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0-06-14 10:04
조회
2840
6월14일 2부 3부 현장예배 .....'회복의 언약'! (겔36:24-38)
3부예배 ....
'회복의 언약'! (겔36:24-38)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주는 회복의 언약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이 죄를 깨닫고 삶을 돌이키면 그들을 어루만지시며 회복의 은총을
베풀 것을 약속하는 것이 예언서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사람을 들어 비범하게 쓰신다.
그분의 나라를 위해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을 특별하게 쓰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성경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그 별 볼일 없던 사람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인은 하나다.
주의를 기울여보라. 그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 모두는
하나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마음과
언제라도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삶을 소유하고 있었다.
또한 그들 모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 하는
충실성(integrity)을 갖추고 있다. (헨리&탐 블랙커비)
핵심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갈망과
순종하는 사람, 실천의 태도가 그들의 강력한 요소였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간절히 찾는 그 한 사람
*에스겔 22: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서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죄악이 가득한 예루살렘에서 그들을 진멸 할 수 밖에 없는데
거룩한 삶을 살았던 그 사람이 위기의 상황에서
저를 보시고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는
아브라함의 중보기도가 떠오르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 말씀 앞에 순복하려는 그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가르켜 신앙인이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인은 말씀을 듣는 태도 순종의 삶이 항상 그 사람의 신앙의 가치라고 말씀합니다
당신의 안타까운 마음을 에스겔에게 토로하는 것입니다
학식 있고 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 순복하는 그 한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홍수 때에 마실 물이 없는 것처럼 ....
요즘은 채널만 돌리면 탁월한 목회자들의 멋진 설교들이 많지만
과연 그 말씀이 내게 들려오는가 ! 내가 그 말씀 앞에 순종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성경을 듣고 말씀을 들으면 다 되는 것으로 아는데
성경을 일 백번 통독해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순종까지 이어져야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순종이 양식!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4:34)
생명의 양식이 뭘까 ?
순종해야 양식이 됩니다.
수십 년 신앙생활 했어도 순종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민족이 성경을 모르나요 ?
왜 무너지는가 ?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순종하지 않았기에 ㅡ우상숭배 했고 범죄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무너져버린 가슴 아픈 현실
*겔36:20--‘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 라’
그들이 말씀을 떠나면 이방인보다 못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나를 떠난적이 없으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삽니다.
*겔36:23--더렵혀진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기대감--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건져 내리라
당신의 사랑을 힘입은 당신의 백성들이 그 언약을 저버리고 함부로 살았기에
하나님의 이름이 더렵혀진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존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존귀하게 대하는 것은 드러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하나님은 당신 스스로 거룩하신 분이기에 하나님이 더렵혀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에스겔36:24~25)
하나님의 회복에 대한 약속입니다.
*의미 없고, 가치 없는 고통만이 아니다.
* 온전히 돌아 올 때
*온전히 의지 할 때
그들이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고 삶을 돌이키며 나를 온전히 의지할 때
*새 영과 새 마음을 주리라 약속하십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라.(겔36:26-27)
* 육체가 돌아와도 마음이 철저하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너희의 의지, 결단만으로는 안 된다.
영혼에 새로운 영을 부어서 새로운 가치로 하나님과 연합한 삶을
살아갈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속사람, 전 인격을 바꾸십니다.
성령이 내게 오셔서 나의 무가치함을 깨닫고 하시고
철저하게 그 은혜 가운데 무릎 꿇게 하는 특별한 호의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버림받았던 존재였던 나 !
그런 나를 영광의 나라에 당신의 상속자로 세우시는 은혜
그 은혜 기억한다면 함부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 슥4:6-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에게 회복의 약속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보장입니다.
*요14:17-- 성령= 진리의 영
성령이 내 안에서 오셔서 이루시는 위대한 역사입니다.
*에스겔36:28-29--완전한 회복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1)존귀케 하리라
2)복을 주리라
*너무 부끄럽고 송구한 마음
그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 겔(36:30)
*에스겔36:33-36 ---회복, 회복, 회복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접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지라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하나님이 그래도 나를 사랑하셨구나 ....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잘한 것이 기억납니까 ! 그렇다면 신앙생활 잘못한 것입니다.
요사이 석 달 넘게 텅빈 본당에서 설교하며 기도하며 제 안에 주셨던 은혜는
내가 너무 교만했구나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였습니다.
나 같은 것을 사랑하신 그 은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옳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다짐이 매일 필요합니다.
*황폐한 땅--건축되리라
*황무한 땅--기경되리라
*과연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구나!
*결론입니다.
*에스겔36:37—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때가 되면 내가 회복해주겠다.
약속하셨으면 이루실텐데 그래도 중요한 것은
우리가 여전히 기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약속을 믿고 이루고야 마시는 하나님의 언약을
확신하고 믿고 구하는 것입니다.
우린 여전히 하나님의 공급에 의해서 살기에 날마다 구해야 합니다.
살아갈수록 ’내 힘으로 안 되는구나‘를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신앙이 미성숙 할 때는 뭔가 거창한 기도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겠다 하지만
살아갈수록 작은 것부터 세부적인 기도 역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 살아가는 것도 모든 것이 은혜 아니면
안 되는구나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순수함으로 구하는 것도 복된 것입니다
결과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고백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할 때 왜 기도 하나요 ?
하나님이 공급 하신 것에 대한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파보니 돈 주고 사도 못 먹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우리가 먹을 수 있음을 느껴봅니다.
작은 것부터 세미하게 ...
오늘도 ’밥 한끼를 주시기를 구해야 하는구나‘ 절감하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이루어졌을 때 하나님이 하셨다라는
고백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기도에 따르는 상은 곧 하나님 앞에서 안식을 누리는 복, 곧 기도 그 자체다.
기도는 단순히 그리스도인의 삶을 유지시켜 주는 한 요소가 아니라
가장 꾸밈없는 진수로 정제된 그리스도인의 삶 그 자체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 은밀한 곳에서 교제하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이 세상에서나 다음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있겠는가? (필립 그레이엄 라이켄)
*하나님의 비전, 회복, 약속을 확신하고 기대하라.
여러분의 삶 속에 구하고 찾고 갈망할 때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현장들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내 삶의 전부인 것을
매일마다 고백하는 우리들의 삶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