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8-04-08 18:52
조회
1064
4월8일주일 2,3부예배
어둠에서 빛으로...(행9:1~5)
구약에서 보면 서로 적대적인 관계, 서로 원수 된 관계들이 놀랍게 회복되는
현장들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요셉과 그 형제들 - 상극관계
그중에 첫 번째가 요셉과 그 형제들.
형제들이 까닭 없이 요셉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이 선용하셔서
요셉이 총리가 되게 하시고 말씀이 그를 연단하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때에
그를 정상에 세우시고 원수였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경륜 속에서 화합하도록 도우십니다.
묘하게 이런 극단 적인 관계들도 하나님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보게 됩니다.
현실보다 위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 다윗의 원수 ㅡ사울 다윗은 항상 사울을 추종했고 장인이었기에
포용했고 용서했으나 사울은 끊임없이 다윗을 죽이려고 시도합니다.
시기, 질투로는 해석이 안 될만큼 두려움, 분노가 가득 차 있었지만
이것 때문에 다윗은 십 수년 죽음의 위협 앞에서 고통당하지만
하나님이 이 관계를 묘하게 축복하는 현장이 등장 합니다
사울과는 끝까지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아들 요나단을 통해서 이 다윗은 서로 언약을 맺는 관계로 승화됩니다.
사울이 다윗을 미워한 이유 ㅡ 어쩌면 다윗이 차기 왕이 될 지도 모른다는 그 두려움과 악감정이 다윗을 향해
칼을 들게 만들었지만 요나단은 다윗을 생명 걸고 사랑합니다.
사울이 분노하지만 요나단은 다윗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사무엘상 18:3)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합니다. *요나단과의 언약
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사무엘상 20:42)
요나단과 다윗이 맺은 언약은 자손대대로 맺은 언약이 계승되기를 소원합니다. 사울의 분노 때문에 다윗은 멀리 떠나가게 되고
요나단은 사울과 함께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마지막 최후를 맞이합니다.
후에 보면 다윗이 왕위에 오른 후 ..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환대합니다. 개인적인 배려이고 언약을 지키는 다윗의 모습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 – 언약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모습,..
*언약의 성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가 면면히 드러납니다.
오늘 본문은 천 년을 뛰어넘은 하나님의 언약의 실현입니다
이루어지고야 마는 하나님의 언약 !
왜 내가 제대로 살아야 하는가 ? – 언약이 어떻게 실현되는가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많은 크리스찬들이 갈등과 충돌로 무너 지는가 ? 내가 언약을 붙드는가 ? 중요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연합되었다가 변하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언약은 실실하기에...
*베냐민 지파의 바리새인 ㅡ사울 –
내 아들이 영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사울이라 이름을 짓습니다.
*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인물 ... 회심하기 전에 자신을 과시하는 내용입니다.
*기독교 핍박의 최선봉에...
5 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빌립보서 3:5-6)
회심하기 전에 육체적인 자랑거리를 얘기하지만 헛된 열심이었습니다.
사랑과 수고와 섬김의 모습을 보였어야 함에도 사람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헛된 열심 (갈라디아서 1:13-14)
*거룩한 열심(성령을 따라 사는 삶) ㅡ 말씀과 기도가 공급되지 않으면 번 아웃 됩니다.
*잘못된 열심은 ㅡ밤을 지새워도 힘이 넘칩니다.
*마치 끝장을 보려는 듯! - 의기양양합니다.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사도행전 9:1)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사도행전 9:2)
* 도를 좇는 사람 ㅡ(진리를 좇는 사람 )
* 도 ㅡ진리 ㅡ예수님 자신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이사야 40:3)
예수께서 오셔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합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나아가는 유일한 길 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변화되지 않았다면 기독교 핍박의 원흉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 쌔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사도행전 8:3)
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사도행전 9:3-4)
* 주님의 임재 ㅡ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 쉐키나 (하나님의 임재의 현장)
*그를 부르십니다 ㅡ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내가 뭔가 잘 못된 길을 갈 때 주의 음성이 들립니다.
주께서 나를 부르실 때 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서 있을까 ? 하나님께서
이렇게 패역한 자의 이름도 불러주신 다는 것입니다.
*신앙인 이란 - 긍정의 언어. 배려 , 감사의 말이 늘 흘러나와야 합니다.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태복음 5:11-12)
세상은 여전히 크리스찬들을 교회를 핍박합니다.
초대공동체는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잘못 없이 죽임당하고 핍박당합니다. *진정 강한 사람은 ㅡ무릎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묵묵히 순종하는 사람이 ㅡ강한 사람입니다. *사울에게 들려오는 음성 *예루살렘에서 자신을 박해하는 군중들 앞에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사도행전 22: 8)
나도 당신들과 똑 같았습니다. 하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가이사랴에서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2세 분봉왕 앞에서 재판을 받는 최후 진술에서도...
자신이 예수를 대적했던 자임을 고백합니다.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도행전 26:15)
그 음성을 듣고 그때부터 변화되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 핍박자에서 ㅡ 복음증거자로 바뀌게 된 동기는 예수를 경험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들려오는 음성이 무엇입니까 !
*바울의 가슴속에 큰 울림으로 나타나는 감동의 현장
과거 그가 주님을 경험하기 전에는 자신의 행위가지고 자랑했지만
이제는 복음위해 사는 삶으로 오직 은혜만으로 !
여러분 우리 안에 그런 음성이 있기를 원합니다.
예배시간마다 개개인이 기도할때마다 나를 구속 하셨구나.
성령이 내 전 인격 속에 비춰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으로 내가 지금 존재하는구나 느꼈다면
인생의 가치관, 목표, 의미가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도 들려오는 음성이 있다! 핍박자에서 회심자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 우리가 예수 믿는 것 ㅡ 하나님의 언약의 실현된 것입니다.
우리 안에 어떤 음성이 들려 옵니까 ?
그 음성을 들은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요 ?
우리 안에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매 순간 복음위해 헌신하고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향력이 드러나고 사명 앞에 응답하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저와 여러분의 삶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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