소중한 은총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것이 다 은혜였습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 따라 반응하고
응답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회복, 치유, 승리케 하심이
우리 삶 가운데 풍성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