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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부
작성일
2019-10-27 18:04
조회
1339
10월 27일 주일 2,3부예배 ㅡ오직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수5:9~15)
오직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수5:9~15)
이스라엘 제 2세대는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에 입성 합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입성입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민족 ...
범람하는 강줄기를 넘어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가장 먼저 그 요단강 땅을 밟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의지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그들의 순종이
물이 벽이 되게 하는 기적을 세웁니다.
1세대와 2세대가 다른 것은 순종의 차이였습니다.
각지파의 리더들은 ㅡ그 요단강 한 복판에서
12지파를 상징하는 12개의 돌을 꺼내서 건너 편 첫 도착 지점에 쌓아놓음
*길갈 ㅡ수치를 굴려 버렸다는 의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과거의 불순종이 순종으로 변화된 현장
*불순종이 대물림되지 않는 현장
과거의 불순종이 사라지고 변화된 모습으로
순종의 사람, 믿음의 사람으로 우뚝 세워집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은혜와 새로운 약속들이 삶속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애굽의 수치를 굴려 버렸다 ㅡ9절
길갈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할례를 행합니다.
*할례(나는 죽고 오직 은혜로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선언)
*할례는 오직 은혜로 사는 삶의 선언
*이스라엘 민족은 마치 죽은 자와 방불한 아브라함부터 출발
매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존재할 수 없는 민족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죽은 자와 방불한 아브라함과 사라의 몸에서 이삭이 태어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희락이었습니다,.
*할례 ㅡ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을 담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행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예수님의 생명을 끊게 하심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이사야 53:8)
이루고야 마시는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낳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려워집니다.
자기 힘으로 낳은 그 아들은 상속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사라를 통해 태어날 그 아들이 하나님의 상속자임을 말씀하셨기에 ...
당신의 생명을 내걸고 우리를 향한 구원계획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그 은혜와 그 언약이 주어지고
하나님의 자녀 됨의 소중한 (특권-구속)이 주어졌습니다.
너무 귀하기에, 갚을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저주신 은혜
십자가로 나는 죽었고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상속자로, 소중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크리스찬의 고백이 되어야합니다.
사도바울은 이 말씀(갈 2:20) 속에서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발견하였다고 고백합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로 은혜로 사는 삶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사도바울의 선언이 ㅡ진정한 크리스찬의 고백이 되어야합니다.
모든 주권도 생명의 공급도 하나님께로부터 ....
내가 수고하고 노력하지만 내가 아니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특별하신 은총이기에 연보 드리면서도 헌신하면서도
여전히 감사하는 것입니다
은혜가 이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가나안땅은 내가 철저하게 십자가의 은혜를 경험해야 들어가는 곳이다.
그들은 공동체 전체가 다 선포하는 현장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 생각, 감정이 난무하는 곳이 아니라
철저하게 예수로 사는 가치관이 공동체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2세대는 철저하게 순복하는 것이 진정한 그들의 능력 이었습니다
힘 있는 공동체는 철저하게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 공동체가 진정한 강한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유월절 절기를 지킴 –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이집트의 장자를 심판하는 갈림길에서 ...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을 드러내기 위해서 1년 된 흠 없는 수컷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면 죽음의 사자가 넘어갈 것이다.
그 피를 바른 집은 그대로 넘어간다라는 뜻입니다.
양의 피를 바르는 의미는 우리의 공로, 혈통, 민족도 아니라
오직 예수로 말미암아 모든 심판, 사망이 넘어가고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됨을 선포하는 것이 어린양의 피에 있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하는 현장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재앙의 날이었고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구원의 날, 축복의 날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하신 구원의 역사를 선포하는 날이었습니다.
유월절에는 어린양을 잡지만 또 한 가지 무교병을 만듭니다.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인데 비옥한 그 땅에서 수확한 밀로 무교병을 만들어서
예배하는데 이것이 유월절의 완성이었습니다.
인간의 어떤 가치, 세상의 어떤 가치가 섞이지 않았고
하나님의 언약만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유월절을 지킵니다.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12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여호수아 5:10-12)
광야에서 내리는 만나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
*가나안 땅의 소산물을 먹는 이후부터 만나가 그침
***만나는 과연 굶주림의 해결책이었는가?
아니면.....하나님의 백성을 먹이기 위한 수단이었을까 ?
만나도 일시적인 것 이었는데 그 만나가 40년간 지속되었다는 것은
그들이 그만큼 하나님 앞에 성숙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이 성숙해서 순종할 때 ㅡ
더 이상 만나의 의미는 뒤바뀌어 집니다
이제는 예수가 나의 생명의 빵이 되셔서
말씀을 먹고 사는 것이 크리스찬의 진정한 면모라는 것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신명기 8:2-3)
여러분 우리가 무엇으로 삽니까 ?
오직 여호와의 말씀으로 살아야합니다.
하늘로부터 내린 만나의 교훈은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지 백성을 먹이기 위함이었는가?
1)가르치시기 위해서...
2.말씀으로 사는 것 ㅡ순종 ㅡ 복을 받는 기준만이 아니라
생존의 기준이 됩니다
듣고 성찰하고 응답하는 삶이야 말로 크리스찬의 진정한 영성이요
삶의 가치입니다.
*진정한 가나안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5-9)
순종하는 그 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담대함과 강함을 주시고 늘 너와 동행하실 것이란 약속입니다.
2세대는 순종하기 위해 요단강을 밟고 할례를 행합니다
하나님이 더 역사하시는 현장으로 승화 됩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고 통치가 드러납니다.
*결코 무너지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 ㅡ하나님의 통치
*하나님 나라의 확장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사도행전 12:24)
*진정한 부흥
ㅡ그 말씀의 통치가 더욱 실현되는 현장
*하나님으로 가득한 공동체
*그 말씀 앞에 철저하게 순복하는 공동체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킨 이후에 ...
출3장을 보면 시내 산에서 꺼지지 않는 불타는 떨기나무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그 현장이 가나안으로 넘어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특정한 장소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온 우주에 당신의 통치를 실현할 때까지
순종은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는 거룩한 현장이 됩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현장이 그 분의 통치앞에 무릎 꿇는 현장이 됩니다.
매순간 오늘 들려온 말씀 따라 순종할 때.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시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으로 가득한 공동체입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실현되고 그 통치가 선언되고 완성되는 우리 모든 삶이
되도록 우리가 가는 곳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의 현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