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11-24 18:01
조회
1307
11월 24일 주일 2,3부예배......일평생을 신실하게! (수14:6~15)
비전홀에서도 예배가 드려집니다.
일평생을 신실하게! (수14:6~15)
제가 관심 갖는 단어는 경청이란 단어입니다.
*경청이란 ㅡ 자기 마음을 열어서 자기 마음을 상대방에게 기울이고
그 사람의 전인격을 내가 수용하겠다는 전 마음을 경청이라 말합니다.
경청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합니다.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는 사람들의 전 인격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영성에 대한 판단을 할 때 들려 오는가 들려오지 않는가로 판단합니다.
신앙연조와는 상관 없습니다.
주의 말씀을 향해 내가 전인격으로 듣기를 갈망하는가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가 주어 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시도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전 마음으로 우리에게 귀 기울이실 것이기에...
우리가 하는 모든 말들이 하나님께 들려진다는 말에 대한 인식이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7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민수기 14:26-30)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민족의 원망과 불평이 하나님께 그대로 들려집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민수기 14:2-4)
과거 노예생활로 다시 보낼 수 없었기에 결국 그들이 광야에서 40년을 보내야했는데
그들이 선택한 결과 였습니다.
도무지 듣지 않는 그들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선택 이었습니다
나의 입술을 통해 어떤 말들이 하나님께 들려질까 ?
스티븐 코비---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사업과 개인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덕목
*“진실성”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사람은 많은 실수와 장애물을 극복할 수는 있지만
정작 ‘진실성’에 대한 신뢰를 상실해 버리면 그 정상에 서지 못한다.
* 웹스터 사전-----‘진실성’ (integrity)
도덕, 윤리원칙의 준수; 도덕적 인격의 건전함 .정직함이라 말합니다
*세린 빌---“사람의 한 면을 믿을 수 없다면 어떤 면도 진정으로 믿을 수 없다.
이것이 현실이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한 사람의 진실성이 45년간 지속 됩니다
갈렙 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다 애굽으로 돌아가자 우리는 그 땅에 돌아가면 다 죽게 될 것이다
원망하고 불평할 때 갈렙의 고백은 달랐습니다.
45년 전 이스라엘 1세대 앞에 선언했던 고백
*과거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갈렙의 선언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민수기 14:7-9)
*그 믿음의 선언이 하나님께 들려졌다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수기 14:24)
*하나님의 귀에 들려진 대로 성취됨
여호수아 14장에 나오는 갈렙은 고백은 45년 전에 드렸던 고백입니다.
그 하나님의 언약을 근거로 그 땅을 주십시오. 고백 합니다.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영이 다른 사람 ㅡ 함께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영이 달랐습니다.
가나안땅을 바라볼 때 육체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이 새겨진 가슴으로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 믿음의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았던 갈렙..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믿음의 언어'가 있다.
이제 45년의 세월이 지나!
오직 여분 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신명기 1:36)
*기득권을 내세울만한 때...
자신의 공로를 과시할 만 할 때....
45년이 지나 나이 80세에 고백합니다.
모든 지파들이 자신들의 기업을 요구할 때 갈렙은 ...
민수기 14장과 여호수아 14장의 내용 그때 믿음의 눈으로 보았던 그 땅
백성들에게 선언했던 그 땅을 지금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척박한 땅, 대적 들이 강해보이는 그 땅 ...
그때나 지금이나 그가 바라보는 언약도 동일했다는 것이 갈렙의 진실성 이었습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앞세우지 않고 언약을 앞세웠기에 가능했던 고백입니다.
우리의 이성과 눈에 보이는 관점과 다르게
모든 지파들이 추구하는 땅을 바라보지 않고 강한 성읍. 아낙자손. 거인 족이 사는
척박한 그 땅을 차지하려고 먼저 자신의 기득권을 사용합니다.
갈렙이 여호수아 앞에 나가서 요구할 때 어떤 아름다운 땅을 요구할까 했을텐데
45년 전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이 반드시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했던
그 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볼 때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좋은 땅도 많을 텐데 왜 하필 !!
내가 하나님 의지하고 과연 어떤 믿음으로 나아갈까를 먼저 생각했던 갈렙 ..
교회들마다 무너지는 이유 !
내가 헌신하고 희생했는데 내게는 왜 좋은 분깃을 주지 않는가 ?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공로의식 때문에 상처받고 힘들어 합니다
보다 더 명성 얻고 좋은 평가를 얻는 일에 관심 가질 때
내가 더 어렵고 힘든 일 . 내가 더 하나님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선택하는 믿음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갑니다.
*'산지를 주소서'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 찌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 내리이다 (여호수아 14:12)
‘여호와께서 반드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반드시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쫒아 내리이다. ‘
* 중요한 것은 45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눈으로 판단하고
하나님이 새겨진 가슴으로 모든 것을 바라본 것이 바로 갈렙의 영성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 ...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더 희생해야 할 그 땅을 선택한 믿음...
그날에....
45년 전 가데스바네아!
28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민수기 13:28, 30-33)
열 명의 정탐꾼은 우리는 그 땅에 절대 못 들어간다 할 때
갈렙의 고백 속에는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 새겨진 가슴으로 고백합니다.
헤브론을 주어 기업을 삼게 하고... (여호수아 14:13 )
중요한 낱말입니다
*헤브론 ㅡ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그림자입니다
헤브론에 막벨라 무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사라, 이삭과 야곱의 무덤이 있습니다.
그들이 세상을 떠나갈 때 그곳에 묻어 달라 유언 합니다
야곱도 이집트에서 죽었지만 아들에게 부탁한 것이
나를 선영에 장사해 달라 애굽의 멋진 곳에 장사하라는 것이 아니라
헤브론에 장사해 달라 유언합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 갈렙의 믿음의 의미는 .. 오직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에 의해 사는 삶
하나님을 통해 사는 삶을 추구했던 ...
후손들이 보기에 좋은 땅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그 땅
*모든 지파가 볼 때는 척박한 산지에 불과했던 그 땅이
모두가 두려워하던 바로 그 아낙 자손이 살고 있는 유대 산지
* 바로 그 땅을 요구하는 갈렙 - 하나님을 선택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갈렙처럼 오직 하나님에 의해 사는 삶..
그 영성을 추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