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0-09-13 10:13
조회
1820
9월13일 2부 3부 온라인예배 ,,,,송축하라! 내 영혼아!'(시103:1~22)
9시 2부예배 .....
11시 3부예배
'송축하라! 내 영혼아!'(시103:1~22)
다윗의 전 삶의 진정한 신앙의 고백은 하나님을 향한 송축함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나이 들어 하나님 앞에 부름 받기 직전까지
광야에 있을 때나., 영광의 정상에 섰을 때나 늘 한결같은 그의 고백은
하나님을 송축함이었습니다.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시편 103:1)
*성호 ㅡ거룩한 이름
하나님의 그 존엄한 이름
*여호와라는 의미는 ㅡ스스로 계시는 분, 영원히 계시는 분,
언약한 그 모든 것을 성취 하시는 분이
그분이 나의 주권자, 공급자이심을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다윗은 늘 가슴속에 담고 있습니다.
그는 인생의 광야를 걸을 때도 끊임없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사무엘하 6:14)
다윗이 자신의 왕권이 견고해지고 모든 대적자들을 정복한 이후에
그가 얼마나 기쁘고 즐거웠는지 백성들 앞에서 춤을 춥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그의 전 마음의 고백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통한 은혜와 사랑에 대한 전인격적인 감사와 찬양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 감사하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것이란 고백이
늘 우리 삶에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송축해 내 영혼 내 영혼아 ~~ 거룩하신 이름 ”
제가 새벽기도 나올 때 늘 부르는 찬양입니다
하나님이 늘 함께 하셨고 나의 눈물을 닦아 주셨고
나의 삶을 인도하셨다라는 고백을 드리게 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시편 103:2)
*은택 ㅡ hesed ㅡ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지극한 호의
(benefits)
하나님의 호의, 인자하심. 자비와 사랑과 배려입니다.
다윗의 삶 속에 늘 드러나는 고백입니다.
- 죄악을 사해주신 은혜 –나 같은 죄인을 상속자로 세우신 은혜
- 질병에서 건지신 은혜
- 인생의 파멸로부터 구속하신 은혜
*엡2:13-16--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관계인 나를
예수께서 우리 모든 죄를 다 용서하심으로 심판 받아 마땅한 나를
사랑의 관계로 회복하신 것입니다.
원수가 아닌 축복의 존재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입니다.
너 없이는 이제 나는 살 수 없구나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나를 자녀로, 상속자로 삼아주심으로 진정한 화해가 선포되는 것입니다.
훗날에 예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는
놀라운 구속의 은총을 베푸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화목의 관계로 회복된 것입니다.
*.‘화해’--하나님과의 화해를 경험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취해 가는 화해
진정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사람들은 전혀 다른 존재가 된 나를 인식 해야 합니다
먼저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인이었던 나.. 심판 받아 마땅한 내가
십자가를 관통한 이후 존귀한 나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용납하라
*“언어는 현실을 고정시킨다”--티모시 리어리(하버드 대학 언어 심리학 교수)
내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우리 인생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언어는 현실을 고정 시킵니다.
스스로에게 선언해 보세요
나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과 화목케 된 내가 타인과도 화목해야 할 이유입니다.
예배당에 나와서 저는 죄인입니다 라는 고백도 나쁘지 않지만
십자가의 은혜를 관통한 나는 그의 영원한 나라의 상속자임으로
나는 존귀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
나는 하나님의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라는 고백이 더 소중한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끼리 완전한 사랑을 이루고 원만한 사이가 되려면,
먼저 네 가지 말을 해야 한다.
용서해 달라는 말과 용서하겠다는 말을....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일수록, 서로 상처를 입히는 일들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해야 한다.”-
아이라 바이옥(다트머스 의과 대학원 교수, 고통 완화 의료 전문의)
용서해주세요
용서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할 때 인생은 풍성해집니다.
하나님이 용납한 나 이기에 다른 사람도 용납하고 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 네 가지 고백이 우리 삶의 고백이 될 수 있어야합니다.
다윗이 용납합니다
사울도 그의 후손들도 , 원수들도 다 용납합니다
하나님이 나 같은 존재를 안아주셨기에
자신 역시도 다른 사람을 향해 손을 펼칠 수 있는
관대함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은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4-5)
다윗도 광야를 오래 경험했습니다
* 광야 ㅡ 미드바르 (듣는 장소)
들어야만 살아남는 장소입니다
척박하지만 매일 들려오는 말씀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나 자신의 인생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광야가 주는 유익
- 당신 인생에 귀 기울이기
- 더 깊은 자기를만나는 시간
우리가 듣지 못했던 어떤 곡조의 울림,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어떤 나라의 소식"을
감지하는 무언가가 당신의 내면에 존재한다. ㅡ C.S. 루이스
광야에서 고독하고 힘들지만 이 아름다운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 한순간도 내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
우리 내면속에 들려오는 음성이 있습니다.
인생의 절망 앞에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절망이 몰려오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가 붙드는 진정한 대상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윗의 내면속에 고백한 사무침은 그 은혜와 사랑이었습니다.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 어떤 기억이 가장 오래 남을까요 ?
최악의 경우가 기억에 오래 남을때가 많습니다.
"경험하기에 최악인 것이 흔히 기억하기에는 가장 좋다." ㅡ 테드 휴스(시인)
다윗은 최악의 상황만 오래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기억했기에
이것이 그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원동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03:8-9)
*핍박자 사울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
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9-10)
믿는 사람을 대적하고 핍박하고 잔해했던 치욕스런 현장들이
기억될 때마다, 죄인의 괴수라는 세상의 소리가 그를 공격할 때마다
그것을 능가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가슴을 가득 채웠을 것입니다
그의 언어가 현실에 붙잡힌 삶을 산 것이 아니라
은혜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제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존귀한 사도로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한다라는 것이
사울의 삶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은총을 고백한다면
우리 삶은 풍성한 현장으로 승리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전 가슴속에
가득 채워지는 삶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