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1-04-02 05:51
조회
2160
4월 2일 고난주난 특새 ㅡ향유! (마태복음 26:6-12)
향유!(마태복음 26:6-12)
오늘 본문에 보면 한 여인이 예수님께 항유를 붓는 장면이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유월절이 다가오면서 예수를 잡아 죽이려는 긴박한 상황들이 드러납니다.
산모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산통이 강해지고 빨라지는 것처럼
예수님의 수난들이 점검 더 강력해지는 모습들이 드러납니다.
24장을 보면 말세에 있을 다양한 징조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마지막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
언제 우주가 멸망하는가만 생각하지만
실제로 더 중요한 것은
각 개인마다 자신의 말세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매일 그 마지막 때를 살아가야 합니다.
25장에 보면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달란트 비유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드러납니다
은혜와 사랑을 더 깊이 알수록 하나님께 대한
거룩한 반응이 필요합니다.
내가 받은 은혜에 얼마나 순복하고 응답하는가 중요합니다.
많이 남기는 삶이 ㅡ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물질의 문제만이 아니라 순종의 문제입니다.
하나님 나는 마땅히 하나님 앞에 행하는 삶일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삶이 축복 된 삶인 것입니다.
부끄러운 삶은 그 받은 달란트를 감추어놓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난 그 많은 은혜 못 받았어 하는 사람들...
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달란트 선물이 주어졌는데 ..
자신의 재능만이 아니라 카리스마(동일한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핵심은 구원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동일한 구원이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나는 은혜를 덜 받았다 한다면 악한 마음입니다.
비록 우리 삶이 열악하고 초라해도 하나님이 날
참 사랑하신다..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과 조건이 열악하면 날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고백합니다.
아무리 환경이 힘들고 열악해도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기죽지 않겠다 내가 비록 연약해도 이렇게 날 사랑하신다.
자긍심 확신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지혜로운 다섯 쳐녀 신랑이 올 것을 준비하고 기대하는 슬기로운 처녀들의
교훈입니다. 핵심은 구원의 은혜에 대해 감동으로 살아가는가
하는 것이 중심에 있습니다
누가 지혜로운 사람인가 ? 누가 주님 우편에 앉아서 영광을 누릴 자인가.
환경조건에 따라서 장악 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속에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진정 복된 자임을 25장이 설명하고
주님은 십자가에 내어 몰립니다.
유월절을 앞두고!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26:1-2)
마태는 시간적인 부분을 긴급하게 설명합니다.
( 그 때에..... 3절 )
*유월절 ㅡ죄가 넘어가도록 양을 대속의 제물로 드리는 절기
3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4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5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마태복음 26:3-5)
명절이 지나고 죽이자 의논합니다.
예수를 죽이는 타이밍은 하나님의 주권하에서
성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존재함에도...
바로 그 유월절 날 유월절 양처럼 죽임을 당합니다
유월절을 앞두고
예루살렘 베다니에 머무르시는 예수
향유사건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 등장합니다.
시간의 차이, 향유를 깨어서 붓는 행동들이
조금 차이는 나지만...
마태, 마가는 여인의 식사 장소에서 옥합을 깨뜨려
머리에 부은 것으로 표현할 때..
누가와 요한은 다르게 표현합니다
예수님의 뒤로 와서 그 발에 향유를 붓고
누가는 죄인인 한 여인은 발에 부을 뿐 아니라
머리칼로 향유를 닦고 눈물로 헌신을 드리는 모습까지
세밀하게 표현합니다.
동일한 옥합을 깨뜨리는데
막달라 마리아는 귀신 들려서 자기 몸을 파는 비천한 삶을
살았던 죄인인 여인 마리아,
또 한 여인은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가 너무나 감사해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헌신의 현장으로 느껴집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태복음 26:6-7)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가복음 14: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한복음 12:3)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사를 위하여 함이니라
*마태와 마가ㅡ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고
ㅡ시23:5 ㅡ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ㅡ극진한 환대
*요한ㅡ 향유를 발에 붓고 머리털로 씻는 모습
*누가ㅡ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누가복음 7:36-38)
여인의 헌신의 행동들이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표현됩니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마태, 마가, 요한은 동일하게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는 것이라 선언합니다.
십자가와 죽으심과 매칭됩니다.
누가는 은혜와 구원의 감동으로 연계 시킵니다.
누가 진정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인가. !
지혜로운 자인가. !
누가 영광의 자리에 앉을 자인가. !
지금 감동하며 사는 자 인 것을 말씀합니다.
지금 구원의 감동을 가지고 사는 자 ...
죄인인 여인이 왜 예수님의 머리에 옥합을 부었나
당신이 멸시와 천대를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기가 막힌 환대를 베푸셨기에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환대와 사랑을 베푸셨기에....
왜 예수님의 발에 부을까 ?
예수님께서 우리의 섬김의 종으로 오셨기에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신 예수님.,.
누가 더 큰가 갈등하는 제자들을 향해서
빵과 포도주를 나눠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향해
흘리는 내 살과 피다 하시며...
제자들의 발을 직접 닦아 주시는 예수님.
나 같은 죄인을 섬기기 위해 가장 낮은 자세로
우리를 섬겨주시는 섬김의 종 예수님..
우리를 품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요한과 누가는 우리를 섬기러 오신 당신을
우리가 섬기기 원합니다 표현하고 있고
누가는 죄인인 한 여자가 무릎 꿇고 눈물로 적시고
머리칼로 닦고 입 맞추고 향유를 붓는 그 모든
사랑의 행동을 주님께서 흡족하게 다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신 목적을 알았습니다.
끝까지 그 길을 가신 주님
나를 존귀하게 세워주시기 위해서 그 길을 가셨습니다.
얼마나 주님이 나를 지극히 섬겨주셨나 !
여인이 그 발에 입을 맟추고 .,,,
하나님이 신 예수님이 나를 죄로부터 자유케 하기 위하여
십자가 지신 사건은 우리가 무엇으로도 갚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매 순간 감동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나를 구속하셨고 존귀한 자녀 삼아주신 그 은혜
감격하며 매 순간 감동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많이 용서받은 감동으로 섬기는 여인
예수의 오심
1)나의 죄를 뒤집어 쓰시기 위하여....
2)우리를 지극히 섬겨주시기 위해!
감동하여 복음 위해 헌신하는 것은
나를 지극히 사랑해주신 것에 대해 감동입니다.
결론입니다.
은혜와 감동입니다.
나를 존귀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
죄인인 나를 섬기신 사랑에 대한 감동.
십자가의 그 고통 무게가 얼마나 극도로 힘들었을까.
고통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좋지만
나를 나 되게 하신 은혜
죄인인 나를 구원하게 위해 대가지불 하신 은혜
나를 존귀하게 세우신 은혜
기억하고 살아가는 모습
절망이 가득해도 여전히 감동으로 사는 그것이 진정한
십자가의 의미를 아는 크리스찬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여전히 감동으로 사는 우리의 삶이기를 ....
여러분을 섬기기 위해 오신 주님
존귀케 하신 주님의 그 은혜 기억하며
매 순간 승리하는 우리의 삶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