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1-01-08 05:45
조회
1303
금요일 특새 ㅡ두려워 말라!'(사도행전 27:20-26)
ㅡ공동체와 함께 드리는 기도 ㅡ
살아계신 하나님
제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옵소서
크고 놀라운 사명만이 아닌 소박한 사명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직장을 위해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을 품고 기도합니다.
회복해주시고 승리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주 작은 사명처럼 보이지만 거기에 온 우주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찬양하고 복음을 증거할때마다
하나님의 생명력이 전 우주를 덮을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하겠습니다
고백하고 결단하고 순종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육체의 연약함을 치료해주시길 기도합니다.
건강 주시면 하겠습니다 만이 아니라
* 지금 가르치겠습니다 건강을 주십시오
* 지금 복음전하겠습니다 회복해주십시오
지금 육체의 약함이 있지만 지금 기도하며 순종하겠습니다
공동체와 민족 위해서 간구할때마다
강력한 치유와 회복의 은총으로 가득히 베풀어주옵소서
가정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작은 물질이지만 주께 올려드릴때마다
주권 인정하며 하나님의 공급을 감사할 때마다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하나님의 승리가 선포되게 하옵소서
가정안에 하나님이 형통함이 복을 주시고
사업과 직장과 사업 가운데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이 제거되게 하시고
날마다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가득히 드러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순종하는 나를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를 통해서 ...
지금도 기도하는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올 한해 소박한 기도 속에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승리와 역사들이 가득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두려워 말라!'(사도행전 27:20-26)
20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
21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느니라
22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 뿐이리라
23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사도행전 27:20-26)
사도바울의 생애를 보면 한결같이 복음을 향한 희생의 삶을 삽니다
마지막 3차 선교여행의 중심시 에베소에서 3년 동안 복음을 증거하면서
극렬하게 반대하는 소요사태가 일어났을 때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작별하며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는지를
나눕니다.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
사명선언문을 발표합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예수를 만난 후
자신의 구원자임을 알고 철저하게 돌이키는 삶을 삽니다.
그 모든 여정은 수많은 위기와 역경들이 그의 발길을 가로막지만
그는 끊임없이 복음을 향한 삶을 삽니다.
그의 복음에 대한 사랑과 희생을 수없이 보게 됩니다
복음과 하나님의 뜻에 맞춘 삶을 삽니다.
*때로는 원치 않는 삶도 살아가야 하는 인생
평생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고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
살지 않았음에도
눈물과 희생으로 가르치고 철저하게
복음 지상주의의 삶을 살았는데
그에게는 정말 많은 고난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 동역자들이 만류하지만
어찌하여 울어서 내 마음을 힘들께 합니까 하며
그는 뚜벅뚜벅 올라갑니다. 합니다
나는 복음을 위해서 옥에도 갇히고 죽음도 감수합니다 하며
죽음의 위기를 넘나들며
2년 동안 가이사랴에 구금되어 있으며
결국 황제에게 청원하고 로마로 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험한 길을 갑니다
그가 가는 로마행은 안전해야 할텐데
큰 풍랑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습니다.
그의 모든 삶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향한 길임에도 원치 않는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형통하고 안전하고 복될 것이다 생각 하지만
사도바울의 삶은 우리 생각과 다릅니다
죽음의 위기, 수많은 핍박이 몰려옵니다.
거친 풍랑이 그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결같이 의지하고 그 길을 갑니다
두려움, 절망, 앞세우지 않고 철저하게 의존합니다
우주 만물의 주권자, 하나님 내 생명이 하나님 내게 진정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모진 풍랑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강박증이 있습니다
두려움, 노이로제 내가 어떤 삶을 살게 될까의 두려움들
부담감이 우리 삶을 장악할 때 나타나는 반응들입니다.
