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5-26 20:32
조회
1948
5월 26일 주일 2,3부예배 ㅡ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출19:1~6)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출19:1~6)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명자입니다.
*사명(使命)--‘맡겨진 임무' ㅡ심부름에 목숨을 거는 것이다
우리는 부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우리에게 맡겨진 임무가 있습니다.
나만 구원받고 영생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거룩한 임무를 우리에게
공급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석달 만에 시내산에 도착하여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포부와 하나님의 바람이 무엇인지
오늘 본문에서 드러내십니다. (출애굽기 19:1-6)
* 창 12장 ㅡ아브라함의 소명
1) 내가 너에게 복을 주리라
2)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3) 너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 소중한 약속이 그들에게 주어집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위한 약속이 아니라
큰 의미의 하나님의 포부 비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를 통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실현하실 것이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 인간의 범죄 vs 하나님의 열심
인간은 죄를 지은 이후 하나님을 떠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열심을 내시고 죄인인 나를 위한 그분의 거룩한 바람을 성경에 드러납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이사야 9:7)
하나님은 당신의 종 이사야를 통해 구원계획을 이스라엘 민족 에게 선포 하십니다
온통 우상으로 가득한 이스라엘, 그 결과 주변나라로부터 서서히 침략당하고
웃시야 왕이 교만하여 무너지고 난후 유다는 추락하는 현실
현실은 암담하고 위험천만한 상황,.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상태는 타락한 상태...
마치 오늘날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있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사야는 말씀합니다.
반드시 이 민족을 다시 돌이킬 것임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이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너를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 하는 것을
말씀하시고 그가 100세 될 때까지 언약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죽은 자 같았던 아내 사라를 통해 생명이 이어지게 하시는데,
그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 할 때 왜 내게 이렇게 가혹하실까 ?
아브라함은 번뇌하기도 했지만... 그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었기에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독자이삭을 말씀대로 철저하게 드립니다.
그의 순종을 통해 위대한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소명과 사명
500년 넘는 세월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오심
하나님의 모든 언약은 아브라함을 통해 실현되는데 당장 실현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이 지난 후 ... 430년 가혹한 노예생활이 지난 후 ..
드디어 때가 되매 출애굽 시키시고 구원계획을 역사 앞에 드러내심.
너희를 통해 이제는 내가 열방. 전 세계를 구원할 계획이 있음을 말씀하심.
*출 애굽
430년 노예 생활 때가되매 출애굽 시키시고 구원계획을 선포하심.
ㅡ죄와 사탄에 의해서 죽음의 노예 생활 하는 모든 민족의 아픈 현실을 체험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브리서 4:15)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메시아가 오실 것이고
그 분의 십자가 고난, 죽으심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사망의 권세가 자유케 하실 것임을 드러내심.
*쉐키나 ㅡ하나님의 임재
1) 너희를 구원 해 냈다 – 하나님의 기쁨의 선언 이집트의 노예생활로부터 건져내었다..
너희는 제사장 나라가 되어라. 하나님의 바람이 드러납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에베소서 2:1-5)
과거에 우리는 사단의 노예였던 자들이었는데 살리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분문이 말씀 합니다.
2) 내 소유 ㅡ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는 백성
* 하나님의 자녀가 갖춰야 할 자격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
*거룩--하나님 자신의 품성
*‘악(惡)으로부터 철저하게 자유 한 상태
*흠이 없다 (제사 용어) -충족된 완전 상태(절대 완전하다.)
*레위기 19:2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단지 이스라엘 민족에 포함된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레위족속처럼 더 하나님의 임재 안에 나아가야.....
우리가 죄로부터 분리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매일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는 것은
구원을 얻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구원시켜야 하는 것이‘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내가 너를 구원해냈다 너희는 내 것이다 이제 너희는 제사장 나라가 되어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바람입니다.
새벽마다 민수기를 묵상합니다.
민수기는 백성의 수를 세는 것 뿐 아니라 ‘광야에서’ 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쉐키나 ㅡ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 은혜로 자신들이 얼마나 창대한 백성이 되었는지를 헤아리며
500년 지난 이후 ㅡ 20살 이상의 장정만 60만이 넘는 강성한 민족이 되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여야 함에도 끊임없이 원망하고 하나님을 거부하는 삶을 사는 것이
민수기가 주는 가슴 아픈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함께 하시고 지휘 하셨음에도..
이기적 욕망과 세상의 가치관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뒤로하고 이집트로 가고자 하는
모순적인 삶을 드러냅니다.
장정만 60만이 넘었는데 다 사라지고 민수기 13장에 보면
여호수아 갈렙 그리고 지도자 모세.... 세 명만 남습니다.
모두가 불순종하고 12명의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는데
서로 가나안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이 달랐습니다.
10명의 보고는 ㅡ우리는 거기에 비하면 메뚜기다 우리는 그 땅을 도저히 정복하지 못한다
노예생활이 또 시작될 것이다 이집트로 돌아가자 였습니다.
* 여호수아 갈렙만이 ㅡ그 땅은 우리 것이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하나님의 가슴으로 바라본 자들은 단 두 명뿐,...
매일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했음에도..
우리는 어떤가요 ?
세상의 목적이 우리 삶을 유린하지 않나요 ?
우리는 제사장 나라가 되어야합니다.
3) 제사장 나라
예배
출19:6--“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예배 = 어떤 행위(X)
"나 자신"(O)
*하나님의 임재--어떤 특정한 장소(X)
"나“(O)
이스라엘은 불행하게도 에배자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를 눈으로 보고도
임재 안에 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지난주에 전도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을 이끌어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바람입니다.
*부름 받은 특권 뿐 아니라ㅡ 보냄 받은 사명 앞에 응답하는 삶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복음 증거ㅡ 하나님과 세상을 화목케 하는 사명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린도후서 5:18-21)
*엡3:7-8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 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도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나 같은 죄인을 구속하신 하나님. 나 같은 죄인을 자녀 삼으신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와 감격으로 올려드리고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삼기 위한 현장이
예배라는 사실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하나님의 임재를 더 많이 경험하고 그 사랑을 확증하는 삶이기를
더 견고히 서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인생의 수없이 많은 시간을 지내도 여전히 가슴속에 구원의 은혜와 감격이
날마다 새롭고 그 은혜로 가득차서 언제나 예배자로 하나님의 구원을 실현하고
보냄 받은 사명 앞에 응답하는 우리 삶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