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8-03-26 05:53
조회
988
특새 첫날 .... 영원한 약속 !
3/26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말씀
본문: 창세기 3장 15절
하나님은 인간을 존귀하게 창조하셨다.
창조한 인간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고백하셨다.
창조의 목적: 사랑받기 위해
존귀함: 사랑을 주고받는 존재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성경은 인간을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선언한다.
처음에는 창조의 매뉴얼대로 움직였다.. 통치가운데 가장 소중한 대상이 인간이었는데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최고의 걸작품 ㅡ 인간 ㅡ 인간만이 하나님과 관계하도록 창조됨.
관계 ㅡ 너 없이는 나 없다. 곧 사랑의 대상
*그런데 죄가 들어와서 이 관계가 깨어짐. ㅡ 약속, 통치가 다 깨어짐.
범죄: 하나님 사랑을 왜곡, 신실함에 대한 의구심.
=>”하나님은 선하지 않다!, 하나님은 날 사랑하지 않는다!”
범죄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주권에 대한 반항이다.
절대적 가치(하나님의 은혜)를 상대적 가치(세상의 복)와 바꿈.
-마귀의 유혹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세기 3:1
-하와의 대답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세기 3:3
이미 하와의 대답에는 하나님에 대한 불만, 불신이 담겨있다.
마귀가 우리의 행동을 통째로 죄로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의구심, 자존심을 살짝 건든다. 우리는 마귀의 사소한 유혹에 쉽게 마음을 빼앗긴다.
하나님의 사랑을 짓밟고 하나님 그 이상이 되고 싶은 인간의 욕망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이 교만하게 만듬.
교만이 무서운 이유 하나님의 은혜 망각하게함.,
교만: 은혜로 사는 것을 자기 힘으로 사는 줄 여김. 하나님의 힘과 사랑을 자기 힘으로
착각. 하나님의 도우심을 자기 의로 대체함.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저버리고 살 때가 많다.
힘을 가질수록 위험한 존재다. 우리는 항상 겸비해야한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알량한 자존심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찌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사무엘상 15:30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죄를 지었음에도 죄를 부끄러워 하지않고
자신의 얼굴을 세워달라 부탁한다.
아무것도 아닌 자존심 때문에 마음을 지키지 못하기 쉽다.
-인본주의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창세기 3:7
선악과를 먹자 하나님처럼 되지 않고 왜곡된 관점이 들어옴.
*그들이 죄를 짓고난후, 관계가 깨어지고 하나님을 기피한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한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벌거벗은 몸을 부끄러워함.
무화과 나무 잎으로 가렸지만 이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자기 의는 한계가 있다. 자기의 공로로 죄를 가릴 수 없다.
-관계가 깨지는 이유: 죄.
-원시언약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유일한 분: 예수 그리스도. 남자의 씨가 없어 원죄도 없으시다.
아담과 하와: 완전한 창조의 땅에서 하나님 통치 거부.
예수: 타락한 세상 속에서 철저히 하나님께 순복.
사탄의 유혹 “과연 하나님이 정말 너에게 선하신가?”
사탄을 이기는 유일한 길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다!”
사탄은 겨우 발꿈치를 상하게 했지만, 십자가는 사탄의 머리를 깼다.
결론..
아담과 하와는 끊임없이 선하심에 대해 도전하고 통치 거부하지만
예수님은 철저하게 순복한다.
십자가에 내어몰리면서까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구심을 갖지않는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동행하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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