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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부
작성일
2019-09-29 18:17
조회
1417
9월 29일 주일 2,3부예배 ㅡ행복해야 할 이스라엘! (신33:27~29)
여러분 행복하다 느끼신 적이 언제였나요 ?
*글로벌 여론조사업체인 입소스(Ipsos)가 28개국 74세 이하 성인 2만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행복지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
1위는 호주ㅡ 매우 행복하다는 사람이 86%
2위는 캐나다 3위가 중국, 영국, 프랑스, 미국순이고
우리나라는 54%만이 행복하다라고 답했습니다.
한국인들의 행복도가 조사대상 28개국 중 20위로 한국은 상대적으로
불행한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의 행복한 근거 1위는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상태였는데
이것은 모든 나라가 거의 같았습니다. 그런데 2위 3위는 사뭇 달랐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배우자와의 관계, 내 자식들이 행복의 지수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2위, 3위가 돈, 환경이었고 배우자와 자녀는 7위 ~ 8위였습니다.
이것이 이 시대의 현실이었습니다.
우리는 괜찮아 보이지만 위험할 수 있습니다
*'행복론은 그 내용에 특별한 것이 없을 때 행복 할 수 있다' ㅡ서울 대 최인철 교수
딸에게는 늘 아내가 전화를 하는데
이번에 제가 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딸이 깜짝놀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빠 왜 ? 무슨일 있어 ? 합니다.
사실은 목소리 듣고 싶어서 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그냥...... ' 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 대답이 맞습니다
왜 행복하세요 ? 그냥.... 이라는 대답이 맞을 수 있습니다
무엇 무엇 때문에 행복합니다 라는 대답보다는
우리는 그냥 ... 행복하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참된 福(복)
'행복이란 스스로 만족하는 지점에 있다.
성공했기 때문에 행복하고 만족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만족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알랭의 행복론 中
*참된 복—누구와 함께 있는가!
시편1편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아쉐르’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길 ,죄인의 길을 거부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삶이어야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걷습니다
신명기에 보면 기억하라 기억하라 !! 애굽땅 종 되었을 때, 구속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죄의 노예, 사망의 노예였는데 구원의 은혜로 자유의 몸이 되게
하셨는데 우리는 그 기억을 상실하고 살아갑니다.
돌아보면 출애굽의 놀라운 역사가 기록되어 있음에도
매순간 매일 만나 공급받고 생수를 공급받음에도 잊고 삽니다
원망, 불평으로 삽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 기억하지 못합니다
함께 하심에 대해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들과 매순간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망각하고 삽니다‘
신명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이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친히 안고 오셨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안고오신 광야 였습니다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따라 순복할 것을 성경은 명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함께 하셨기에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
그런데 사람은 욕구가 해결되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참 이기적입니다.
욕구 충족되면 잊고 삽니다.
이것을 불신앙이라고 말합니다.
1세대가 광야에서 다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 입고도 잊고 삽니다
공급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망각하고 삽니다.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사람들임에도..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2세대에게 교훈합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도록...
*아직도 광야에 거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스라엘은 행복자라고 선포하고 있는 현장
*신33:29--“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어떤 환경, 조건 이전에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 구원자, 인도자가 되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에 보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들을 살리셨도다 말씀합니다
죄의 노예였던 우리들, 원수 된 자 우리들을 ...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댓가지불 하심으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심에
구원 얻기 전과 후가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이지만 ,,
하나님의 자녀됨의 감격이 우리안에 존재해야 합니다.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은 교회 나오면 복 받는다고 해서 왔는데
환경이 달라지지 않고 눈에 보이는 복이 없을 때 절망할 수 있습니다.
초신자들은 영생의 복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기에...
그들에게도 이 땅의 복 만이 아닌. 영원한 복이 있음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어떤 결과와 상관없이 순종함이 복이다.
진정 성령이 내 안에 오시면 신약을 사는 우리들은 성령이 내 안에 계셔서 ‘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거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진정한 복이란 것
성경은 가장 중요한 복을 하나님의 구원이라고 말씀합니다.
*시16:2-“오직 주밖에는......나의 복이 없나이다!“
하나님이 나의 주권자시다 나의 복의 원천이시다 다윗의 고백입니다.
*신18:3--“.....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라!”
레위족속에게 기업이 없을 것을 선포하십니다.
레위족속은 모든 지파가운데 섞여 살면서 그들의 삶으로 무엇이 진정한 복인가를
드러내야 했습니다. 그 지파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업이시다. 그 땅이 다가 아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그 땅이 주는 결실에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깁니다.
레위족속은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업이시다 이것을 드러냄이 진정한 가치관이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행복의 선언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참된 비밀 이었습니다
세상은 알 수도 없고 깨닫지도 못합니다.
왜 교회가 힘을 잃어버릴까 ? 진정 구원 얻은 것이 행복이다 선언하는 삶 !
세상은 전혀 알 수 없는 그 무엇 ! 예수 그리스도 만으로 행복하다.
영원한 가치, 영원한 행복을 우리가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고달픈 광야--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현장
*신7:6-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聖民)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스바냐3:7--“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서가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라는 뜻입니다
예언자의 활동시기가 요시아시대입니다..
기원전 6세기 앗시리아에게 북방에브라임이 멸망당하고 남방유다까지 침략하려할 때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며 생명 다하는 믿음의 결단을 통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데 그의 자식 므낫세 때에 신앙이 무너지고 마지막기회가 요시아 때에 주어집니다
그는 8세에 왕위에 오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고 하나님의 언약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할 때 옷을 찢습니다. 우리가 너무 함부로 살았구나 회개하며
백성을 돌이키기 위해 기도할 때는 그가 형통했는데
하나님만을 바라보았던 요시아가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했다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하나님이" 노 " 했을텐데 말씀을 거부한 채
그가 비옥한 땅을 차지하기 위해 므깃도를 공격하며 전쟁에 앞장설 때
그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긴박한 상황에서 스바냐가 예언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절망적인 상황에서
스바냐는 무엇을 통해 기뻐하라고 말하나요? 환경 조건 아닙니다.
상황은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삶의 방향을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척박한 광야를 동행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부요할 때 하나님 바라보지 않고 의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등지고 삽니다
세상의 성공만을 바라보고 살다가 인생속의 광야를 만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습니다.
나의 인생 광야 속에 하나님이 늘 동행하심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며 행복하다고 말합니까.
*힘들고 곤고한 광야 인생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기뻐할 수 있는 근거ㅡ구원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얻었기에 우리는 행복자라고 말씀합니다.
항상 나와 동행하시는 그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한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이 내 안에 내재해 계시고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 확증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나의 인생의 능력이라고 말하나요 ?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당신은 행복자로다
하나님이 당신의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구원을 얻었기에......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선언이 되어야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하는
성경적 인식이 우리 안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