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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부
작성일
2021-01-07 05:39
조회
1377
특새 넷째날 ㅡ여호와의 열심(이사야 37:30-32)
여호와의 열심!'(이사야 37:30-32)
*주전 722년 북방 에브라임 ㅡ앗시리아에게 멸망
북쪽은 국력도 강했고 인구도 많았습니다.
그들이 소유했던 모든 토지는 기름졌고 수확은 풍성했음에도
북방 에브라임을 무너지고 맙니다
그 이유가 뭘까 ?
단순히 군사력의 문제일까 ?
성경은 한가지로 말씀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숭배하고
돌이키지 않았다 라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그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내게 돌아오라
세상을 의지 말고 다른 나라 에게 기대지 말고 나와 연합하라 했는데
북방 에브라임은 세상의 가치관을 더 누리기 위해
하나님을 철저하게 외면합니다
더 부유하기 위해 세상의 외세를 끌어드리고 더 탐욕스러워지기 위해
우상숭배를 자행합니다.
그 결과 북방 에브라임은 기회를 다 잃어버리고 역사의 문을 닫게 됩니다
가장 잔혹했던 앗시리아가 그들을 정복하고 포로로 끌어가 버리고
남성은 살육하고 여성은 노예로 끌어갑니다
여세를 몰아서 남방 유다까지 복종시킵니다.
그들의 속국으로 전락합니다.
*남방 유다의 히스기아
*히스기아의 말씀 개혁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완전히 봉쇄해버린
앗시리아의 산헤립
히스기아는 젊은 날에 왕이 되었고 철저한 신앙 중심의 삶이었습니다
이런 경제위기는 왜 왔을까 점검해보며
그들의 삶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바로 잡기 위해
종교개혁이 시작됩니다
제일 먼저 우상 척결을 시작합니다
우상의 전을 다 부스고 우상을 가루로 갈아서 화장실에 집어넣습니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님을 알리고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심지어 모세가 만든 구리 뱀을 그들이 숭배합니다.
놋조각이라는 말로 다 외면해버리게 합니다
구리 뱀은 그 당시 하나님의 구원을 드러내는 하나의 심벌 이었지
그것이 구원을 주는 능력은 아니었기에...
모든 이스라엘 민족을 불러모아서 하나님께 돌아가자
회개운동을 펼치고 말씀 개혁을 선언할 때
예루살렘의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회개하고 의지하고 신앙의 개혁을 이룹니다
그때 히스기아는 여호와께 돌아가자 하나님만을 의지하자
선언을 하고 유월절을 지킵니다,
솔로몬 이후에 유월절은 사라졌는데
이것을 회복할 때 백성들이 유월절을 감격합니다
1년된 흠 없는 어린 수양과 염소를 잡고
삶을 돌이킨다는 맹세와 다짐을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철저한 회복 운동이 일어나 그들의 삶이 회복될 때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강하다 ! 할 만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이키고 회개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진멸하기 위해 앗시리아 산헤립은 수십만의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 성을 에워쌉니다.
이런 봉쇄 기간이 2년이 넘었습니다.
성을 봉쇄함으로 사람의 살을 먹는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선언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히스기아는 기혼 샘을 성안으로 긴 터널을 파서
물을 성 안으로 공급하고 성을 방비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산헤립을 대적합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산헤립은 히스기아의 말을 믿지 말 것을 끊임없이 선동합니다
우리를 이겼던 세상의 신이 없다.
너희들의 신은 강하지 않다
너희들은 우리에게 포로로 잡히게 될 것이다. 항복해라.
우리에게 자비를 구하면 너희가 살 것이다
히스기아의 명령을 듣지 말고 우리에게 귀순하면 살 것이다
유대민족을 끊임없이 선동합니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만홀히 여길 때
백성들은 그 야유소리를 들으면서 간담이 녹습니다
과연 우리가 살아 남을까 ?
우리가 어떤 운명에 처할까 ?
그때 히스기아는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서
산헤립이 보냈던 편지를 펼쳐놓고
하나님 앞에 간구합니다
하나님 눈을 떠 보시옵소서, 귀를 열어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이들을 감당할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팔이 우리와 함께하시니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간절히 기도하며
사람의 팔이 아닌 하나님의 팔을 의지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역부족이고 우리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팔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그러자 그날 저녁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군 천사를 동원해서 앗시리아 군대 18만 5천 명을 진멸하십니다.
산헤립은 놀라고 두려움에 빠지고 군대를 본국으로 귀환합니다.
그리고 자기 우상의 신전에서 제사하다가 자식들에게 암살당하는
비극을 당하고 앗시리아는 무너집니다.
