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1-01-06 05:37
조회
1620
특새 셋째날 ㅡ 울지마라 기뻐하라'(느헤미야 8:1-12)
울지마라! 기뻐하라!'(느헤미야 8:1-12)
위기 가운데 회복되는 관건은 하나님을 향해
말씀 앞에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어제 말씀 드린대로 신명기의 6장과 8장
6장 ㅡ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8장 ㅡ기억하라 기억하라
우리 인생의 주권자 공급자인 것을 기억하고
순복하는 삶을 살이 핵심인 것을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경고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거부하고 세상의 가치관에 탐닉하면서
그들이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에 바벨론 포로 귀환하며 그들이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과연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가?
*나를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이 안 계시는건 아닌가 ?
하나님이 이방 나라의 우상보다 더 약한 것은 아닌가 ?
왜 내게 이런 일이 닥쳤을까 ?
왜 내게 이런 일을 허용하시지 ?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불신하는 약함이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결국 유대인들은 바벨론에게 이방사람에게 조롱당하며하나님을 향한 신뢰까지도 무너지는데
시간이 흐르며 예배가 회복되고 말씀이 다음 세대에게 전승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고통당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고 언약을 도외시 했기 떄문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며
영적인 개혁. 회복의 운동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 시편 137ㅡ바벨론에서 이방인에게 당했던 수모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고라와 아삽의 후손들은 찬양대 였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은 그들에게 찬양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은 차라리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으면 .,. 하는 참혹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눈물의 시간들이 쌓여서 하나님께 돌아가자 의지하자 하는 우리를 바벨론에서 이끄실 것이라는 믿음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그 소중한 사랑을 우리가 얼마나 많이 공급받았던가 기억합니다.
60년이 넘는 세월은 참혹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서서히 회개의 마음들이 불꽃처럼 일어납니다.
*그러나 참혹한 시간만 흘러간 것은 아니었다
*우상을 버리고 말씀으로의 회복
*하나님을 의지함
*밤이 깊을수록 아침은 가깝다
*황폐해진 도성
*무너진 성벽 재건
오늘부터 강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추운 겨울이 계속될 듯하지만
봄의 온기 앞에 겨울은 무너지고 반드시 봄은 오고야 말 것입니다. 그들이 철저하게 돌이킬 때 찬란한 회복의 아침이 시작되고 있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스룹바벨에 의해서 1차 포로 귀환하고 성전재건이 순탄치 않았으나 느헤미야가 그 뒤를 이어 성전건축을 완성하고 성벽을 재건합니다.
느헤미야는 52일 동안 한 손에 검,
한 손에 망치를 들고 모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뚫린 공간이 없는지 살펴야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먼저 우리 신앙의 무너진 부분은 없는지 회복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우린 가끔 신앙이 무너졌다는 말을 쉽게 쓰는데
무너졌다는 단어보다는 침체 되었다라는 말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가 그 사람의 삶을 이끌어가기 때문입니다.
내가 몇 년 동안 하나님을 찾기를 거부했다 한다면
무너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가 침체 되고 말씀을 향한 우리 삶이 침체 되거나 헌신이 침체될 때 회복되기 위해 기도하며 그 성벽을 재건해야 합니다
과거의 헌신이 되어선 안 됩니다.
과거의 기도가 되어선 안 됩니다.,
재건해야 할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ㅡ에스라
창세기부터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암기해서 백성들에게 전하고 기록했던 믿음의 사람입니다.
수문 앞 광장에서 하나님의 율법 두루마리를
펼쳐서 낭독할 때
백성들이 다 일어나 그 말씀을 전달해 가며
말씀에 대한 경외감을 표현합니다.
느8:1
느8:5-학사 에스라가 모든 백성위에 서서 저희 목전에 책을 펴니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느8:6 –아멘 아멘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모세의 선언을 듣고
우리가 함부로 살았구나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공급에 대해 진정한 선언이 필요한 것을 그들이 깨닫고 아멘 아멘 그렇습니다
하나님.... 하면서 그 말씀을 듣습니다.
*렙쉐마 ㅡ듣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렙쉐마의 마음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듣는 마음만 있다면 하나님이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진정 보게 하시고 삶의 방향을 돌이키게 하시는 위대한 역사를 드러내실 것입니다.
*느8:8 -말씀을 깨닫는 모든 백성들
*하나님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느8:9--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울었더라!!
회개하고 통회하고 자복하는 마음을 드러냅니다
우리가 범죄 하였나이다 할 때 하나님의 위로가
드러납니다.
주께 돌아올 때 내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날 위로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 위로
*사 40:1-2ㅡ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이제 끝났다 !! 그 막대기를 꺾어 버리고 그들을 품에 안고 따스한 하나님의 위로를 그들이 경험합니다.
*시30:11--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느8:9-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느8:10--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선언하고 다짐합니다
그것은 삶의 동력이 되고 힘이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힘이 공급되기를 바랍니다
의지하고 신뢰하고 하나님께 우리 삶의 방향을 돌이킬 때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느8:15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 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취하여 기록한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하였는지라
*초막절의 회복
광야를 걸을 때 하나님이 보호하셨다 주권자 공급자시다를 선포하는 절기가 초막절입니다.
여호수아 때부터 초막절의 의미가 퇴색했는데
그 의미를 다시 기억하고 회복합니다
하나님을 통해 넉넉히 승리합니다 라는
다짐을 선포합니다.
에스라를 통한 말씀 개혁의 특별한 의미가 됩니다
오늘 우리가 무엇을 향해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까 !예수님께서 빈들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십니다
오병이어 기적의 의미는 ㅡ 예수의 살과 피를 먹어야 산다는 것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을 먹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통해서 저분이 우리에게 오신
생명의 빵이구나 믿어야 하는데 단순하게 빵을 얻기 위해서만 예수님을 따라다닙니다
예수를 찾고 의지하는 것이 우리의 욕구 때문 만이 되어선 안 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외칩니다
여러분의 조상들은 광야에서 하늘의 만나를 먹고도 죽었는데 나는 하늘로부터 온 생명의 빵입니다 도전합니다 내게 영생을 주기 위해서 성부 하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 빵을 먹고 그 피를 마시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예수로 살고 예수로 죽는 것이 우리 유일한 삶의 동력이 됩니다
오늘도 그 은혜 사랑 기억하고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은혜 나를 자녀 삼아주시고 십자가 죽으심. 부활. 통해 나를 존귀한 상속자로 세우신 것을 확인하며 오늘도 그 말씀 앞에 순복하고 내 인생의
주권자이심을 고백하며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 무릎 꿇고 말씀 기억하고
사랑합니다 고백하며 매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즐거움과 힘을 통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 전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