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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0-04-26 10:09
조회
3261

4월26일 현장예배 및 온라인예배 ㅡ버림받은 하나님! (에스겔2:1-10)

9시 2부예배  현장예배 모습....

드디어 가슴벅찬 현장예배가 드려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2부 9시 예배만 현장예배였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감격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본당에 입장하기전  발열체크와  참석배치도 및

본인의 좌석까지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출석카드를 보면서 감격하는 분들도 있었고

본당에 앉아 기도하며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서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모든 성도가 함께 감동의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1시 3부 온라인예배 ...





 

버림받은 하나님! (에스겔2:1-10)

 

얼마 전 방송을 보다가 문득 익숙하지 않은 단어를 들었습니다.

개통령 이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는데 개를 사랑하고 개들과 소통하는 모습들 속에서

사회자가 왜 개를 사랑하는가? 하는 질문에

뜻밖의 언어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를 사랑해서요 라는 대답을 할 줄 알았는데

”개는 배신을 모르니까요“ 하는 대답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사람에 대한 배신이나 가슴앓이가 있어서

혹시 개를 사랑하는 마음이 증폭이 되었나 싶은 생각을 해 보게 된 것입니다.

그 대답은 사람은 배신한다는 말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2장을 읽으며 그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배신! 패역 ! 인간은 왜 배신하고 패역할까 ?

누구의 모습도 아니고 바로 제 모습이란 것을 깊이 성찰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은혜에 대해 얼마나 많이 배신하고 패역하는가 !

나는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배신하고 패역했나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조차 세 번씩이나 주님을 부인하며 배신하며

배신 그 이상의 모습으로 전락해버립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말씀합니다.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는 너희를 결단코 버리지 않는다.

*거듭 거듭 경고하고 돌이킬 것을 권고하지만 돌이킬 줄을 몰랐다.

 

하나님은 그들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이 매일 동행했음에도

그들은 매일 원망 불평 하지만 여전히 40년 동안 그들을 한결같이 이끌어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민인데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예배를 드릴까 하는 오만한 모습으로 .,....

 

*수많은 경고를 묵살한 이스라엘

*그럼에도 가슴속에 남아 있는 앙금, 앙금들

엘리사에게 능력이 공급된 이유를 보니 능력이 많을수록

그 시대가 악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예언자들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 준다라는 뜻인데

뭔가 능력까지 드러내야 했습니다

이유는 전달이 안 되니까.... 듣게 하기 위한 수단 이었음으로

그 시대는 가장 듣지 않는 시대 악한 시대였습니다

다윗이 위대한 왕으로 평가받은 이유는 잘 들었기 때문입니다.

듣는 것이 복입니다. 듣고자 해야 성령의 사람이기에....

안 듣는 사람에게 어떤 말을 전하겠습니까?

그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야 했습니다.

자기들이 먼저 하나님을 배신했으면서 하나님께 대해 분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토로 하십니다.

*겔2:1--2 ‘내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놓겠다.’

너는 이스라엘의 죄악상을 낱낱이 그들에게 전하라

그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도외시했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종교인과 신앙인은 다릅니다.

종교인의 그 중심은 자기 자신입니다.

주권, 통치, 은혜, 사랑 없습니다. 욕구주의적 입니다.

신앙인은 다릅니다. 신앙생활의 가치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

나 같은 죄인 구원해주시고 나를 죄로부터 건져내시고

하나님의 자녀 됨의 권세 주시고

성령이 내 속에 임재함으로 살아계신 성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하시고

내 삶의 모든 공급자임으로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인격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신앙생활이라 합니다

이스라엘은 신앙인의 모습은 사라지고 종교성만 남아 있습니다

나의 욕구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구한다면 종교인에 불과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앙인의 정체성'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스라엘의 죄악상

*겔2:1-4--이스라엘의 죄악을 고발하시는 하나님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패역한 백성

은혜와 사랑으로 구속하시고 자녀 삼아 주셨는데 여전히 죄를 행하는 삶을

사는 것을 패역이라고 말합니다.

신앙을 저버리고 종교적인 삶을 살면서도 악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감사의 고백들 다 사라졌음에도...

코로나19의 혼돈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패역하지 않았는가를...

나를 향해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교회가 성장하고 크리스찬들이 많아졌음에도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 했음을...

 

*나를 배반하는 자 – 사랑을 이용하는 것

*얼굴이 뻔뻔함 – 수치와 부끄러움이 없는 것

*마음이 강퍅한 자 – 죄악을 당연시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

*이 죄악을 버리기는 고사하고 거듭거듭 악을 행하기에 담대했던 이스라엘

*너희가 나를 철저하게 버렸다 ㅡ 내가 너희를 버린 것이 아니다.

*겔22장--이스라엘의 씻을 수 없는 죄악

죄의 핵심 ㅡ 우상 숭배

*왜곡되는 삶의 가치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의무

믿는 우리가 더 겸비함으로 세상을 섬겨야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는 이유는 영향력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이기에....

그것이 한국교회의 힘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을 들으며 점검하기 원합니다

내가 패역하고 배신하지 않았는가 내가 뻔뻔하고 강팍하지 않은가 ?

주의 말씀이 내 전 인격 속에 가득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삶으로 순복하는 삶으로 살아가기를...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 음성 듣고 그 말씀에 응답하는 삶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우리 안에 신앙의 진정한 면모들이 새롭게 정립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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