*“노이로제(신경 강박증)란 항상 마땅히 겪어야 할
고통을 회피한 결과다”ㅡ칼 융
저에게도 지난 일 년 동안 마음에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무릎 꿇고 기도하고 동역자들의 삶을 돌아보고
매일 기도하고 간구하는데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은혜가 있습니다
사람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 강박증이 생깁니다
부담감도 생깁니다
저는 외부 강의가 들어올 때 강박증이 생깁니다.
몇 달 전부터 마음에 부담감이 됩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 제 안에 평안함을 주십시오 하니
그건 네 은사가 아니야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코로나로 공동체 안에서만 머물며 기도하고
하나님 의지 하는데 얼마나 평안한지
내게 이런 깊은 은혜를 맛보게 하시는구나
참 행복하다 느끼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갈 수 없겠지만
그러나
어차피 내가 해야 할 것이라면 기쁘게 감당하자
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그것이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기회임을 알아야........
바울이 로마로 갑니다
순탄하지 않습니다
겨울이 지나기 전에 로마로 가야 또다시 소득을 얻기에
선장과 선주는 급하게 항해 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27장--바울의 로마 여정
*27:10--항해의 위험을 경고하는 바울
9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행선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저희를 권하여
10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으리라 하되
11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행27:9-11)
그러나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습니다
일평생을 바다에서 산 사람의 경력과 관록을 더 믿습니다
바울의 경고는 거부당하고 맙니다
백부장은 내가 당신과 친밀 하지만 당신의 경고는 받아 들일 수 없다
당신은 죄수기 때문에 로마로 가는 것이 달갑지 않겠지만
우리는 빨리 로마로 가야하는 운명이요 하면서 바울의 말을 거절합니다.
누구로부터 귀 담아 듣고 무엇으로부터 조언을 받는가 중요합니다.
잘못 들으면 인생의 위기, 삶의 방향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27: 11--거부당하는 경고
*27:13—때마침 불어오는 순풍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얼마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
18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저희 손으로 내어 버리니라
20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행27:14, 18-20)
이것 때문에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신뢰합니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풍랑으로 심히 위기를 맞게됩니다.
인간의 방법 가능성이 다 끝났습니다.
그들의 한계가 다 드러난 상황입니다.
지금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로마로 가는데
왜 풍랑이 다가올까요 ?
모두가 끝났다고 말할 때 바울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절망을 말하고 배의 기구를 다 버릴 때
희망을 외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결국 폭풍으로 인한 조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함에도 왜 도와주시지 않는가?
*행27: 23-25-모두가 절망뿐이라고 낙심 할 때
소망을 외치는 하나님의 사람
23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기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격려함을 말씀합니다
두려워말라 바울아 안심하라
그 절대 절명의 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굴러다니며 죽겠다고 할 때
바울은 그 가운데서 기도합니다.
*절망으로 가득한 폭풍 속에서
기도하는 바울
바울은 여전히 동행하는 삶을 삽니다.
*프랭크 루박
" 하나님이 인생으로 실험을 하신다는 것을 모르겠는가?
그래서 지구의 인구가 그렇게 많은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지구상에서 (70억에 달하는 사람을 통해)
실험을 하고 계신다.
실험의 목적은
'이 시간에 이 남자와 저 여자는 얼마나 오래 나와 동행할까?'이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
힘들 때는 왜 나를 버리셨나 합니다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런데 풍랑이 옵니다
왜 ?
더 빨리 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였습니다
몰타라는 섬에 도착해서 그 섬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깊고 넓은 하나님의 뜻을 다 알지 못합니다
매일 동행하며 순풍이 불 때나 풍랑이 불 때
한 걸음씩 나아갈 뿐입니다.
어떤 상황, 조건이든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심을 ..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의 모든 순간이 자신의 임재로 빛나길 바라신다.
