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9-01 18:17
조회
1335
9월 1일 주일 2,3부예배 ㅡ기억하라! (신8:1-6)
기억하라! (신8:1-6)
기억하라 ! 기억하라 ! 기억하라 ! 이것이 신명기의 주제입니다
신명기는 기억하라는 내용들이 반복해서 우리 앞에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어떤 삶을 살 것인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가슴속에 농축되어있는 진정한 교훈의 말씀이
신명기에 농축되어있습니다.
우리 가슴속에 울려 퍼지는 말씀이 무엇인가 ?
한때가 아니라 지금! 오늘 ! 내 가슴을 울리는 말씀,
지금 내 마음을 이끌어가는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존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갈망하는가!
신명기 8장은 모세가 주는 강력한 메시지이며 그의 가슴에 농축된 교훈입니다
2세대가 가나안땅에 들어갈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은
모세가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을 때가 다가온다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입니다
인생은 오늘을 마지막 순간처럼 살아야합니다
1년 52주 예배지만 어쩌면 오늘은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라 여기며
오늘이 마지막 예배인 것처럼 살아가는 삶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아직도 기회는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모압 평온에서 다음세대를 바라봅니다.
이 교훈은 그들에게 주는 권면이기 이전에 그의 마음속에 농축되어 있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의 여명은 가깝다
*이제 고난의 광야 여정이 종료되어가는 현장
*과거의 좌절, 실패, 절망을 통해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추구하는 삶으로의 전환
이 속에는 그의 짙은 갈망이 있습니다.
그는 지금 40년 광야를 걸어왔고 돌아보면 80년 광야 속에서 방황하고
그러나 그가 부르심을 받은 후 함께 광야생활을 걷는 시간도 만만치 않습니다.
80년의 광야를 걷고 이제 마지막 순간에 권면합니다.
*신8: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광야 생활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겸비하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였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해서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과
두려워서 지키는 사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함으로, 감동하여, 그 말씀을 지키는 자가 지혜로운 것입니다.
*철저하게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삶으로의 전환
*신8:3--“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으로 산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내 삶의 동력인가 ?
만나. 생수가 아니라 ㅡ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그 손끝을 바라봅니다.
무엇을 나에게 주실까에 대해서만 관심 갖습니다.
그러나 ㅡ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합니다.
나 같은 것에게 베푸신 그 은혜만을 기억해야합니다.
오늘 본문이 그 내용입니다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이신 것은 그것이 중요한 삶의 요소가 아니라
공급하신 분은 하나님,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인격, 그 분의 사랑을 향하는 것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공급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외면하고 살아갈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 무엇을 바라보는 이것은 또 하나의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 무엇이 내 삶의 동력인가 ?
* 하나님을 외면하고 범죄 하는 이유?
*“하나님으로 만족할 수 없다“
* 은혜를 망각 !
그들이 왜 원망하고 불순종 하는가 ?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으로 인해 살아야했음에도 만족할 수 없었기에.,..,
그들 속에 있는 다양한 타락상입니다.
왜 예배에 열심을 내지 못 하나요 ?
과연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가 ?
말은 크리스찬이지만 우리는 그냥 교인 일 때가 있습니다.
유명한 아이돌그룹 BTS 공연하는데 맨 앞자리를 선점하려고
일주일 전부터 텐트치고 기다린다는 뉴스를 접하고 씁쓸했습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유명 가수들의 공연보다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그 공급 때문에 우리가 살아갈 수 있고 살아왔는데
날마다 그 은혜를 기억해야합니다.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디도서 3:3-7)
우리에게 성령 주셔서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공로 아무것도 없음에도 종교성만 남는다면 불행한 것입니다.
내가 믿는 것이 아니라 믿게 하셨기에 믿는 것인데
종교성만 남아있고 나를 구속하신 그 은혜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를 당신의 자녀삼아주시고 상속자라 부르시고
예배자로 세우신 그 감동을 가지고 살아가야합니다.
지난주에 2부 예배 후에 새가족 졸업한 분들의 고백을 듣는데 40분이 넘게 걸립니다.
3부 예배 시간이 늦을 뻔할 정도로 새가족 분들의 눈물겨운
믿음의 고백이 아주 감동적이고 짙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다는 동역자들의 고백이 그 보다 못하다면 너무 가슴 아픈 것입니다.
우리 안에 너무나 종교성이 난무합니다.
내 가슴을 관통하는 은혜가 없으면 가슴을 쳐야합니다.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 여러분이 어떤 신앙인지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속하신 그 은혜 기억한다면
예배자로 삼으신 그 은혜 안에 감동하며 가슴 저미는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시면 끊임없이 깨닫게 하십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 순종치 않았던 나
성령이 내 안에 오셔서 그 자비와 긍휼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로 부르게 하시고 예배자가 되게 하셨구나 하는 감동이 있어야합니다.
신명기 8장의 주제는
하나님으로 사는 삶, 더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하나님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붙들라는 것입니다
*“살아갈 수 있는 것만도 은혜일진대!”
* 절대적이신 하나님
*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 오직 하나님을 붙들라
* 요셉 -총리가 되기까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요셉
* 욥 ㅡ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하나님을 놓치 않았던 욥
*하나님의 비전
*1)오직 하나님만을 경외 하는 신앙으로.....
*6절--“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 할 지니라”
*2)존귀케 하시기 위하여
*7절-“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하여....
*16절---“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 “희망으로 산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권자시다
진정한 복은 하나님에 의해서 사는 것, 하나님으로 인해서 사는 것입니다.
기억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살고, 하나님으로 인해서 산다는 것을 깨닫는 삶은 복됩니다.
언제나 그 은혜와 사랑 앞에 응답하는 삶으로
하나님만이 내 생명의 근본이심을 알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전 마음으로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으로
날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