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3-31 18:47
조회
1773
3월 31일 주일 2,3부예배 ㅡ마라에서 엘림으로! (출14:22~27)
마라에서 엘림으로! (출14:22~27)
인생을 살아가며 쓰라린 고통, 쓴맛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고난 앞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징벌인가? 할 때가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복되게 하시지만
믿음으로 살아도 이해 할 수 없는 고난 앞에서 힘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평탄한 길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룻기서를 읽다보면 한 여인의 고백이 등장합니다.
*나오미 ㅡ세 명의 과부만 남는 신세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친척들이 환대합니다. 나오미는 기쁨이라는 의미인데
나를 더 이상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달프다) 불러달라 합니다.
내가 풍족한 가운데 나갔는데 전능자의 손이 나를 징벌하여
텅 비게 되었다. 전능자가 자신을 치셨다라는 생각이 그를 장악합니다.
하나님이 나오미를 텅 비게 하신걸까요 ?
성경은 이것을 옳다하지 않습니다.
욥이 사단에게 시험당합니다. 그의 모든 자녀가 죽고
모든 재물 다 앗아가고 온 몸에 악창이 나서 엄청난 고통을 당하지만
그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 내게 찾아오면 과연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
*광야
이스라엘은 우리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오늘 내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는
결코 '우연'이란 없다 . ㅡ하나님의 섭리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하심이다.
내 힘, 내 능력 의지함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 바라보고 신뢰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 삶속에 이런 아픔을 허락하실까 ?
비밀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고 선하신 분임을 기억해야합니다.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출애굽기 15:22)
*광야에서 우리가 매달릴 수 있는 것이라곤
오직 하나님. 그분의 약속 뿐이다.
*광야--미드바르-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소
(듣는다의 다바르에서 파생된 단어)
광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들려오는 세미한 음성을 따라 오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광야
1.강해지는 장소 – 하나님의 사람들을 연단하실 때 광야로 보내심
모세, 다윗, 사울, 예수님조차도 광야로 내 몰리심.
도리어 그 곳에서 하나님 의지하고 강해짐
철저하게 말씀 앞에 무릎 꿇게 하심
당신의 광야는 어떻습니까 ?
우리가 어떻게 해서 강해지는가 ?
불평하고 원망하면 어려워집니다.
*남자--zakar--기억하는 자
*광야에서 감사할 수 있을 때 당신은 강해진다.
2.인내의 장소 – 언제까지 응답 될 때까지...
엘리야도 광야의 현장에서 인내합니다.
철저하게 말씀 따라 움직입니다.
3.하나님의 사랑의 장소
이스라엘이 광야 길을 걸을 때 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걸으셨습니다.
모세는 2세대에게 주는 교훈의 말씀
크고 두려운 광야를 하나님이 안고 오셨다라고 표현합니다.
1.우리들의 광야인생
여러분은 어디에 와 있습니까 ?
*이제 그 광야에 들어선 지 사흘... 마라라 (출15 :22-23)하였더라
드디어 물을 얻었는데 그 물은 너무 써서 마실 수 없었는데
그때부터 나오는 것이 원망이었습니다.
우물을 만나기 전까지는 기대했었는데 물이 써서 마실 수 없게되니
원망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하지 않다. 과정인데 끝으로 알고 원망합니다.
*오직 하나님
*순종 ㅡ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몸으로 표현함
* 24절에 보면 백성이 모세를 향하여 원망합니다.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출애굽기 15:24)
*문제 앞에 설 때마다 원망하는 군중
어떤 상황 조건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지만
제 마음만은 지키겠습니다.
신앙인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ㅡ너무나 중요합니다.
오늘 인생의 쓴맛 앞에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무릎으로 살아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준비되어야 가능 합니다
* 오늘 말씀이 들려오지 않으면 무엇으로 순종합니까?
오늘이 중요합니다
왜 예배가 중요한가요?
오늘 말씀이 있어야 순종할 수 있기에....
자기관점을 내려놓고 성경의 관점으로 살펴보아야합니다.
신앙의 경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말씀으로 사는
갈망이 있어야합니다.
들어야 삽니다,. 들어야 회복됩니다.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 좋으면 사랑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내가 보기에 나쁘면 왜 나를 떠나셨을까 합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않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믿고 살아가야합니다.
* 너무 써서 못 마시는 물 때문에 원망하는 이스라엘 ㅡ
원망은 삽시간에 파급되었고 사흘 전에 감동과
놀라운 구원의 역사는 사라집니다.
*부르짖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쌔‘
(출애굽기 15:25)
‘나뭇가지를 물에 던질 때 물이 달아졌더라..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모세의 순종입니다.
기도하고 뭔가 주셨는데 이게 뭐지? 하면 위험해집니다.
모세는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기도하고 순종해야합니다
기도하고 마라 때문에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인내하며 기다려야합니다.
그들이 원망하고 반항하고 항상 그들을 안고 오셨습니다.
다음세대에게 기억해라 말씀 합니다.
‘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애굽기 15:26)
그들이 순복할 때 회복의 은혜와 치료의 은혜가 임합니다.
ㅡ전적인 회복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가치를 알면 존귀해집니다.
내가 이런 존재구나
소유와 환경에 있지 않고...
내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인식함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자아가 나의 가치와 존귀함이 회복됨이 중요합니다.
*복이란 ㅡ 영원한 것입니다.
사라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진정한 치료 ㅡ영혼의 치료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출애굽기 15:27)
*엘림 ㅡ좀 더 풍요로운 오아시스
마라는 과정이지 끝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은 엘림 이었는데
그들은 마라에서 원망하며 삶을 허비합니다.
인생에는 고난과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님을 기억하며...
우리 부모가 하나님 덕분에 살아왔구나.
우리의 다음세대가 1세대의 헌신과 섬김도 보면서
진정한 복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순종을 그들이 배우기를....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보기를....
마라 앞에서 원망, 낙심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그들이 하나님 앞에 복되게
과거의 경험으로 살지 않고 우리 신앙의 진면목을
다음세대에 보이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