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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부
작성일
2017-12-18 16:05
조회
1031
12월 17일 주일 2부,3부예배...주님의 마음! VS 나의 마음!
주님의 마음! VS 나의 마음! (마태복음 9:35-38)
오늘 우리가 다룰 주제는 민망히 여겼다 라는 주제입니다.
특별히 성경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가에 대해 말씀합니다.
어떤 면에선 죄인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그것은 성경의 일부만 아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성경 안에 하나님의 가득한 관점이 드러납니다.
어떤 사랑의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시는지...
오늘 본문의 말씀 속에 드러납니다.
*민망히 여기시다! -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관점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경험해 본 것만큼 알 수 있다!
책을 통해 배움을 통해서 아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간혹 예전에 제가 했던 설교를 들어볼 때가 있습니다.
천막 때, 가건물에 있을 때 설교를 들어보면 참 재미있어요.
패기는 있는데 깊이가 없게 느껴집니다.
내가 이렇게 자신 만만 했던가 ?
자녀교육, 부모공경, 인생 살아가는 노하우에 대해 얼마나 자신만만했던지...
참 무모 했구나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사는 것만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겪어보면 다른 면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갈수록 인생은 만만치 않습니다.
옛 속담에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기 전에는 그 사람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지 말라 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수많은 민중, 청중을 바라보면서 그들을 향해 가는 가치관이 바로
‘민망히 여기시다’입니다.
8장부터 주님께서 많은 사람을 만나십니다.
*약한 자 병든 자들을 만나시는 예수님..
세상에 대해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시는 그 사람들의 중심에 서서 민망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긍휼-splanchnizomai
splanchnology-내장학
*“창자 속 깊은 곳으로부터 느끼는 아픔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보시며 측은지심뿐만이 아니라 당신의 창자가 끊어질 만큼의
아픔을 느끼신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9:36)
양은 근시안이라 멀리 바라보지 못합니다.
발은 빨라서 어디론가 빨리 가긴 하는데
갔던 길을 되돌아오지 못합니다. 이것이 양의 습성입니다
그때 목자가 불러주어야 그 소리를 듣고 되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 수많은 백성들을 바라보시고 주님이 민망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세상을 보는 심정
하나님을 떠난 모든 백성들을 보시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있는 모든 백성들...
그들의 끝은 사망이요 심판임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의 제자들, 열두제자를 세우시고 그들을 파송하시고
그들에게 귀신을 내쫒고 병을 고치시고 강한 권능을 더하시지만
제자들을 세우시기 전에 그들을 민망히 여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가짐입니다.
우리가 복음증거하자 말하지만 주님의 그 마음이 우리 안에 생성되지 않으면
우리 심장에 이식되지 않으면..
한 영혼에 대해 민망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그 교회는 갈 곳이 없게 됩니다.
주님 닮은 그 마음. 예수심장가지고 민망히 여기는 그 마음이 우리에게 있어야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자들...영원한 심판으로 달려가는 그들의 삶을 바라볼 때
민망히 여기는 예수의 관점이 없다면 크리스천이라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사랑방 방학이 되면 전폭훈련을 하는데 ..
전폭훈련은 누군가를 전도하기 이전에
내가 세상을 바라볼 때 예수의 관점과 같은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
내가 구원 얻음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를 깨닫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내가 예수의 관점을 갖고 뛰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경력이 있으면 내가 안전한 것으로 착각합니다.
우린 끊임없이 겸손히 무릎 꿇고
주님의 심장가지고 주님의 관점으로 뛰어야만 합니다.
*요나 ㅡ니느웨에 복음 증거
이 말씀 속에 하나님의 관점이 드러나 있습니다.
요나야 ~ 니느웨에 가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 할 때
회개치 않으면 심판받을 것이다 전하라 하는데 요나가 거부합니다.
욥바에서 다시스로 지금의 스페인으로 가는 배를 타고 가 버리지만
하나님이 그를 추적해 가고 결국은 풍랑을 통해 던져지게 하시고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며 사흘 밤낮을 살고
물고기 뱃속에서 토해져서 니느웨 해변에 도착하고
니느웨 성에 들어가서 회개하라 ! 회개치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다
가슴속에 맺힌 한 때문에 소심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우리 동족을 향한 이들의 악행을 하나님이 아시지 않습니까 ! 하는 울분으로
이들은 징벌 받아 마땅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소심하게 복음 전하지만
놀라운 것은 ....
