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6-07-18 11:35
조회
1330
주일 3부예배....축복의 산에 올라......(마4:23~ 5:2)
우리가 시대상을 보면 싑지 않은 광야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도처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은 희망과 비전의 소리보다는 절망과 갈등과 충돌의 소식이 더 많이 들려옵니다.
그래서인지 이 시대는 많이 피폐해 졌다는 느낌과 어떤 사회학자가 말한 것처럼
분노 표출의 시대인 것 같은 그런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억눌리고 고통당하는 수많은 민중 앞에 찾아오신 예수
*분노와 충동으로 가득 찬 시대
우리 속에 그런 분노는 없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왜 그렇게 분노가 찾아왔을까 ? 기성세대의 문제점들이 드러납니다.
부모시대에 자녀들에게 경쟁구도를 요구했습니다. 끊임없이 경쟁하도록 이겨야만 살아날 수 있다고
자식들에게 끊임없이 경쟁하도록 남보다 뒤지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상황들이
우리 안에 존재하지 않는지 그만큼 희망과 미래를 잃어버린 시대가 존재 합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잃어버린 시대 ...
청년들과 대화해보면 그들의 가슴앓이가 느껴집니다.
제가 청년들을 보면서 언제인가부터 “결혼 빨리해라” 라는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이 안 되는 것이기에 갈수록 무게감을 갖기도 하는 것 같아서
결혼의 문제들 ! 직장의 문제들도 가급적이면 배제합니다.
만만치 않은 시대 속에서 더 위로함과 어루만짐의 은혜가 필요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소년도 장정도 좌절하고 낙심하는 시대입니다.
모두가 다 시대의 피해자 인듯합니다.
어떻게 보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복음을 증거 하던 상황과 잘 맞는 시기입니다.
그 시대도 굶주리고 영혼이 고갈되고 분노와 절망감이 가슴속에 가득 찼던 시대가
예수당시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어떤 육체적인 병의 고침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가슴속에 있던 울분도 치유해야 했습니다.
*미래와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산으로 오르시는 예수
*예수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 사람들......
그들은 거대한 군중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연들, 인생의 문제들을 갖고 나온 자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어떤 모습만큼 다양한 인생의 가슴앓이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저마다의 갈망이 있었습니다.
*행복에 굶주린 군중들
“산 너머 행복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더니 행복은 없고 눈물만 흘리고 돌아오네.”-칼 붓세
그러나 갈망할수록 세상에서 얻는 것은 더 큰 좌절이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기보다
자신의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기 원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25절 말씀 보시면...
요단강 건너편까지 무수한 사람들이 몰려와서 예수를 따르는 자들이 있었다고 기록합니다,
메시아가 오셨다 라는 소문을 듣고 혹은 병을 고치려는 자들이었습니다.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고 입을 열어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억눌리고 절망하고 좌절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위로의 메시지 였습니다.
*산상설교의 요점.
*천국 시민의 삶--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성경은 우리가 누릴 복을 이야기 하지 않고 나의 삶의 정체성이 어디에 있는가에 중점을 둡니다.
이스라엘이여 너희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오랜 시간 광야를 걸어온 그들이 왜 행복하다고 하는가 ?
“ 여호와의 구원을 얻었기에”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그 자체가 복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마태복음 5장부터 나오는 말씀을 이해해야합니다.
*산상설교를 이해하기 위한 세 가지 배경 연구
1)성경적 배경
구약-메시야(구원자)를 향한 대망 – 바라봄
신약-진정한 복(구원의 성취) - 메시아가 오심을 선언
*구약-하나님의 종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복의 언약인 십계명을 받았음
*신약- 예수 그리스도께서 팔복산에서 진정한 천국의 복을 소유함에 대하여 가르치심
2)사회적 배경 ㅡ 로마로부터 억압당하던 시기
3)정치적 배경 ㅡ
*자유에 대한 갈망 – 그들이 바라보는 메시아 사상이었습니다.
모든 자기들의 대적의 나라들을 몰아내고 자기들에게 자유를 줄 것이다.
막연하지만 그들이 바라보는 희망이었습니다.
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회복과 승리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 나라가 이 땅에 존재할 수 있나요 ?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대가 바뀔 때마다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가 올까 ?
모두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올까 하지만 그런 나라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나아질 수는 있겠지만 약한 자는 여전히 약할 수밖에 없는 시대의 반복입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오시면 모두가 다 잘 사는 나라가 올 것이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말씀합니다.
