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8-05 10:14
조회
1581
8월4일 주일예배 - 안아주심 (신1:19~33)
안아주심! (신1:19~33)
*출애굽 40년 이후 모압 평원에서 2세대를 향한 교훈
출에굽한 이후 가나안땅까지 불과 한 달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40년이 걸렸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불순종 때문이었습니다.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제2세대에게 과거의 사건들을 점검하며
그들에게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교훈합니다.
*순종 ㅡ존 비비어
*오직 믿음은 순종을 통하여 성장해 나간다.
*1.믿음은 ㅡ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순종과 직결된다.
*2.믿음은 ㅡ명령받은 것을 다 행할 때까지만 자란다.
*3.참된 겸손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순종의 반대말은 불순종만이 아니라 교만이다
*현실과 상황에 의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저울질되는 모습 미신적인모습입니다..
**신앙은 ㅡ언제나 하나님의 존재와 나를 향하신 사랑을 의심치
않고 언제나 한결같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여전히 힘든 광야의 삶 속에서도 신실하심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출애굽 40년 후 모압 평원에서 2세대를 향한 교훈
*제 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신명기 1:3)
1세대는 ㅡ불순종으로 미신을 따라 무너졌지만
2세대는 ㅡ 순종함으로 신앙을 따라 세워집니다.
* 그들에게 하나님의 가슴을 설명합니다.
*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시며....
11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신명기 1:9-11)
모세가 과거를 오늘의 일처럼 이야기합니다,
200만 민족 너무 큰 민족이 된 이스라엘을 향해
함께 말씀 앞에 순복하며 가나안땅을 향해 나아갈 것을 말할 때
그들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그들을 이끌어가는 그 자체가
모세에게는 크나큰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지만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십자가의 고통도 달게 감당하신 것입니다.
회피하면 짐이 더 무겁지만 달게 감당하면 가볍습니다.
순종은 모든 것을 가볍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천배나 많아져도 순종했다면
쉽게 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모세는 2세대를 향해 순종하는 민족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번성케 하셨고
언약의 땅 가나안으로 이끄실 것이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회상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신명기 1:25)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과 원망과 반항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신명기 1:26-27)
아낙자손이 강성하다는 이유로 그들은 절망에 빠집니다.
좋은 땅인데 즐겨가지 않는 이유는 우리를 멸하려고 하시는구나
하나님의 언약을 철저하게 짓밟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
부모세대가 원망할 때 너희는 원망하지 말고
순종을 배우라고 당부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복은 ㅡ 부모세대보다 다음세대가 더 순종하는 것입니다.
다음세대가 신실한 신앙으로 살고 환경조건 때문이 아니라
이유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살아가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살아가는 성숙한 삶이라면 진정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성실하심입니다.
*함께 동행 하신다.
*너희를 안고 오셨고 앞으로도 안고 가실 것이다.
30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명기 1:30-31)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안고 오셨음에도....
그들은 모든 일에 원망 불평합니다.
결국 광야는 그들이 선택한 결과였습니다.
*믿지 않았다.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신명기 1:32)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신명기 1:33)
하나님은 그들을 한 번도 떠난 적 없는데
그들은 철저하게 외면하고 살았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하나님은 선하시고 나를 사랑하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나를 안고오심을 기억하는 삶은 복됩니다.
그것을 기억하는 삶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 나는 아버지 입니다. (Dick Hoyt) 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나면 스포츠맨이 되기를 원했는데
아들이 태어났는데 모태에서부터 장애를 (뇌성마비) 갖고
태어납니다. 의사는 아들을 포기할 것을 말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죽음같이 고통스런 순간들이 지나가고 성장합니다.
*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것은
"달린다(Run)... 달리고 싶다" 였습니다.
그 아들의 한마디 말에 아버지는 이 아이 때문에 달리기
시작합니다. 휄체어에 아이를 태우고 밀고 달리다가
마라톤을 시작하게 됩니다.
*1981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첫 출전에서
10km 지점에서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4년 후 ㅡ 철인 3종 경기에 참가
세계 최강의 철인들 틈에서
아들을 실은 고무보트를 허리에 묶고
3.9km의 바다를 헤엄치고, 아들을 태운 자전거로 180.2km의 용암지대를 달리고,
휠체어를 밀며 42.195km 마라톤을 완주
* 마라톤 42.195km 64차례 완주
(보스톤대회 최고 기록 2시간 40분 47초)
철인 3종 경기 6차례, 단축 철인 3종 경기 206차례 완주,
*보스턴 마라톤 대회 26차례 완주,
1982~2005년 24년 연속 완주(공식대회 1,000회 이상 참가)
그리고 마침내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미국 대륙을 횡단하였습니다.
아버지 나이 69세 / 아들의 나이 48세
두 사람은 더 큰 도전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아버지는 책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나는 영웅이 아닙니다.
단지 아버지일 뿐입니다."라고...
인생 광야 속에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나를 안아주시는 하나님
인생광야 길에서 길을 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
늘 나를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삶으로
매순간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