여러분 !
놀랍게도 국난을 극복하는 장면을 이사야는 37장과 38장에 연결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66장의 긴 예언서인데 그 한복판에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왜 이사야는 히스기아 시대를 관통했던 하나님의 사람인데
히스기아 사건을 한복판에 기록 했을까요 ?
위기를 어떻게 타파할까 ?
국가적 위기, 인류적 위기 ,개인적 위기, 어느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때 어떻게 극복할까 ?
진정한 해법을 우리 앞에 드러냅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자 기도하자
가장 강력한 소중한 해법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자 의지하고 신뢰하자 무릎 꿇고 기도하자
이것이 진정한 능력의 해법임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군사력, 경제력, 다 아닙니다
철저하게 돌이킬 때 하나님의 도우심
역사하심이 있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사야서 한복판에 국가의 위기, 개인의 위기를
나란히 펼쳐놓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
*한 왕조를 판단하시는 기준과
한 개인을 판단하는 기준은 같은 맥락입니다.
경제력, 성공 모두 아닙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역대하 34:2)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는가
하나님을 사랑 하고 기뻐 하는가 ?
치우치지 않고 말씀 따라 순복하는가 ? 였습니다.
그 반대로 보면...
‘이는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함을 인함이라
저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열왕기상 16:19)
북 왕조는 부요 했지만
금송아지를 세웠던 여로보암의 길을 따르는가
악을 행하여 범죄 하는가
그래서 결국은 북방 에브라임은 멸망합니다.
여러분
남 왕조는 몇 번의 개혁을 했습니다,
여호사밧의 개혁, 히스기야 개혁 요시야의 개혁은
말씀 앞에 돌이킬 때 보호하심 도우심을 경험합니다.
북 왕국은 형통했고 풍요롭고 군대도 강력했으나
백성의 수도 많았지만 의지하지 않을 때 신속히 멸망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명한 기준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잘 사는가, 성공 하는가, 오래 사는가, 이런 식으로
한 사람의 삶을 평가하지만
성경은 다윗의 길로 행 하였는가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 따라 순복 했는가 ?
그것으로 그 사람을 평가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경회 때 들었던 말씀을 기억 하시나요 ?
요시야가 40이 못 되는 나이에 요절하지만
그러나 그를 정말 사랑 하셨습니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너무 일찍 단명했네
하나님이 그를 돕지 않았네. 할 수 있지만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을 경외했고 믿음으로 살았던 자입니다.
세상은 그의 하나님께 돌아가자는 요구를 거부했고
바벨론에게 무너지지만
요시야는 그 참혹한 현장을 보지 않고
먼저 데려가셨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세상과 타협하고 우상숭배하고 어떻게든 잘 살면 된다. 한다면
방종이요 불 신앙이요. 기다리는 것은 파멸 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무릎 꿇고 말씀을 신뢰함이
그 시대와 그 개인의 가장 강력한
능력임을 이사야는 말씀합니다.
30절부터 읽어 봅니다.
30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 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것이니이다.
이사야가 히스기아에게 격려하는 내용입니다
절대 절명의 위기 앞에서
또 그들이 유다를 공격해올 것입니다.
이렇게 외세가 유다를 어떻게 한 번에 삼킬 것인가 노릴 때
히스기아는 앗시리아를 밀어 냈지만 더 두려움이 있습니다
더 큰 위기가 오지 않을까 할 때
이사야가 그를 격려합니다
‘왕이여 당신이 하나님만을 경외하기에....’
지금은 농사짓지 못해서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2년이 지나가면 포도나무를 심고 올리브나무를 심어서
거기서 난 것을 먹게 될 것이라는 위로입니다
자신의 손으로 누리게 될 것이라는 선언입니다
이제 더 이상 노략질 당하거나
삶을 유린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격려입니다.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시고 영원한 나라의 통치를
이루게 하실 것을 이사야는 예언합니다.
31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는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히리니
32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이다 (이사야 37:30-32)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
*이루고야 마시는 하나님의 의지
현실이 아무리 암담해도 무릎 꿇고 하나님 의지하면
이루고야 마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질병 가운데 억눌림 당하고 고통당해도
하나님의 도우심 구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루고야 마실 것입니다
내 힘, 내 능력 아닙니다.
그 사랑으로 그 도우심으로 이루고야 마실 것입니다 하는
약속을 이사야를 통해서 히스기아에게 선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도는 가장 풍요로운 보험을 드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우릴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기뻐하면서 기도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의지하고 간구할 때마다
이루고야 마시는 분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가득히 드러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