지금 그 천국은 우리 안에 소유되고 있다.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천국-하나님의 나라
*주님이 추구하신 나라는 세상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
*외적인 것이 아닌 내적인 것
*우리는 산상 설교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
1)천국의 기준
신앙의 타락 -말씀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세상의 기준으로 살아가려는 삶
어제보다 더 기도해야 하고 어제보다 더 말씀 앞에 살아야합니다
과거의 믿음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내가 신앙의 경력이 얼마인데.... 한다면 타락한 것입니다.
어제보다 더 견고히 서는 영적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 예수를 처음 믿는 분들보다
목사를 비롯해서 리더십을 가진 자들이 스스로를 꺾지 않으면 더 위험해 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세상은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많은 것을 소진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오늘의 기도..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살아가야합니다.
2)주님의 가치관 -주님이 어떤 길을 추구하셨고 어떤 길을 걸어가셨는지..
좁은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이기적인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
우리 청년들을 귀하게 여기는 이유는 – 공부도 해야 하고 알바도 해야 하는데
성경학교를 위해 희생 합니다. 직장 다니는 친구들도 휴가 다 반납하고
청년수련회와 주일학교 수련회를 위해 희생합니다.
우리 다음세대들의 그 헌신을 보면 제 마음이 먹먹하고 찡해져 옵니다.
우리가 남는 시간으로 언제 헌신 하나요 ?
누군가는 그렇게 헌신하기에... 교회가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더 옳은 가치관이 주님의 가치관임을 말씀 합니다.
우리가 헌신으로 드린 시간들은 어찌 보면 버린 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찾을 때가 온다는 사실입니다
행복이 뭘까요 ?
좋은 집에 살면서 좋은 차 타고 넉넉하면 행복 할까요 ?
그 행복이나 만족감이 몇 년이나 갈까요 ?
유럽을 정복했던 나폴레옹도 고작3일 행복했다고 하는데 ...
결국 참된 행복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올바른 관계 적립입니다.
서로 연합된 이것이 행복의 삶이란 사실입니다.
은혜를 맛볼 때 그 행복 감격이 얼마나 큰지 말합니다.
간혹 신앙생활 하다가 무너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동역자들이 방문해서 위로하고 아내가 전화도 합니다.
몇 번 찾아갑니다. 교회 다시 오라고 강권하면...무척이나 망설이는 모습들도 보이고
힘든 경우도 있지만 몇 번의 권면으로 인해서 낙심하여 주저앉았던 분들이
또 다시 힘을 내어 예배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주일에 한 분 한분 다시 만날 때 느끼는 기쁨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희열이고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3)참된 행복의 추구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You give God first place in your life"(Living Bible)
-네 삶의 첫 자리를 하나님께 드리라.
삶의 첫 자리를 하나님께 드릴 때 그 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십일조 드림도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데 주권을 인정하여 드리는 것에는 행복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자가 되어선 안 됩니다
어리석은 부자가 많은 물질을 창고에 쌓아놓고 말합니다.
이제 내가 편히 먹고 마시고 누리자 할 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늘 밤 하나님이 네 영혼을 취하면 그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
아무리 부요해도 내 것으로 끝나면 불행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복에 대한 설명
1)오직 하나님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다.
2)하나님께 드림의 기회를 얻는 것 ㅡ
물질, 시간, 헌신도 다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복입니다.
3)타인의 삶에 기여한다. ㅡ다음세대에게 기여하는 것
4)광야의 샘 ㅡ광야를 걸을 때 들려오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을 서비스 하세요
그 말씀이 그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됩니다.
*행복은 참으로 소유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이다.
*알랭--행복론
"행복이란 스스로 만족하는 지점에 있다.
성공했기 때문에 행복하고 만족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만족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행복 할 수 없다.
*지금 내 안의 천국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들이란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행복을 찾지 마세요.
우리가 드리는 모든 헌신은 행복해서 드려야 합니다.
새벽기도 나올 때도 행복하고 설레여서 나와야 합니다.
아,,, 피곤한 새벽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이관대 새벽을 깨울 수 있는 은혜를 주시는가 하는
감사의 고백이 있다면 복 된 삶인 것입니다..
살아가노라면 근심도 걱정도 많지만 선포해야 합니다. 지금! 오늘부터 ! 행복하자
성경은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 행복한 자다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과 아무것도 비교하지 말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과 나 와의 관계 하나님께서 내게 영생 주셨다.
그것으로 충분히 복되고 감사한 것입니다.
내가 소유가 좀 더 풍성하면 살아가는데 편하고 좋겠지만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이기에 지금 행복하다.
우리 안에 그 행복이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이미 여러분 안에 있는 행복이 무엇인지 찾으십시오.
오늘 이 시간 예배할 수 있는 것도 은혜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부족한 삶이기에 주님을 찾는 것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주님 없이는 안 됩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우리 안에 그 행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