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6-10-16 19:40
조회
1640
10월16일 주일 2부 3부예배..
'인생이 숨바꼭질처럼 느껴질 때!'(시13:1--6)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참 팍팍한 시대상이다 말합니다.
다양한 인생의 어려움들, 기성세대, 노년세대에게도 인생의 위기들이 몰려옵니다.
금수저, 흑수저 하는 좋지 않은 낱말들이 아이들의 가슴속에 아픔을 주기도하고
기성세대들의 삶도 만만치 않은 시대입니다.
단기간의 고통은 누구나 이길 수 있지만 인생의 어려움들이 1년 2년 길어지고
고통이 가중되면 믿음으로 인내한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고통당하는 많은 동역자들을 보면서 가슴에 담고 기도하며 어떻게든 인내하고
오늘 하루 새로운 희망, 용기로 견뎌내길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오랜 시간 고통가운데 있는 신앙인의 고백이 드러납니다.
*아무리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 신앙인이라도.......
*“하나님께서 버리셨다!”
현실을 보면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고달픈 마음을 다잡을 것인가에 대한
좋은 교훈의 말씀이 본문 속에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겐 고난이 다가왔을 때 여러 가지 모습들이 드러납니다.
* 고난을 통한 신앙인의 세 가지 단계
* 탄식의 단계,
그러나 여기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이 모든 고난과 탄식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과정으로 선용되어야합니다.
* 기도의 단계로 나아가야합니다.
누구나 고통, 역경은 찾아올 수 있으나.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어루만지심의 시간을 성경은
* 찬양의 단계라 말씀합니다.
*신앙의 가장 이상적인 현 주소
--찬양의 고지로.....
찬양의 고지로 오르기 위해선 탄식. 기도의 단계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1. 1--2절, 절망의 탄식 단계
“여호와여 어느 때 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
시편기자가 당하는 현실에 대한 가슴앓이가 전이되어옵니다.
하나님이 나를 잊으신 건 아닙니까? 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 속에 말하기를 어느 때까지...
이렇게 기죽고 절망하며 살아야겠습니까 !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현장이 가끔 존재할 수 있지만 오늘 내가 당하는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이 나를 버린 건 아닌지 싶은 현장이 가끔은 우리 인생 속에
찾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분명히 사랑하시는데 왜 ?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질병. 인생의 어려움. 인간관계. 사업의 어려움. 다양한 현실 때문에..
*신앙인에게도 찾아오는 좌절감
사람마다 내가 당하는 고통이 가장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내가 겪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고통입니다.
지금 다윗이 그런 고통을 겪고 있음을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 시편13:2절.. 어느 때까지 니이까 ??
*내 원수? ㅡ예측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내 원수가 될 수 있다는 현실 앞에서 겪는 어려움
타인이 당하는 고통 앞에서 우리는 언제든지 내 인생에도 그런 일들이
찾아올 수 있음을 늘 인지하고 살아야합니다
누군가 고통당할 때 나는 괜찮다 ! 한다면 그 사람은 미숙한 자입니다
더 긴장하고 겸손하며 더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 역시 고난 앞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을 늘 인식하며
사는 삶은 지혜로운 삶이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시초에는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믿음도 있었지만
점점 더 고난이 깊어지면서 느끼는 절망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겪는 고통
겪었던 것에 대한 불안감에서 오는 고통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떤 사건이 터지면 불안감이 우리 모두에게 휘몰아쳐 다가옵니다.
살면서 이러한 불안감들이 우리를 짓누르기도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동역자들에게 찾아온 기쁘고 행복한 일들을 다 드러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일들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병 고침 받아서 하는 간증이 정작 그 고통을 겪는 자들에게는
더 고통을 가중시킬 수 도 있겠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증은 진행되고 있는 고통가운데
여전히 견뎌내고 있습니다 하는 간증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간증..
아직도 좋아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견뎌내고 있기에
매일 하나님 없이는 못삽니다. 하는 간증이 더 좋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누군가 승리의 개가를 부를 때... 한 켠에선 마음이 무너질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왜 약함을 자랑했나요?
약함은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는 것처럼......
그러나 그가 기도의 단계로 나아갑니다.
- 3--4절 기도의 단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내가
요동될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현실너머를 바라볼 수 있어야합니다.
기도는 현실너머에 있는 영광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진지한 기도의 단계로.....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하나님을 의지하거나 기대하지 않는 것 불신앙적인 요소입니다.
*신앙인의 불신앙 ㅡ
우리 영혼이 살아 있다는 반증. 하나님 의지하고 더 바라보는 것입니다
관점이 중요합니다.
고난은 듣지 못하는 자들에게 듣게 하시는 하나님의 확성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똑 같이 예배를 드려도 다 듣는 것 아닙니다.
마음이 닫히고 귀가 닫히고 마지막에 닫히는 것이 눈이 닫힌다. 는 말이 있습니다.
영혼이 사망의 잠을 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나 무릎꿇어야합니다.
기도 아니면 난 못산다.. 매순간 고백해야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앙의 됨됨이를 점검할 수 있는 바로미터입니다.
*소로우- “점검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점검되지 않는 신앙은 진정한 신앙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고난당할 때. 평안할 때. 여전히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크리스찬들,
언제든지 누군가의 삶속에 어려움이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내가 요동될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기도---태도의 전환
- 5-6절 찬양의 단계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나를 후대 하심이로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고 신뢰한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미래를 열어가야겠다는 신앙적 결단입니다.
*뒤돌아보는 자신의 삶
*비록 현실은 그대로이건만......
현실을 넘어 바라보는 신앙의 자세가 달라진 것입니다.
*빌4:6-7--“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가장 중요한 핵심키워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는 것입니다
이때 주어지는 결과..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그들의 삶속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습니다.
오늘 시편기자는 이렇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한다면 미숙한 것입니다
누군가 고통당할 때 함께 짐을 나눠지는 것을 성숙이라하고
하나님의 사람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품고 인생의 무게를 어깨에 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대제상들의 역할이었습니다.
시대의 아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을.. 성경은 역할이고 책임이다 말씀합니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시대의 아픔 고통을 지고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의지하고
믿음으로 탄원하고 도우심을 구할 것인가?
13장 6절.. 내가 여호와를 찬송 하리니 이는 나를 후대하심이로다.
이것이 다윗이 드리는 기도입니다
어떤 하나님의 반전이 있을지 날마다 기대하고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인생의 가슴앓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견뎌내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다음세대의 고통과 눈물 동역자들의
좌절, 절망 두려움도 있지만.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삶..
하나님의 그 약속을 붙들고 오늘을 견뎌내며
마침내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삶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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