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1-20 18:52
조회
1708
1월 20일 주일2,3부예배 ㅡ현실과 신앙!(행27:9~26)
현실과 신앙! (사도행전 27:9~26)
본문에 사도 바울의 로마여정이 기록되어있습니다.
*27장--바울의 로마 여정
로마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었음에도 어려움을 당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는 곤혹스런 느낌을 받습니다.
욥도 하나님의 뜻 앞에 순복하였고 성경이 말씀하는 의로운 자였음에도..
사단에게 시험 당했고 믿음으로 승리했으나
그 과정은 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엄청난 고난이었습니다.
*27:3--백부장 율리오의 선대, 아리스다고의 접대
백부장이 바울을 압송하는 책임을 맡고 로마로 가는데
바울이 동역자들을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비전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바울을 선대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순간에 바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백부장이 바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기에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
치명적인 위험이 다가옵니다.
*누구의 말을 귀담아 듣는가?
*누구로부터 조언을 받는가?
*27:13—때마침 불어오는 순풍 ㅡ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묘하게 하나님의 뜻이 아닌데 순풍이 ? 불어옵니다.
*거부당하는 경고
그것이 9절~11절에 등장합니다. 불행한 사람들은 들어야 할 때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장 큰 복은 들을 만한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간구한 ‘듣는 마음’을 기뻐하셨습니다.
솔로몬이 들을 때 그는 지혜로웠지만,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의지할 때 그는 위험한 삶을 삽니다.
*누구의 말을 귀담아 듣는가?
지금도 들려오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자가 크리스천입니다.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가 !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제의 말씀이 아닌 오늘의 말씀으로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얼마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14절
20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행27:14, 18-20)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상황입니다.
순풍이 불어온다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언제나 겸비해야할 이유입니다.
*결국 폭풍으로 인한 조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함에 왜 도와주시지 않는가?
결과는 하나님 앞에 설 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과로만 따지지만 지금 순종하는가에 ,... 집중해야합니다.
*행27:13 때마침 불어오는 순풍
백부장은 순풍을 맞아 득의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판이었습니다.
한 번의 순풍에 도취할 필요도 없고 역풍이 불 때 절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은 미숙입니다. 인생의 끝이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어느 때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입니다.
*행27:14~18
순풍은 하나의 과정이었고 결국 광풍이 불어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살아갈수록 겸손해야 합니다.
살아갈수록 무릎으로 살아야합니다. 주님 없이는 안 됩니다.
원치 않는 역풍이 불어올 때,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가가 정말 중요합니다.
*행27: 23-25-모두가 절망뿐이라고 낙심 할 때 소망을 외치는 하나님의 사람 !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 “
*절망으로 가득한 폭풍 속에서 기도하는 바울 – 이것이 신앙입니다.
어제까지의 경험이 아니라 신앙의 경력도 아니라
지금 이 풍랑속의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순종입니다.
다윗의 강점은 패배할 때 무릎 꿇은 것만이 아니라
승리한 후에도 무릎 꿇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어제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신앙의 성숙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많은 인구 중에 ‘듣는 자, 순종하는 자’, ‘
듣지 못하는 자, 불순종하는 자’로 지금도 사람들을 나누십니다.
* 왜 예배가 중요 합니까 ?
설교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이 시대
홍수 때에 물은 많지만 정작 마실 물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들어야 삽니다.
주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주실 것인가 ? 내게 주시는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행27:24~25
풍랑은 여전하지만, 바울은 현상이 아니라 언약을 신뢰합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어떤 조건이든 하나님을 신뢰함이 신앙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개입으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인생은 문제와 고통에 직면하는 것- 문제들에 정면으로 대항하지 않고
피하려고만 할 때 고통은 더 커지게 된다. 결국에 가서는 피하려고 했던
그 고통보다도 피하려고 하는 마음이 더 고통스럽게 된다.”
-스캇 펙, <아직도 가야할 길> 중에서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16:8)
"오늘 저와 함께 해 주세요!"
다윗이 영적으로 민감할 때 자기 백성위해서 일하고 전쟁합니다.
다윗은 매 순간 순종했기에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 여전히 오늘의 말씀으로
* 여전히 오늘의 순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본문에서 말합니다.
*바울아 두려워말라 네가 가이샤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셨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 섬에 도착해서 선포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광풍이 일고 있는 절망이 가득한 상황 속에서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 “
상황이 좋아져서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선포함이 중요합니다.
순종, 연보, 헌신, !! 지금 해야 합니다.
우리는 상황이 좋아지면 .... 그 때 연보하고 그때 헌신하지요 합니다.
그러나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 안에 그런 갈망이 있나요 ?
오늘의 갈망 ! 오늘의 순종 ! 으로 매 순간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