원수들을 향한 힘없는 외침, 관심 없는 외침. 어찌 보면 외식하는 외침에도
니느웨 사람들이 듣고 회개하며 금식하며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이렇게 외치고 난후....요나는 언덕에 올라가
하나님이 저들을 어떻게 심판하시는가 보겠다 할 때
(요나 4:10-11)절의 말씀을 요나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적어도 십 이만 여명이 넘는 그 성읍에 불이 떨어져 태워지길 원하는 요나의 마음..
앗시리아가 북방에브라임에 어떤 짓을 했는지 알기에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만 이해한다면
적어도 자기 동족을 향한 만행을 저질렀지만
이들 역시 똑 같이 그 일을 당하길 원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요나는 불평합니다.
하나님의 관점과 너무 다른 요나의 관점입니다.
지금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관점은 ?
*예수님께서 세상을 바라보시는 관점
*그 영혼! - 약한 자 뿐 아니라 배운 자, 가진 자, 모든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그 마음입니다.
*요4장 ㅡ사마리아 지역 수가성 ㅡ한 여인과의 만남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사마리아를 지나가시는데
많은 이적을 행하시지만 그들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 사마리아를 오염된 지역으로 설정해 놓고 유대인들은 근처에도 가지 않습니다.
갈릴리에서 사마리아를 통과해서 예루살렘으로 오려면
사흘이면 올 수 있는 길을 베뢰아 지금의 요르단으로 일주일을 걸려서
돌아다닙니다. 그런데 주님은 사마리아를 자주가십니다
그들을 향한 민망히 여기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요4장에 보면 사마리아 가는 길이 예수께는 꼭 필요한 일 이었다고 말합니다.
예수의 열심 때문입니다. 제자들을 데리고 열심히 가시는데 정오에 시간을 딱 맞춥니다.
약속한 것도 아닌데 의도적으로 가서 수가성 여인을 만납니다.
주님은 그 여인에게 물을 달라하자...
당신은 왜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십니까?
퉁명스럽게 대할 때
주님은 말씀합니다. 당신에게 물을 달라 하는 자가 누구인지 알았다면
당신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달라고 했을 것이오. 하며 대화를 이어가십니다.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주었는데 당신은 야곱보다 큰 자입니까.
당신들의 예배는 예루살렘에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예배드리는데
어디에서 드리는 예배가 진짜 예배 입니까 ? 물을 때
어느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성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이다
예수그리스도 그분의 십자가 죽으심 부활을 통해 드리는 예배가
진정한 예배다 알려주시며 주님이 선포 하십니다 내가 그 니라.
이 여인이 예수를 만나고 동네에 가서 외칩니다.
내게 모든 것을 말씀하신 그분을 와서 보라..
내가 예수를 만났다. 전합니다.
한 사람을 바라보시는 예수의 심정입니다.
제자들은 왜 사마리아까지 가시는가 ? 은근히 비방하며 불평할 때
주님은 그 여인에게 관심 있으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오직 당신 자신만이 전부!
사도바울은 말씀합니다.
**우리의 과거 VS 우리의 현재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1-8)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기에 불가능한 사람들이었는데 살려주신 것입니다.
은혜로 구원 얻은 우리가 마땅히 감당할 사명은 복음증거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을 민망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자세
ㅡ복음 증거
마 9:37 ㅡ추수 할 것은 많되
38ㅡ일군은 적으니
*추수 할 일군을 보내주소서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
핍박자 사울을 예수가 만나시고 그를 변화시켜서 이방인을 향한 ㅡ
전도자 바울로 세우십니다.
*바울 ㅡ모진 핍박을 당하면서도 그들을 경멸하거나 대항하지 않고 불쌍히 여김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디모데전서 1:12-16 )
도무지 믿지 않는 그들을 경멸하거나 배타하지 않고 나 같은 죄인을 구속하신 예수께서
저들 또한 구원하시지 않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더 다가서서
복음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탄생의 신비로움, 그 은혜와 사랑 감사를 전해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도 처음인 것처럼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 마음으로 복음 앞에 좀 더 다가서야합니다.
지금도 주님은 당신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은 하나님의 관점에 합한 우리의 관점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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