매 순간 우리의 기도는 드려져야 합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심을 믿습니다
저도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소소하지만 중요한 기도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16:8)
다윗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소박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와 동행하는 은혜로 순복하고 응답하게 도와주십시오
순풍이든 역풍이든 내 앞에 모시고 동행하시는 임재 가운데
사는 제가 되도록 격려해 주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고통의 때에도 나와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중요한 시련의 때에도 임재를 외면하지 않는
신앙의 결단을 갖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기도가 필요합니다
왜 다윗을 사랑 하시나요 ?
때로 그가 드러냈던 신앙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 기도의 사람 이었습니다,.
언제나 임재 속에 보호하심을 늘 간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전쟁을 수행할 때에도 똑 같은 전쟁의 승리에도 또 여쭙니다
묻고 놀라운 승리를 거두고 또 여쭙니다,.
너는 정면 승부하지마라
하면 .. 또 그렇게 합니다.
항상 다윗은 하나님께 여쭙니다
어제의 승리에 도취 되지 않고 어제의 방법으로 하지 않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것이 다윗의 신앙입니다.
*다윗의 기도
19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단정코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23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가라사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사무엘하 5:19,23)
다른 전쟁입니다.
또 여쭙고...
또 여쭙고.. 전혀 다른 방법으로 승리를 거둡니다.
지금 바울은 엄청난 광풍 앞에서 기도합니다
*바울아 두려워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셨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소망이 없는 가운데 하나님의 개입으로 생명을 얻게 되는 현장
이 폭풍 가운데 죽지 아니하리라 !!
결국 바울의 선언처럼 섬에 도착해서 복음을 증거하고 생명의 역사를 드러납니다
멜리데라는 섬에 도착합니다.
바울은 또 로마로 갑니다.
로마로 가면 자유의 몸이 되었나요 ?
아니요
결국 그렇게 모진 고통당하며 로마로 가는데 1차, 2차 구금당하고
결국은 복음 전하다 순교의 제물이 됩니다.
그가 증거 한 복음이 훗날 로마를 장악 합니다
순교한 지 300년 후 로마는 복음의
심장이 됩니다, 바울이 가지 않았다면
로마와 유럽에 복음이 파급되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사명이 있는 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위해 자신을 드린 사람이다“---존 맥스웰
사명은 하나님께 내가 반드시 일구어야 할 과업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복음을 통해서 내 사명을 점검하고
다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미카터가 인권을 강조하고 세계평화를 강조하며
자기 국가의 이익을 구하지 못했다라는 평가로 배척당하고
재선에 실패했지만 대통령에서 물러난 후
제일 먼저 고향에 내려가서 예배드리며 교사로 헌신합니다.
신문기자들이 카터가 퇴임한 후 뭐하는가 보니
주일날 고향 교회에서 교사를 감당합니다.
기자들이 물었을 때 카터가 이렇게 대답니다.
대통령은 길어야 8년이지만
나는 주일학교 교사를 수십 년 감당했습니다
대통령직을 그만두고 이 일을 할 것입니다.
80세가 넘어서 암에 걸리고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게되지만
얼마 전에 온몸에 퍼졌던 암이 정지되고
여전히 고향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로 헌신한다라는
기사를 접하며 이 분은 하나님앞에 사명이 있구나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명이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게 건강 주시면 가르치겠습니다 기도하는것도 좋지만
그러나 지금 하는 것입니다.
가르치겠습니다
건강을 주십시오 복음전하겠습니다 회복해주십시오
먼저 한걸음 내 딛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그 한 사명자를 기다립니다
거창하게 세계선교를 외치기보다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것도 위대한 것입니다
작은 물질로 공동체를 섬기는 것도 위대한 것입니다.
주님은 한 아이가 가져오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기다리십니다
하늘을 우러러 감사기도 할 때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주고도 남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순종하는 나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를 통해 ...
지금도 기도하는 나를 통해...
위대한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명이 있는 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위해 자신을 드린 사람이다“---존 맥스웰
소박한 사명 앞에 응답하는 삶을 기뻐하십니다.
그런 곳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올 한해 그런 소박한 기도 속에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승리가 우리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