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1-05-23 12:21
조회
1766
5월 23일 유아세례가 거행되었습니다_
엄지아 (아빠 엄경섭, 엄마 이화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소중한 딸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세례를 통해 지아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스러운 아이이지만 죄를 가지고 태어났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길 기도하고 스스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아이를 양육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신 것처럼 지아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본이 되는 믿음의 부모가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편한 도구가 되어 세상에 복음을 전하며 열매맺는 가정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늘 기억하며 은혜로 살아가는 지아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조수빈 (조혜성, 이시은)
귀한 자녀 수빈이를 저희가정에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태중에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 주님의 은혜가운데
보내게 하시고 오늘 귀한 시간을 맞이하여 이자리에 함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수빈이의 세례를 통해 저희의 신앙생활을 다시 돌아보게 하시고'
저희를 보고 자라나는 자녀 수빈이, 은우를 위해 더욱 신실하게 흔들리지 않고
주님앞에 나아가는 부모가 되겠다고 다시한 번 마음을 다짐해봅니다.
'하나님께 큰 사랑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부모에게 기쁨이 되는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여전히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는
저희 순장님께서 수빈이 백일에 주셨던 편지글입니다.
하나님께 큰 사랑받는 것이 무엇보다 값지기에
항상 삶의 한가운데서 주님을 고백하며 말씀과 기도로 함께
성장하는 저희가족이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최시우 (아빠 최인협, 엄마 오은혜)
안녕하세요. 최시우의 아빠 최인협, 엄마 오은혜입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귀한 상급인 시우를 보내주시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시우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도, 비교할 수도 없는 사랑스러운 아기이지만
그럼에도 죄인임을 인정하며, 그 죄로 인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고백합니다.
지금은 아이의 입술이 아닌 부모의 입술로 고백을 하지만 시우가
스스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온전히 고백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본이 되는 부모의 삶을 실천하며 양육하겠습니다.
구서준(아빠 구주로 엄마 정가영)
부모가 되기에 참 모자란 저희 부부에게 둘째 서준이를 보내주시고,
양육할 수 있는 책임과 기쁨을 안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구에게도 받지 못한 온전한 사랑을 내 아이에게 받으며,
사람을 창조하시고 교제의 기쁨을 누리시길 원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습니다.
그 관계를 깨뜨리고 하나님의 배신한 원죄가 사랑스러운 내 아이에게도 흐름을 인정합니다.
오직 십자가 보혈만이 우리의 선명한 죄를 씻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임을 고백합니다.
저희 부부의 적은 믿음으로는 아이를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하기 어려움을 날마다 느낍니다.
서준이가 세례를 받으며 우리의 욕심대로 아이를 양육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이 아이의 인생을 빚어가시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주권 아래 서준이를 맡겨드리는 저희 부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