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18-09-09 18:42
조회
1088
9월9일 주일 2,3부예배
성경 중심의 신앙(행17:10~14)
건강한 신앙의 기초
1)품격ㅡ신사적 ㅡmore noble (고귀하고 기품이 있다 )
2)간절한 마음 –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
3)성경중심 ㅡ 성경을 중심으로 내 삶을 반추하는 마음
이 세 가지가 크리스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기도 합니다.
*성령의 역사
ㅡ예수를 구주로 믿게 하실 뿐만 아니라 예수의 품성을 닮게함
성령은 내 안에 오셔서 품격 있는 삶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성경중심의 삶으로 인도합니다.
뭔가 뜨겁고 방언을 말하는데 품격이 없고 간절함이 없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크리스티아누스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사도행전 11:26)
*예수의 품성을 닮은 사람들을 크리스티아누스라고 불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를 본적은 없지만
크리스찬의 삶을 통해서 예수를 느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베뢰아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을 말씀합니다.
**믿는 사람이 많고.....
복음에는 생명이 있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 절대로 의를 행할 수 없던 나에게
이 복음이 내 안에 들어와서 나를 살리는 능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것이라... ’
분명한 선언이 있고 우리가 정말 예수로 살아야 함이 드러납니다
오늘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떠나서 베뢰아로 갑니다.
회당에서 복음증거 하지만 거기에서 당하는 수많은 고통이 있지만
그곳에서 또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합니다
또 핍박당하고 다른 곳으로 피해야 할 상황도 일어나지만
여전히 복음증거의 현장에 서 있습니다
그때마다 복음의 능력 ! 믿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마치 희망이 없고 생명이 없는 에스겔의 골짜기와 같은 상황입니다.
*마치 골짜기의 마른 뼈 같은 상황과 현실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 37:3-6)
그러나 복음이 증거 되는 곳에는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죽어있는 영혼들을 살릴 것을 말씀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만이 살리는 것입니다
교회 다닌다고 해서 내 영혼이 살아 역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들려와야 살고 들을 때 성령이 그 안에 역사 합니다
사람들은 성령의 역사를 역동적인 역사만을 추구하는데
항상 성령의 역동성은 말씀을 듣는 곳에서 나타납니다.
듣는 힘을 키워야합니다.
진정 예수를 닮아가는 삶이....
인간에게는 불가능하나 ㅡ하나님께는 가능하시다.
신앙경력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ㅡ내가 들려오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사도행전 17:12)
귀부인 ㅡhonourableㅡ지역 지도자의 부인
그들의 혈통 신분을 뛰어넘어 듣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식은 많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내가 진정 크리스찬 답게
만들어지고 있는가 중요합니다.
(in)formation ㅡ지식 - 말씀에 대한 지식은 많지만
formation ㅡ만들어간다. - 예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가 점검해봐야 합니다.
*지식 습득의 시대에서 만들어가는 시대로 변화되어야....
지식이 많아질수록 경화되기 시작한다.
예전에 옥목사님이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은혜의 교회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가 보다 어떤 사람이 모이는가에 집중해라
많은 사람을 가르치려 말고 좋은 사람을 가르쳐라 했습니다.
한계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인품이 된 사람인가 ? 기본이 된 사람인가? 살펴야합니다.
은혜의공동체에 오면 왜 새가족을 하게 하는가?
듣고자 하는 마음, 겸비한 마음이 있는가 ! 찾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누군데 !! 내가 전에는 중직이었는데 하면서 듣지 않는다면
그 공동체는 위험해집니다.
듣는 것이 영성입니다.
가르친다고 다 변화되지 않습니다.
신앙경력 많다고 다 신앙이 좋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 앞에 무릎 꿇고 새로워지지 않으면 위험한 신앙이 됩니다.
*젊음과 노년의 차이점
그 마음에 설렘이 있는가? ㅡ젊은이들도 설렘이 없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신앙에도...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설렘이 있는가 ?
수십 년 믿었어도 내 마음에 듣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진다면...
그러므로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in)formation ㅡ지식 습득이 ㅡ새롭게 함으로 연결되어야합니다.
formation ㅡ새롭게 해야
(Re)formation ㅡ개혁되어야 합니다.
어제의 경험으로 사는게 아니라 오늘의 말씀으로 살아가야합니다.
만일 이 과정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De)formation ㅡ 괴물이 된다.
역사가 오래된 교회일수록 예수를 닮은 사람들이 많아져야하는데
예수 닮은 사람으로 가득해야 하는데
들어도 가슴에 울림이 없고 깨달음이 없다면...
깨닫고 돌이키지 않으면 위험해집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사도행전 17:13)
우리는 포기하나ㅡ 악은 포기를 모른다.
우리는 복음증거나 기도를 포기하지만 세상의 악한 세력은 포기할 줄 모릅니다.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 증거할 때 온 성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는데
그중에 테러가 일어나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돌로 쳐 죽이려합니다.
가는 곳마다 바울을 대적하는 무리들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복음에는 살리는 능력도 있지만 대적자들도 언제나 따라온다는 사실입니다.
때로 우리는 낙심하나 ㅡ 악은 절대로 절대로 주저앉지 않는다.
그래서 언제나 무릎으로 살아야합니다.
교회 안에 생명의 말씀이 파급되는 것은 너무나 약한데 악은 순식간에 파급됩니다.
*14절 –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여전히 실라와 디모데는 다잡고 어떤 핍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나갑니다.
이들이 갖는 신앙의 자세입니다.
*오직 예수ㅡ오직 복음ㅡ오직 성경
베뢰아 사람들 그들은 품격이 있었기에
이 모든 말씀이 성경과 매칭이 되는가 점검합니다.
그 중에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그런데 핍박은 있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증거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복음을 향해서 나아갑니다.
여러분 ! 가을의 문이 열렸습니다.
놀라운 것은 ..
잘 믿는 것처럼 보여도 자기 주변에 복음이 증거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가족이 안 믿는데 , 내 부모, 내 남편. 내 아이들이 안 믿는데
편하게 잘 수 있나요 ?
금식하고 기도하고 울어야지요.
천당이 있는 것을 믿기는 하는 건가요 ?
‘때가 되면 나오겠지요’.
우리는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할 때가 많아요.
이게 왜 가능할까 ?
영원한 나라가 있고 예수 십자가 부활을 믿는다면
예수만이 영생의 소망, 유일한 구원자임을 믿는다면
이성적으로만 지식으로만 끝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포기하나 악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종교성만 남고, 신앙경력만 남는다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설 것인가 ?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들이 파급되어서
내가 아는 지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가족을 회복시키고 이웃을 회복시키는 역사들이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