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9-07-07 18:09
조회
1773
7월 7일 주일 2,3부예배 ㅡ'영이 다른 사람!' (민14:1~10)
'영이 다른 사람!' (민14:1~10)
*관점(觀點) - 사전적인 정의는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것을 보아도 그 사람이 느끼는 느낌과 가치관은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관점ㅡ 무엇을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관점을 통해 자신만의 사상이나 철학. 정체성이 드러납니다.
* 내가 가진 관점
* 불 신앙적 관점
민13장에 보면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ㅡ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 아름다운 땅을 보고 희망과 비전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보냈는데 보고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가나안땅을 향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살았는데...
전혀 다른 보고가 들려집니다.
함께 유월절 사건을 경험하고 홍해를 건너고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받았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동일하게 경험했음에도
그들의 관점이 전혀 달랐습니다.
민 13, 14장의 열 정탐군
*민13:31-33-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 상상치 못했던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언어들... 비전이나 긍정은 없었습니다.
* 그 사람의 말은 곧 그 사람의 ㅡ 정체성입니다.
성경은 이런 말들을 우리 앞에 드러냅니다.
다양한 견해 필요하지만 한 신앙 안에서 어떤 믿음을 가지고 무엇을 바라보며
무엇을 성찰하며 어떤 고백을 하는가 ? 중요합니다.
왜 많은 교회들이 갈등하고 충돌 하는가 ?
관점이 달라서입니다.
자기 이성. 자기 견해, 자기 사상으로 말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없는 현실
그들의 고백 속에 하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는 관점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관점자체가 불 신앙적 이었습니다.
반대로 전혀 다른 고백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 고백이 가능했을까 ?
* 신앙적 관점
ㅡ오직 믿음의 눈으로
*민14:7-9 , 여호와! 여호와! 여호와!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 무엇이 있고 무엇이 없나요?
13장에는 ‘우리가 ... ’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14장에는 ‘여호와께서... ’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에 의해서 해석합니다.
인간의 관점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것입니다.
* 불신앙과 신앙의 그 차이입니다.
* 불신앙 ㅡ하나님 없이 현실을 보는 것입니다
* 신앙 ㅡ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 확신가지고 보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세상을 향해 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 선다
주님을 가슴에 품은 사람들—여호수아 & 갈렙
* 민14::21--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극명한 차이가 왜 나타나는가 ? -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서 바라보았기에..
* 오직 내 종 갈렙은 그들과 그 영(靈)이 달랐다
*절대 절망의 현장을 말할 때
그들과 영이 다른 갈렙은 --“오직 여호와, 여호와를 말합니다.
--백성을 안돈시키고 격려 하나님을 순종케
기도는 하나님의 뜻 앞에 나를 위탁하는 것이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겟세마네에서 기도한 성부의 뜻을 위탁한 예수님의 최고의 기도였습니다.
기도는 내 의지를 꺾고 하나님의 뜻 앞에 나를 위탁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가치가 부여 되었습니다
내가 예수 믿는다는 말, 구원 얻었다는 말은
예수의 가치로 살겠다는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내게 하나님의 가치가 부여되었기에 하나님의 사람다운 그 가치를 하나님께 드려야합니다.
매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야하고 사무침으로 감동하며 예배 드려야합니다.
*다수 & 절대 소수
*어떤 쪽의 의견이 많은가 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쪽이 순종하는가? 헌신하는가?
*다수를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X)
*하나님의 비전과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소수였기에....
우리에게 하나님의 가치가 부여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해 전혀 반응할 수 없었던 죄인이었는데
성령이 찾아오셔서 그 분의 십자가, 죽으심, 부활을 믿게 하시고
내게 거룩한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살아가야합니다.
* 무리--자기의 이기적인 목적에 따라 움직임
* 제자--오직 주님의 목적에 따라 움직임
민수기에도 제자와 무리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제자가 되어야합니다.
*신본주의에 대한 중요한 가치관을 발견 합니다.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창세기 39:2-3)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할 때 형통한 자가 되었다 합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혔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형통입니다.
우리는 요셉이 총리가 되었다는 결과만 보지만
요셉의 진정한 성공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 사는 것이었습니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을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람들은ㅡ 오직 하나님에 의해 살아감
어떤 좋은 결과물이 아닌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함 그 자체가 복이요 상급이다.
*존 우든--“정상에 오르는 데는 능력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격이 필요하다“
*칼 메닝거--“사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해석이다”
*여호수아 14:14 —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한때의 뜨거움 만이 아닌 그는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온전히 순복해 가는 현장이 존재 하는가?
그 가치를 부여받은 사람답게 인정하고 살아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온전히 좇았는가? 여전히 하나님을 추구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일평생 믿음 생활하며 한 결같이 순종의 삶을 살아왔다면..
그 어떤 결과 유익과 상관없이 그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의 의해서 사는 삶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삶으로 다시 한 번 내 삶을 점검하고
바른 관점으로 하나님 앞에 세워지는 삶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