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3-17 18:54
조회
2022
3월 17일 주일 2,3부예배 ㅡ광야! (출 14:1~14)
성경은 인생은 광야 인생이라 말합니다.
요셉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430년의 그 장구한 세월을 노예 생활을 합니다.
혹독한 시간의 고달픈 노예생활
드디어 그들의 고통이 극에 달한 상황속에서 울부짖음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준비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시는 80년의 과정을 통해 철저하게 훈련시키십니다.
그 나이 80세에 시내산에서 모세를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 내가 너를 통해 네 민족을 구원하리라’
그들의 탄식과 울부짖음이 내게 상달되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세는 이집트로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속하는 이 과업을 진행합니다.
* 구원을 예표 하는 자 ㅡ 모세를 통한 출애굽이 이루어집니다.
모세 ㅡ건져낸다는 뜻
* 모세는 열 가지 재앙을 통해 이 모든 애굽의 신은 헛것임을 재천명 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분이 권위를 만방에 드러냅니다.
그러나 파라오가 마음이 강팍해져서 듣지 않습니다.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은 모든 애굽의 초태생들을 심판하는 재앙 이었습니다.
이것은 상속자의 개념입니다
상속자의 그 모든 생명을 끊는 것이 하나님의 강력한 심판이었는데
그때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서
이 모든 심판을 면하는 당신의 예표를 드러내시는데
ㅡ바로 유월절 사건입니다.
*유월절 사건 ㅡ당신의 언약에 의해서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모든 심판을 넘어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12:6-7, 12-13)
그 사람의 의가 아니라 예수의 피 때문에 죽음의 사자가 넘어가고
심판, 재앙이 넘어갈 것이다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 때문이란 사실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실현되는 본문입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29)
* 예수 십자가 ㅡ유월절 사건과 매칭 됩니다,.
똑같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의 의로움과 그 분의 구속의 역사가 나를 덮음으로 모든 심판이 사하여진 것입니다.
* 예수십자가는 믿는 자에게는ㅡ 영생
* 믿지 않는 자에게는 ㅡ심판
ㅡ아무리 부요하고 강건해도 믿지 않는 그 자체가 심판입니다.
*광야로
ㅡ출애굽 430년의 비참한 노예 생활에 종막을 고하다
이스라엘이 유월절 사건을 통해 자유를 얻게 됩니다.
430년 노예생활이 끝나고 자유자로 이집트를 떠나 가나안을 향해 출발합니다.
모든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가나안을 향해 가는데
그들 앞에 펼쳐진 것은 매일 척박한 광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구원이후 파라다이스가 아니라 ㅡ척박한 광야
어디로 가며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까 ? ㅡ이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십자가 공로로 살리시고 하나님의 자녀 되었지만
구원 얻었고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되었지만 여전히 광야라는 사실입니다.
*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1-7)
교회에서 많이 실패하는 이유가 ㅡ 간증일 수 있습니다.
간증을 통해 여전히 약함을 자랑하고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믿음으로 살아가는 고백을 드려야하는데...
이렇게 기도했더니 이렇게 도우셨고 이렇게 승리했다라는 고백을 한다면 ...
현실이 만만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마음속에 분노와 탄식을 불러올 수 있기에....
나도 좋아지겠지 하루 이틀 견뎌보지만
여전히 내 앞은 암담하다면... 그 삶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자유함과 구원의 감격도 잠깐!
ㅡ그들 앞을 가로막은 홍해 ㅡ그들을 뒤쫓아 오는 애굽의 군대
파라오의 마음이 더 강팍해져서 모든 군대를 동원해서 그들의 뒤를 따라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반응 하나요 ?
불신앙으로 대적합니다.
애굽의 매장지가 없어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리오 ?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 보다 낫겠다’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원망만은 아닐 것입니다.
구원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영생을 소유하고 살아도
여전히 어려움은 찾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
사도바울은 복음을 증거 하면서도 여전히 핍박을 당하였으나 낙심하지 않았던 것은
현실에 급급하지 않았기에 가능했습니다.
언제인가 상 주실 그때를 기억하기에...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가 완성됨을 알고 확신했기에 ..
* 눈에 보이는 현실은 유한한 것 ㅡ 사라질 것들이기에...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출14:14 )
ㅡ하나님 바라보고 가만히 있으라 말씀하십니다.
*구원 이후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신앙적 태도입니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출애굽기 14:16)
우리가 하늘의 비밀을 봅니다.
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지팡이는 ㅡ 아무능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의지하고 바라볼 때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납니다.
*홍해가 갈라지다 *광야 *척박한 현실
* 날마다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없는ㅡ 현실
* 잠깐 동안의 감격 이후 계속되는 ㅡ 광야
*“하나님은 한 영혼을 채우려 하셨을 때 그것을 먼저 비우신다.
하나님이 한 영혼을 부유하게 하실 때는 먼저 그것을 가난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한 영혼을 높이려 하실 때에는 먼저 그것으로 하여금
자신의 비참과 결핍과 허무를 느끼게 하신다“--플라벨
* 구원은 ㅡ전적으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
내 인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개입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하는 기도가 있다”
“아프지 않으면 바라보지 못하는 영안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성소가 있다”
*아! 아프지 않으면 난 사람도 아니다 ㅡ미우라 아야코
* 구원이후 ㅡ 여전히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 절망하지만
입을 열어 항변할 때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바라보라
이것이 광야가 주는 진정한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필요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가운데 어떻게 반응했는지...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 가장 복된 것 이라는 것...
중요한 것은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늘 나와 동행하신다!
우리 안에 그 확증이 날마다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