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6-09 17:59
조회
1735
6월 9일 주일 2,3부예배ㅡ만들어 낸 하나님! (출32:1~6)
만들어 낸 하나님! (출32:1~6)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아는가 ?
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
하나님의 존재를 우리에게 설명하는 단어일수 있습니다.
죄에 대해서는 공의로우시지만 우리를 무한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내가 이해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 이신가 ?
그 하나님께 나는 어떤 전 인격으로 무릎 꿇고 나아가는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하나님을 믿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호세아 6장을 보게 되면 패역한 북방에브라임에게 호세아가 외칩니다.
하나님의 회복을 이야기하는데
패역한 북방에브라임을 향해 질책하면서 까지 불러내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요9장에서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자를 향해서
이 사람이 이렇게 태어난 것은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묻는 자를 향해서
지금 이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나타내려 함이라 말씀합니다.
때로는 징계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때로는 무한히 자비로우신 하나님..
성경적으로 해석하기보다 내 관점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거나 해석할 위험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이 금고리를 빼서 녹여서
금송아지를 만들고도 그것을 향해 하나님이다 외치는 그들 !
2년 넘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강한 능력으로 출애굽 시키셔서 거룩한 백성으로 삼고 광야를 걷게 하시는데
한결같은 임재가 그들 가운데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임재하심에도...
홍해를 건너는 기적을 통해 이집트의 신이 헛것임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수많은 능력을 매일 경험하고 확신 주셨음에도 ...
이들이 여전히 하나님의 임재를 의심합니다. 이들의 악함입니다.
내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인가요?
* 시내산에서 더디 내려오는 모세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출애굽기 32:1)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급증(?)
만들어낸 신(?)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가운데 더디 내려올 때 이스라엘은 조급중을 내며
하나님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혹시 죽은 것이 아닐까 ?
이제 우리가 새로운 신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들의 패역함의 현장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있는 하나님이라는 우상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출애굽기 32:4)
하나님이 어떻게 이런 금송아지 모습 인가요 ?
*자기의 하나님
*내가 믿는다는 하나님
내가 찾는 하나님이 바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인가?
우리의 원함과 필요에 따라 내가 만들어낸 하나님은 아닌가 ?
내 입맛에 맞추는 하나님은 아닌가 ? 위험한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욥기 42:7)
욥이 고통당해도 내가 욥을 심판한 것이 아니란 것을 말씀합니다.
너희가 누리는 어떤 삶, 환경 가지고 나의 사랑을 오판하지 말라 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그 사랑은 변치 않음을 말씀합니다.
만약 내 인생의 어떤 어려움이 왔을 때도
여전히 하나님의 선하심을 말할 수 있는 것이 신앙입니다.
나의 형통함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리워지지 않도록
더 겸비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합니다.
환경조건에 따라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다 말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신앙인가 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
*하나님께 대한 관점이 잘못됐다.
*나는 과연 성경에서 나타내시는 성경적인 하나님을 믿는가?
*미신
*나의 것을 위해서 신을 달래고 어르는 삶
미신에는 인격이 없습니다.
닥치는 대로 복을 위해서 비는 신앙에 불과합니다.
가장 중심은 나 자신입니다
*참된 신앙
*하나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삶
부요해도 힘들어도 오만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환경조건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믿고 인정하는 삶.
이스라엘은 자기 욕구대로 신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스라엘의 죄악 ㅡ우상 숭배
*절대 진리, 절대 가치, 절대 규범을 철저하게 부정 –형편없는 시대가 되어버림
“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
(출애굽기 32:2-4)
*하나님께 공급받아 살아가는 이스라엘
*그러나 그들의 드림의 대상은 ㅡ 우상에게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드림의 대상은 ㅡ 이 땅의 유한한 것들이라면...
나의 드림의 대상은 누구에게 입니까 ?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출애굽기 32:5-6)
감격의 시간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을 향한 삶에는 열정이 없고
*우상을 위한 삶에는 열정이 있었다.
무엇에 나의 에너지를 다 사용하나요 ?
우리 스스로를 제한하지 않으면 우리 삶은 무엇인가에 빼앗기는 삶을 삽니다.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나요 ?
내 마음이. 물질이. 열정이 어디로 ?
하나님께 대한 것은 아무리 열정을 드려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 모든 것을 드려보십시오.
신앙생활에 있어서 이만하면 되었다 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 냐입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존재입니다." (달라스 윌라드)
나는 어떤 존재입니까.
이스라엘이 천박합니다. 그들의 삶에 감격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천박함은 우리 시대에 내린 저주다." (리처드 포스트)
신앙이 천박해지는 것은 불행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내가 부요 할 때도
어려울때도 여전히 주권 앞에 무릎 꿇는 삻 이것이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환경과 처지 때문에 결코 무너지지 않겠습니다 결단하는 것이
그 사람의 신앙의 가치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삶으로
어떤 환경조건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믿고 인정하는 삶.
우리의 가슴속에 그 열정을 품고 살아가는 신앙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